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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님의 12배 크기의 배스를 잡다...^^;;

lovingcare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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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알람이 울기도 전에 잠에서 뒤척입니다...

요즘드러서 잠을 많이 설치네요..

주변에 신경을 써야하는 일들이 많이 있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그런 면에서 골드웜 식구들은 참 좋으신거 같에요..^^ [꾸벅][씨익]

하나님께서 저에게 더 좋은 사람을 붙여 주시기 위한 시험단계라고 생각해 봅니다...




아침 일찍 준비하고 6시에 집을 나섭니다...

오목천으로 향하면서 나도배서님을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들뜹니다...^^

도착해 보니 아직 이시더군요...

먼저 들어가서 케스팅하며 몇수 합니다...




저 멀리서 나도배서님의 차가 보입니다... 반가워 손을 흔들어 줍니다..^^

오셔서는 바로 물어보시네요.." 좀 잡았습니까? ^^ "

어서 옷입고 들어오세요.... 라고 화답해 줍니다..

그런데 가지고 내려오신건 버스베이트에 베이트로드를 들고 오시네요...-.-;;

들어오시라니까 조금만 하다 가야 하기에 밖에서 그냥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물속에서 오손도손 이야기 하면서 배싱하고 싶었는데,,, 좀 아쉽습니다...^^


나도배서님이 오시자 마자 잡은 나도배서 12배 크기의 배습니다...^^ [씨익]
웜꼬리가 나도배서님의 머리를 콕콕 두드립니다...^^;;

열심히 버즈를 날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영 소식이 없는듯 하네요..





몇수 더하고 나니 나도배서님께서 철수하신다고 하시며 인사하십니다..


같이 하지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나도배서님...^^

가시고 나서 몇수 더합니다.





오늘도 저에게는 힘든 하루가 될거 같습니다..

그래도 힘을 내야겠죠?! ^^;;

아자! 아자! 화아팅~~~~~~~~~^^;;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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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누가 또 덕수셈 맘을 아프게하누...

사람 상대하는게 제일 힘들다... 맞는말이야...

오늘 조행도 즐거웠겠구먼...

진짜로 雲門의 20051012 조행은 꽝~~~ 이여..

어찌 훅셋한번 못했본 날.. 아마 내 20년 다 되어가는 배스낚시인생에서
처음인듯[울음][울음][울음]

아참..
훅셋 조금 빨리해요...
피나는 배스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있네... 켈리 뒀다 어디 쓸려구...
05.10.12. 09:38
lovingcare 글쓴이
사진만 봐도 다 아시니 원....^^;;
그렇지 않아도 맘이 좀 아팠는데,, 미안하기도 하구요..
밑걸림인지 입질인지 확실치 안아서 조금 늦게 타이밍 잡으면 여지없이 식도쪽에 걸려요.

물론 케리로 빼줬죠.. 근데 괜찮으려나 몰라요.. 죽으면 안되는데,,,--;; [울음]

근데 정말로 샘이 꽝을 첬나요? ^^;; 이또한 반가운 소식인데요...^^ [씨익]
원래 잘하던 사람이 못하면 못하던 사람들에겐 기쁨이 될수 있답니다..^^ [씨익]
그동안 샘이 너무도 많이 잡아내서 그넘들이 이사갔는갑다...-.-;;
05.10.12. 09:43
profile image
그래도 솔솔하니 많이 잡으셨네요..
좀 늦게 나와서 30여분 정도밖에 할 수 었을 것 같아서 물속으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내일보고 좀더 일찍 갈 수 있으면 물속으로 들어가지요..

일출을 배경으로 배싱하는 러빙케어님의 뒷모습을 몇컷 헸는 데..
줌의 한계로..
좀 그렇습니다.






































손맛 축하드려요[꽃]
05.10.12. 09:46
어제 국방의 의무(민방)를 하고 오니 우리의 운문님께 이런
불상사가 있었네요....[사악][사악]
사진 없겠네요~~~~랄 라 랄라라(스머프 버전)
[씨익][씨익][씨익]
05.10.12. 09:47
profile image
새벽이가 배신을[외면]

안그래도 10월 18~~~20일까지 금호강 배스들은 편할거여..

칠곡 50사단 예비군훈련장에 동원하러 들어가야하니...

이 늦은 나이에... 하니 이번에는 옷 두둑히 입어야겟다...
05.10.12. 09:52
이 배스가 네 배스냐???인줄 알았습니다...[씨익]
05.10.12. 09:54
susbass
반박자! 빠르게 한다느것,

밥먹을때 김치를 밥을 뜬 숫가락위에 놓고 먹는것,[씨익]
젓가락과 숫가락을 한손에 같이 쥐는것,..
책과 모니터를 같이 보는것,..

늘 가시는 필드라면 ,,,

입질이 들어옵니다,톡,토독,톡,톡------> 이런후에 챔질은 깊숙히 식도쪽일 확률이 높고
입질이 들어옵니다,톡,토독,톡--------> 이런후에 챔질은 입 천장일 확률이 높고.
입질이 들어옵니다,톡,토독,-----------> 이런후에 챔질은 입술 위 안쪽일 확률이 높고
입질이 들어옵니다,톡,토--------------> 제일 이상적인 챔질이 될것 같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톡에 배스는 웜 옆을 까는거고,토,에 이미 웜의 상부를 까는중입니다
그순간의 톡" 느낌과 손에 전해오는 토"는 롯드팁의 탄력으로도 훅셑이 됩니다

건승 하시고, 차가운 수온에 따뜻하게 돌아오실땐 히터 틀고 운행하세요[꽃]
05.10.12. 09:58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목장갑 위에 가죽장갑을 덧대어 끼는센스 [씨익]
이제 새벽에는 손많이 시러운데 그렇게 하면 손시러울일 없겠습니다 [씨익]







05.10.12. 10:33
profile image
매일 아침마다 배스 조과가 대단하십니다.[꽃]

사진이 예술입니다.[굳]
05.10.12. 10:36
키퍼
오늘도 부지런히 손맛 보셨군요 [굳]
05.10.12. 12:33
낚시도 부지런해야 재미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수양....이라 말씀하신 것이 맞나 봅니다.
아침에 손맛...좋습니다.[굳][꽃]
05.10.12. 13:00
오늘의 요점은 나도배서님께서 결국 꽝 치셨단거지요? [사악]
05.10.1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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