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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님을 우얍니까...-.-;;

lovingcare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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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며 저녁에 성경study가 있어 집에 거의 토착할 즈음에 전화가 옵니다..

올리브님이네요..

"왠일이고?"

다급한 목소리로..."원장님~~. [울음] 저 못움직이겠어요~~ [울음]"

"그게 뭔소리여? 차근차근히 이야기 해봐![버럭]"

"퇴근하면서 횡단보도 건너다가 차에 치였어요~~~ [울음], 보도블럭에 누워있는데 울직이지 못하겠어요[울음]"

" 정신 차리고, 119불렀나? 그러면 조금만 기다려라. 119 오면 김** 정형외과로 가라고 해라" (참고로 김**정형외과는 저의 선배가 운영하는 병원입니다."

그리고는 바로 U턴을 해서 병원으로 향합니다... 향하면서 바로 선배에게 전화해서 퇴근좀 미뤄달라고 부탁드리고 환자간다고 설명드립니다...

많이 다치지 않았기를 기도하면서요... -.-;;

병원에 도착하니 119가 금방 온듯 보입니다.

우선 선배님께 인사드리고 X-ray검사에 들어갑니다. 문진과 시진, 촉진을 다 마치고 X-ray검사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는데,  [깜짝][뜨아]

다행입니다... 검사결과에는 뼈에는 큰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하하][헤헤]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차에 부딪히고 나서 땅에 떨어지면서 오른쪽으로 전반적인 타박상이 심하여

전치 3주 정도는 안정가료를 해야 한다는 군요..-.-;;

[울음] 우리병원은 이제 우얍니까~~~ ^^;; 그래도 그만하기를 하나님께 감사드린답니다.

p.s.; 올리브님 휴대폰이 016-649-2233입니다. 힘이되는 메세지좀 날려주세요..^^[씨익]




그런 와중에도 아침조행은 계속됩니다..-.-;;

오늘은 6도네요..

아침에 일찍 출근해야 하기에 조행은 간단하게 했습니다.



계속되는 케스팅에 청태가 끼어서 장갑낀 손으로 제거하는게 배스잡는것 보다 어렵습니다. [울음]


결국 장갑을 벗었습니다...^^[씨익]




어서 빠른 올리브님의 쾌차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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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입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꽃]
05.11.04. 08:50
키퍼
큰사고가 아니어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올리브님의 빠른 쾌유를 빌어봅니다.[꽃]
05.11.04. 08:53
그래도 많이안다치셔서
다행이네요 얼른 쾌유하세요......
새벽에는 꽤추울텐데 낚시가시다니
저는 도저히 이불에서못나오겠던데....
05.11.04. 08:56
큰사고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쾌차하시길 빕니다...[미소]
05.11.04. 09:02
profile image
올리브님 천만다행입니다. 빨리 쾌차하셔요..[꽃]

여전히 부지런하십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미소]

05.11.04. 09:09
profile image

많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쾌유를 빕니다[꽃]
05.11.04. 09:17
profile image
올리브님... 낚시 못해서 우얍니까... [윙크]

금방 나아지실 겁니다. [꽃]
05.11.04. 09:35
profile image
금방 쾌차하실거니 너무 걱정마요..
05.11.04. 09:44
빨리 낳으세요..저도 손가락 좀 꿰멨는데 보름이나 지났건만 빨리 완쾌 되지 않네요

근데 대단들 하십니다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출조 하시고...

이거 정말 부지런해야지만 할수 있는 취미 인가요..................[궁금]
05.11.04. 09:57
올리브님...
얼른 나으셔서 낚시 다니셔야죠~~~
05.11.04. 10:09
profile image
어이구~~ 이런 봉변을???

몸조리 잘하시고 빨리쾌차세요.[꽃][꽃]
05.11.04. 10:50
올리브님의 쾌유를 바랍니다.....[꽃]
05.11.04. 10:57
올리브님이 "도와줘요~~!!!"

했다면...라빙케어님은 뽀빠이???[씨익]



쾌차하셔요..올리브님..[꽃]
05.11.04. 11:02
lovingcare 글쓴이
올리브님에게서 연락이 왔네요..

자고 일어나니 온몸에 피멍이 들었다네요...-.-;;[슬퍼]

오전오후물리치료하고 푹쉬어야겠어요... 빨리 쾌차하기를 바라며.. [꽃]
05.11.04. 11:29
goldworm
"얼른 완쾌되세요 ^^* -goldworm- "

이 메시지 휴대폰으로 작성하는데 한 5분 걸린거 같습니다.
러빙캐어님 부탁대로 저도 문자보내드렸습니다.
얼른 완쾌되세요~ [꽃]
05.11.04. 11:58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그만하길 천만다행입니다.
05.11.04. 12:01
뺑소니인가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05.11.04. 12:12
lovingcare 글쓴이
뺑소니는 아니구요... 가해자가 동내에 LG전자 다니는 아져씨더군요..
사람은 좋아보이더군요.. 일이 잘 풀려야 할 텐데... 이런 사고처리는 어떻게 되는지 저도 경험이 없어서,,

자동차보험회사에서 알아서 다 해주는건지...-.-;;
나중에 후유증에 대한것도 그렇고,, 아는게 없으니 답답하네요..
05.11.04. 12:24
잘 모르시면 전화주세요...
쪽지로 보내겠습니다...
05.11.04. 15:15
저도 문자 보냈습니다.
빨리 쾌차하세요
05.11.04. 16:25
lovingcare 글쓴이
다들 걱정해주신 덕분에 올리브님 빨리좋아지실거 같네요...^^;;

저녁에 진료마치고 직원들과 가볼까 합니다... 여러분의 성원 전해줄께요... [꽃]
05.11.04. 17:14
에고고고.....왜 하필이면 LG전자? [울음][기절]
저도 병문안 문자 날렸습니다[흐뭇]
05.11.04. 18:13
초록뱀
일단 다행입니다 많이 다치지 않으셔서요
그리고 사고 처리는 경찰 신고후 보험사에 연락하시고
병원 입원비나 후유증 까지 가해자족 보험사가 다 해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접수 하셧다면 큰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내요 리빙 케어님 넘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올리브님께 전해 주세요
[꽃][꽃][꽃]빠른 쾌유를 비는 내 마음에 장미 세 송이 입니다
05.11.04. 18:27
그만 하길 다행이시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꽃]
05.11.04. 19:59
다행이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꽃]
05.11.05. 00:27
profile image
정말 놀랬겠습니다.
큰 부상은 아닌 모양이라 다행입니다.
빨리 쾌차하셔서 배스 낚는 모습 기대 하겠습니다.[꽃][꽃]

그리고 러빙케어님도 참 부지런하십니다.[굳]
05.11.0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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