•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한 여름 체력전..

후배녀석 1392

0

18
새벽배스님께서 베이트릴을 사서 처음 써보는 관계로 테스트 겸 연습겸 해서 같이 출조를

계획 했습니다.

베이트릴 : 아부가르시아 5601c

스피닝릴 : ?

몇번 던져본 결과 잘은 모르겠으나 베이트릴은 가물치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요일 새벽 6시 30분  

화원유원지 지나 다산의 못골로 이동...

못골의 이른 아침 전경 입니다.








배싱전 새벽배스님..











미안쿠로 저 먼저 한수 했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바로 한마리 하시네요..

근데 배스가 수초를 감아버려 애를 먹네요.











드디어 끌려나온 놈..











배스 잡고 흐뭇해 하시는 새벽배스님..




강창으로 옮겨 주위를 살피니 비로 인하여 수풀이 너무 많이 자라 포인트로 이동하기도 힘들었고

물또한 흙탕물 이었습니다.

그래도 수풀해치고 어렵게 포인트까지 진입 했는데 한번 던져나보고 가자 싶어 몇번 던졌는데

위에 놈이 물어 주네요.. 48cm... 빵은 어마어마 합니다.  

흙탕물이라 그런지 처음엔 잉어로 착각할 정도로 누렇더군요.








날은 덥고 고기도 안잡히고 오후에 축구하러도 가야되고..

잠깐 이성을 잃어버린거 같습니다.










무덥고 습하고 짜증나는 요즘 ...

새벽배스님이 회원님들께 한번 쏩니다.~~~  






.
.
.
.
.
.
.
.
더 짜증 나신다고요?
.
.
.
.
.
제가 대신 사과 드립니다.[꾸벅]

탈퇴는 말아주세요....







공유스크랩
18
새벽배스님이 이글 보셨는지... [씨익]
역시.. 약간의히스테리성..[생각중]
분풀이..타켓으로 만만한 새벽배스님을 잡는것 같은데 [윙크]
여하튼.. 후배님덕분에..재미있게 봤습니다.
새벽배스님 쉬하는 장면이.. 엽기 그자체네요...[푸하하]
혹시 원한이라도..
새벽배스님 이제 얼굴들고 다닐라나... 쉬하는 장면에.. 엽기포즈에..[씨익]
여하튼.. 두분간의 알수없는 정다운 갈등에. 보는 우리는 즐겁네요..[사악]
05.08.09. 21:50
후배님 빨간모자에 목에두른 아줌마틱한 빨간손수건에
빵좋은배스들구찍은거만한표정의사진[씨익]
아 ~~!! 더섹시합니다[쪽]
05.08.09. 22:08
제가 예전에...그러니깐 한 4년전쯤이죠..
흠......
예의바르고 선배 어려워 할줄알고...하여간 근래 보기드문 청년이었죠...
그래서 배싱도 처음 가르치면서 ...낚시가 이런기다라구요~
[시원]
세월이 흘러 지금....
예의라곤 하나도 없꼬...선배요....캬~
한몇년 같이 지내더니 "말 트고 지내입시더~!!!!" 이러네요...[뜨아]
키워났더니 호랑이 새끼더만요...
.....
그래도 제가 옆에서 계속 지켜보면서 사람한번 만들어 볼랍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도와주세요....
05.08.09. 22:33
profile image
이제사 아픈 이유를 알겠네요.
절집에서 압도당한 배싱 축구로 만회하려다가...

그래도 이뻐해주세요 후배님인데..[씨익]
05.08.09. 22:41
웬 빨간마후라.......[헉]
역시 후배님의 조행기는 재미있습니다..[굿]
큰배스만 잡는걸보니 엄청난 내공이 느껴집니다...
05.08.09. 22:50
후배녀석님! 난 잘지내고있다네~~~
안부 전화정도는 하는 센스!!
후배를 후배라 부르지못하고...ㅠㅠ

날로 늘어나는 저내공!! 왠지 새벽배스님이 않되보이네~~~
새벽배스님!! 후배녀석의 핏박속에서 굳굳이 이겨내셔야합니다. 힘내세요!
05.08.10. 02:38
즐겁고 행복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하하] 너무 재미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꾸벅]
05.08.10. 07:58
profile image
선후배인 이 두사람을 볼때마다 불가사의하다말이야...

맨날 하는 일이라고는 서로 칙받고 싸우는것뿐이니.....

새벽이 힘내세요.. 후배가 등밀잖아요^
05.08.10. 09:25
profile image
[푸하하] 즐거운 조행기 잘 봤습니다. [굳]
05.08.10. 09:28
profile image
후배녀석님의 조행기는 항상 재미있습니다..
두분은 언제봐도 재미있게 지내시는 것 같네요..
사진이나 멘트나..상상을 초월합니다.
"상~상~초~월"[굳]
언제 같이 한번 해야지요..
05.08.10. 09:59
역시 후배녀석님이십니다![굳][굳][굳]

갈수록 더 재미있어지는 조행기네요!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사악]
05.08.10. 10:18
angler
후배님에 조크가 물살을 일으켜
6미터 수압을 깨고 5짜스런 배스를 불렀구먼~~~~~~~~~

축하하고,,새벽배스님 한테

잘못하면 [기절]당하겠습니다
05.08.10. 11:26
역시 재밌어요[굳]
새벽배스님 새 장비 축하드립니다. 광이 반짝반짝 납니다요.[굳]
몸은 인제 다 나았는가 몰겠네요.
암튼 건강하이소~ [씨익]
05.08.10. 18:38
goldworm
후배님 조행기 팬이 되지 싶습니다. [굳][하하]
05.08.10. 20:11
두분 즐거운 조행 잘 봤습니다.
새벽배스님 완전 타겟입니다~[씨익]
05.08.10. 21:27
후배녀석님 새벽배스님 너무 괴롭히지마요
새벽배스님 마음 너무좋다
05.08.12. 18:3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후배녀석 조회 139205.08.09.21:12
    새벽배스님께서 베이트릴을 사서 처음 써보는 관계로 테스트 겸 연습겸 해서 같이 출조를 계획 했습니다. 베이트릴 : 아부가르시아 5601c 스피닝릴 : ? 몇번 던져본 결과 잘은 모르겠으나 베이트릴은 가물치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요일 새벽 6시 30분 화원유원지 지나 ...
  • 안동... 늦은 조행기
    권수일(깜) 권수일(깜) 조회 165905.08.09.12:39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안동 기록경신편 조행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몇 주 전부터 일요일엔 밀양을 가자고 계획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날라든 대구루어클럽의 밀양 소풍 소식... 안되겠다 싶어 장소를 안동으로 변경합니다. 모이는 일시는 8월 7일 자정. ...
  • 한마리에 천원...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44205.08.09.09:26
    안동을 나녀온 여파가 몇일갈 줄 알았는 데. 아침 모닝콜에 바로 눈이 떠지네요. 오목천 지류 잠수교 포인트에서 몇번의 캐스팅이 있었으나. 비가오고 수위도 10-20센티미터 정도 상승한 상태이고.. 물색도 완전한 황토빛은 아니나 엷은 황토빛을 띠고 있어 애네들이 움...
  • 깐도리 조회 130205.08.08.19:42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 안동조황이 별로라서 밀양으로 정하고 집을 나섭니다.. 4시..김밥과 음료수를 사고 차에 오르니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순간 갈등..."어쩌나...철수해...걍 가까운 두들지로 손맛 보러 갑니다.. 아직은 어둡네요.. 착한배스...던지면 퍽 입...
  • 雲門 雲門 조회 157905.08.08.17:55
    휴가동안 낚시꾼이 비린내를 못맡는다는것은 차라리 죽음일겁니다[씨익] 휴가 첫날 아침에 잠시 짬을 내어 도전한 지슬지입니다. 雲舞가 장관을 이루더군요.. 제방우안으로 고사목이 박혀져 있습니다... 제방좌안상류및 골창 제방하류좌안하류 취수탑쪽. 이때까지 분위기...
  • 경기권 모임을 맞추며...
    同行 조회 129005.08.08.14:29
    *경희대 정문입니다. 6시40분에 산수유님과 만나기로 약속한 대한항공연수원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집을 나서려니 5시50분에 전화벨이 울립니다. 산수유님이 혹시 약속시간에 늦을까봐 좀 일찍 출발한 것이 벌써 “쉼터”에 도착을 하였다는 전화...
  • 안동..배서들의 메카인가...
    토요일 밤 12시에 안동으로 출발하기로 하고. 오후에 집에와서 잠을 청하였으나.. 텔레비젼만 보다 눈이 뻘개진 상태로 라테르에 모입니다. 올드보이님, 건달배스님, 깜님, 채은아빠님, 끄리사냥님, 에어복님, 저 이렇게 두대의 차에 나누어타고 안동으로 갑니다. 안동에...
  • 강창교 상류
    북성 북성 조회 120405.08.07.22:38
    휴가들 다 잘 다녀오셨는지요.. 너무 짧은 휴가로 정채된 길에서 휴가 다 보내고, 휴가때 강원도에 떼어 놓고 온 가족들 다시 대구로 대리고 오고 나니 눈꺼풀은 무겁지만, 오후시간이 좀 한가 해집니다. 그냥 쉬려다가 배스면상이 아른거려 주위 분들 연락하니 모두들 ...
  • 신갈 폭염 출조....
    보팅이조아 조회 118905.08.07.20:52
    안녕하세요! 신갈지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보팅이 조아"입니다. 골드웜에 가입한 후 처음으로 올리는 조행기라 설레네요... 여러 고수님 조행기를 보면서, 나는 언제쯤.....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8월7일(토) 폭염속에서 단독 폭염출조를 감행하였습니다. -출...
  • 신갈 보팅 조행기
    angler 조회 126405.08.07.20:47
    모델 되주신 이선생님 고맙습니다[꾸벅] 신갈로 정한후 새벽 3시30분에 출발합니다 어쩌면 8월8일 이후로 개인보트들에 마지막 신갈 배싱이 아닐런지......... 시원한 고속도로를 달려 신갈 ic를 나와 신갈 저수지 좌회전을 기다립니다 네척의 보트가 신갈을 열어 재낍니...
  • Mobydick 조회 126205.08.07.08:52
    금요일 저녁 내일 뭘할까 고민하던 차에 중증님으로 부터 쪽지 한장.. 내일 같이 보팅하실래요? 안동이나.. 부야지나.... 모모지... 안동이나~? 안동이나!!! [뜨아] 뒤에 언급된 두 군데 저수지는 보이되 보이지 않습니다..[침] 앞으로 일어날 일은 알지도 못한채 갑자기...
  • 8월 2일 화요일 야간 근무를 마치고 회사 동료인 오정식s와 같이 가까운 옥계로 향합니다. 역시나 아침인데도 무지하게 덥습니다....이때 시간이 8시쯤인거 같습니다. 먼저 오정식s가 잔챙이 한수 합니다. 포인트는 옥계교 앞쪽입니다. 곧이어 저도 한수 합니다. 각각 한...
  • 중증님 모비딕님과 함께한 안동 구지골
    어제밤 출조예고 게시물을 보고 코멘트를 남겼더니 중증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새벽에 안동으로 올라가며 전화통화하기로 해놓고 일어나보니 새벽 3시. 전날 좀 일찍 잠들었는데도 자꾸 졸음이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그래도 새벽 출조길은 늘 푸근한 기대감에 젖습...
  • 팔월 첫주의 춘천계... 오늘은 바쁜 업무 때문에 한동안 뵙지 못했던 하늘배서님이 참석하신 가운데, 멀리서 오신 손님을 모시고 진행 되었답니다. 손님은 동네프로님... [헉] 참석자는 하늘배서님, 반용필님 (오늘 공개적으로 올려도 된다고 허락 받았습니다. 조만간 골...
  • 문천지 - 다시 깜.싸이즈
    깜 조회 125005.08.06.14:1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예고드린대로 형이랑 문천지에 붕어낚시 다녀왔습니다. 대구대 정문앞쪽으로 진입했으나 이미 릴꾼의 부채살신공에 발길을 돌려... 제방쪽으로 진입해 보았습니다. 대낚하시는분 계시길래 그 옆에 자리를 트고 앉았습니다. 가는길에 형 업무상 경...
  • 고삼지 나룻배 배싱
    angler 조회 161105.08.05.13:06
    고삼지 지도입니다 출처:(코마몰에서) www.comamall.co.kr 고삼지 새벽 일출이 구름에 감기는 모습입니다 경기도에서 3대 저수지가 송전지,고삼지,신갈지,그렇습니다 고삼지를 다녀왔습니다 영화 "섬"으로 일단 유명하지만 그렇게 섬뜩하거나 으시시 하지는 않습니다[기...
  • 오늘 갈뻔 했습니다.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16405.08.05.09:42
    아침에 오목천 지류 잠수교에 다달아. 스왐프크롤러 그린펌프킨 네꼬채비가 된 스피닝로드를 들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콘크리트 길에서.. 수초가 우거진 연안으로 내려섭니다. 평소에도 늘 오르락 내리락 하던 길이라 아무생각없이 발을 내딛는 데.. [헉] 쭈~~울~~...
  • 망치 조회 143405.08.05.08:35
    8월1일. 휴가 중 삼랑진에 있는 마사수로를 찾았습니다. 오전엔 일이 있어….마사수로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가 넘어서 입니다. 마사수로는 예전엔 상류와 하류가 낙동강 본류와 연결되어 있었는데 최근엔 상류쪽이 낙동강 본류에서 쓸려온 모래로 인해 수로가 끊어진 ...
  • 아포칼립스 조회 120105.08.04.21:03
    4시가 되자마자 부리나케 낙생지로 향했습니다. 20분 정도밖에 안걸리는 가까운 거리더라구요.. 처음가는 길이라 조심조심~ 쉼터가 보였지만... 차마 서지 못하고 계속 저수지를 따라 상류로 갔습니다. 마침 주차하기 좋은 곳이 있길래 차를 대고 아래를 보니... 물이 가...
  • 탑워터뽕 조회 165205.08.04.20:01
    2일날 내린 비로인해 집앞금호강은 흙탕물에 굉장한 유속을 가진 금호강이였습니다. 꺽지포획을 포기하고 뭘할까? 하는찰나 친구녀석 낚시가자고 합니다. 가까운 부동지로 말입니다. 저수지도 흙탕지기는 마찬가지이나 지난번에 공략했던 채비를 생각하고 탐색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