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매천대교 잠깐...

말짱꽝님의 4짜급누치

점심먹고나니까 각하님에게 전화가 옵니다...
매천대교한번가자고...
바로매천으로 달렸죠~ 부푼꿈을 안고~
1시쭘도착하니 각하님 와계시고 또한분계십니다
바로 중증님...쫌 잡으셨나 물어보니까
입질 한두번 받으셨다고 합니다
채비준비하고 낚시시작할려니까 바람엄청붑니다
역시 입질도 없습니다
그런데 저멀리 한분이 더 오시더군요...말짱꽝님이군요
오시자마자 선물을 주시네요...
말짱꽝님표 20/1온스 지그헤드...고맙습니다

사진이 좀 흐리네요...

중증님 일 때문에 가시는군요...인사도 못했는데...
중증님 다음에 매천에서 한번더 봅시다[미소]
2시쭘 되니까 말짱꽝님 25급한수하십니다...사진찍기를
거부하시더군요...싸이즈가 작아서라는데 이거 염장맞죠[울음]
조금있다가 옆에 있던 각하님 “이거뭐꼬”...바로 챔질합니다
로드가휘는게 제법 큰놈같습니다...앞에 오니까 녀석 얼굴이
보입니다...40중반에서 50가까이 되어 보이는데...녀석 돌틈으로
치더니 라인이 툭~ 각하님 허탈~~~옆에 계시던 말짱꽝님
랜딩못했다구 “무효”하십니다...[씨익]



그리고 좀있다가 바로 말짱꽝님에게 또 입질이 옵니다
랜딩결과 4짜급누치입니다...


이후 자리를 옆으로 이동해서 말짱꽝님 25급배스 한수 더하시는군요
말짱꽝님 내공이 대단하십니다...저는 오늘 입질한번 못받았는데


그리고 3시쭘 일 때문에 퍼팩트꽝으로 철수했습니다
각하님, 말짱꽝님 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매천에서 한번더 하죠[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