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금호강 결빙 보고서#4

끄리사냥 1241

0

16


박곡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정오 웃골에 가니 이미 많은 분들로 자리가 없습니다.
웃골에서 이프로님과 전형사님,각하님 만나 함께 박곡으로 이동.

연 몇주동안 꽝없는 조황 소식이 들렸었기에 기대를 하고 달려 도착했습니다.
연안 몇군데만 얼음이 얼었고 포인트 주위는 얼음도 없습니다.
마침 햇볕도 따뜻하고 바람도 적고 언제나 시작할때 예감은 좋습니다.

잠시 후 개시를 한 분은 역시 이프로님.





웃골에서 쓰던 송어채비 그대로 분홍색(코코웜인지 2인치센콘지 제대로 못봤습니다.) 다운샷에 나왔습니다.
이후 한자리에서 혼자만 계속 뽑아 올리십니다.





채면불구 삐집고 들어가서 아무리 흔들고 달래도 다른사람들은 아무도 입질한번 못받습니다.
결국 전형사님 같은분홍색웜 다운샷으로 바꿔서 바로 한수 하십니다.





세시간 정도해서 이프로님 7수,전형사님 1수,각하님 누치1수,저 꽝에 입질 전무하고 철수했습니다.
철수직전 깜님 오셨는데 저는 혼자 돌아다니느라 인사도 못드리고 왔네요.[꾸벅]

입질 한번 못 받고 또 한주 일할 생각하니 까마득 합니다~
박곡~ 이상하게 분홍색을 잘 먹네요???
공유스크랩
16
뭐야 뭐야 뭐야........................[흥]
오늘 점빵에 애들 놀러와서 문 열어놓고 나니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웃골간 사람들 좋겠다 생각했는데...
도저히 앉아 있을수 없어서 놀러온 애들 보고 점빵보라하고
로드들고 강창에 갔는데 세천교 건너서 들어가니 모두 얼어 있고
포인트 될만한곳 딱 한군데 겨우 던질만한데 있어서 던져 보았지만[울음]
입질한번 못받고 돌아 왔네요...
당분간 강창은 얼음때문에 힘들듯합니다..그러나 손맛 보신분들 부러워요
아......배아퍼
05.12.18. 21:22
끄리사냥 글쓴이
형님 전화주시지 그랬어요~
거기서 고개하나만 넘으면 박곡인데...
내일 놀러가겠습니다!
05.12.18. 21:30
goldworm
전 오후늦게 가봤습니다.
깜님만 계시던데...
퍼펙꽝 하고 왔습니다. [슬퍼]
05.12.18. 21:42
2% 님 어제는, 바람불고 눈발치던 박곡에서, 퍼펙트 꽝맞고 쓰라린 가슴부여앉고
돌아서시더니만, 오늘 드디어 설혹전을 하셨네요. [하하]
2%님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시네요..[굳]
05.12.18. 21:46
profile image
조금 빨리 나가으면 함께 했을텐데..
그래도 많이 나왔네요.[굳]
05.12.18. 22:44
profile image
추운날씨에 대단하십니다..[굳]
05.12.19. 08:28
profile image

어제도 많이 추웠을 텐데..
많이들 잡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꽃]
토요일은 달배님 입질한번이 다였습니다[씨익]
05.12.19. 09:37
점심때 약속만 아니었으면 같이 가고 싶었는데
무쟈게 아쉽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시간내서 다시 함 가죵. [미소]
05.12.19. 12:07
profile image
2%님!!

눈 내리는....추운 겨울에....

마릿수 손맛까지....축합니다.[꽃]
05.12.19. 12:44
끄리사냥님 잘지내시죠 [하하]
요즘 날씨 무지 추운데 대단하십니다.[하하]
감기조심하시고 어복충만하십시요[씨익]
05.12.19. 14:13
대단대단해요...존경합니다... [굳]
05.12.19. 14:42
뜬구름
분홍색 웜이라~2인치 생코일꺼 같습니다[미소]

2%님 [굳]

전형사님, 각하님, 끄리사냥님도 화이팅 하이소~
05.12.19. 14:57
profile image
3인치 슬림센코였을거여 2%의 비장의 무기잉께...

빨랑 다 풀어... 좋은말 할때...
05.12.19. 17:27
profile image
[굳]
대단하십다~!
"끄리사냥'님 조행기에 "끄리사냥"님 [배스]는 없으니...
아쉬움[헤헤]
05.12.19. 23:18
2%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던 분홍색 웜은 운문님께 지난달에 2봉이나 건네진줄 아뢰오~ [푸하하]
05.12.20. 08:3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높은순)
  • 배조 배조 조회 119005.12.18.10:41
    40분전에 들어왔습니다[헤헤] 부엉덤이... 직벽을 기준으로 하류쪽에서 진입. 직벽아래쪽 연안은 꽁~ 상류쪽 40~50m까지도 꽁~ 더 위쪽으로는 결빙되지는 않았으나 상류에서 해빙되어 떠내려오는 얼음으로 낚시가 상당히 어렵네요.. 방한화에 x밴드까지 완전무장~[헤헤] ...
  • 금호강 결빙 보고서#4
    끄리사냥 조회 124105.12.18.21:02
    박곡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정오 웃골에 가니 이미 많은 분들로 자리가 없습니다. 웃골에서 이프로님과 전형사님,각하님 만나 함께 박곡으로 이동. 연 몇주동안 꽝없는 조황 소식이 들렸었기에 기대를 하고 달려 도착했습니다. 연안 몇군데만 얼음이 얼었고 포인트 주위...
  • 올해 마지막 빅배스일것 같습니다.
    모임이 많은시기라 토요일 먹은 중국 술 덕에 모처럼 기분좋은 늦잠을 잦습니다. 점심을 먹고 정신을 차리니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집을 나서니 춥지만 손맛이 그리워 집앞으로 나가 봅니다. 역시나 세천이곳 저곳엔 찬 얼음이 군데 군데 얼어 있...
  • 안녕하세요. 점심을 먹고 지천철교로 향합니다. 이유는 손맛 좀 볼려고요.[씨익] 카이젤 채비로 바닥을 공약합니다. 그러다 누치가 걸렸습니다.[헉] 이상하리만큼 누치가 잘 걸림니다. 이러다 누치조사되겠습니다.[울음] 다시 캐스팅 후 참한 3자가 나옴니다.[푸하하] 입...
  • 똘똘이 조회 148605.12.19.19:39
    안녕하세요^^ 똘똘이 입니다.다들 안녕하시죠?? 오랜만에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문프로님과 아는 동생과 함께 지깅낚시를 하러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새벽 3시에 성남에서 출발하여 6시경 안동도착... 해장국으로 배를 채우고 보트보관소로 이동.. 첫번째 문제...
  • 오타공장 조회 115705.12.20.10:14
    금호강 결빙 보고서 #6 아침에 퇴근하면서 차도 막히고 태클거는 차가 많아서 직진 안하고 좌회전해 버렸습니다. 직진하면 집으로 좌회전하면 꽃밭쪽.... 설래는 맘으로 주차하고 연장꺼내들고 강가에 띡 섰지요 허걱... 이게 뭐야...ㅡ_ㅡ; 몽창 얼었더군요 차라리 썰매...
  • 안녕하세요. 점심을 먹고는 지천철교 상류로 향합니다. 아직까지 올해 들어 한번도 오자를 못 잡아봐서 또 갔습니다. 오늘따라 왠지....[씨익] 채비는 카이젤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밑걸림으로 터졌습니다.....[헉] 그래서 바꾼 채비. 이렇게 바닥에 내렸습니다. 첫번째....
  • 박진헌 조회 172705.12.23.19:27
    어제 촬영차 금호강 몇곳과 낙동강, 밀양강을 다녀 왔습니다. 갑자기 잡지사 에서 연락을 받고 급하게 준비를 해서 다녀온 조행이라 만족할만한 결과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 추운 겨울 배스 얼굴 볼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촬영에 협조 해주신 분들 망년회에 오신 분...
  • 크리스마스 이브 배스
    권수일(깜) 권수일(깜) 조회 267005.12.24.20:22
    ||0||0 Music : Pride Opening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마눌님과 회담후 25일은 무리라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울음] 그래서 24일 낚시다려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동서형님과 남쪽 워킹을 결정합니다. 출발전날 또 잠을 설쳐 기상시간 8시... 부랴부랴 준비하고 서대구...
  • 남들은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라고 외치는데.. 간이 탱탱 부은 두 남자가 비린내가 그리워 출조했습니다.. 오늘은 원래 나도배서님일행과 함께하기로 하였으나 기상후 전화하니 벌써 현풍을 지나고 있다네요... 라떼르에 들려서 둥글레차한잔하면서 잡담나누면서...
  • 말짱꽝 조회 136505.12.25.18:24
    날씨가 우중충해서 고민하던 차에 북숭이님의 전화... 바로 박곡으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하니 전형사님과 헝그리아티스트님 계시더군요. 누치와 배스 한 마리를 만나셨다 합니다. 잠시 곁에서 해 보다가 안쪽 유속이 빠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유속이 빠르고 연안 바위...
  • 크리스마스엔 배싱을...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62005.12.26.12:39
    아침 8시경 라테르에 도착하니 끄리사냥님과 우인님 와 계시고. 대물님과 미니배스님, 오디오맨님 2%님 순차적으로 도착하시네요. 두대의 차에 나누어타고 남지로 출발합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바로 도착하네요. 하수종말 처리장 아래...공사하는 곳 다리 밑에서 ...
  • 나도배서님의 소집과 2%님의 가이드로 크리스마스 배스를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첫번째 포인트는 남지 중앙수로. 아쉽게 노피쉬 했지만 포인트는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어느 마을앞 수로인데 지명을 모르겠네요. 여기서도 노피쉬. 아껴둔 포인트 밀양똥...
  • 저원 원로 저원 조회 115805.12.31.19:13
    2005년 마지막 출조... 점심 식사 후 할일 없이 빈둥거리다가..... 2005년 마지막 날을 위해서 오후 3시경에 매천대교에 도착합니다. 바람은 조금 불기는 하나.... 옷을 많이 입어서 그런지 날씨가 따뜻하니 낚시하기는 좋았습니다. 올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의를...
  • 배조 배조 조회 119906.01.01.11:52
    2006년 해돋이를 부엉덤이에 진입하면서 맞이합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첫배스를 상면합니다[헤헤] 절벽아래에서 '줌'사의 데드링거로 '안티리그'시작..5lb라인이 황동비드에 너무 잘 쓸립니다[울음] 황동비드 구멍을 부드러운 줄로 갈아내었는데도.. 지그헤드로 전환해서...
  • 2% 조회 138406.01.01.21:33
    매천에서 여러분들 뵙고 인사 나누고 박곡으로 갔더니 전P님이 와 계시더군요~ 디지배스분들과 어울려 박곡을 누비다 여럽사리 한 수 했습니다. 그리곤 강창 상류로 가서 혼자 베싱하시던 오디오맨님 찾아내고 간식거리 가지고 오신 북성님과 비디오 보고 놀다가 늦게 헤...
  • 새해 첫날인 어제 전라도 백수지에 지깅 다녀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배를 일찍 띄워놓고 배위에서 새해 첫 일출을 지켜보며 산사춘 한잔을 하자였었는데 눈때문에 슬로프 사정도 좋지 않았고 그리고 엔진시동이 제대로 걸리지않아서 거의 2시간을 허비하고 또한 구름때문...
  • 안녕하세요 전형사입니다...[꾸벅] 골드웜가족여러분 새해에도 늘~행복가득,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꽃] 어제 오후에 각하님이랑 매천대교를 나가 봤습니다 약 1시간가량 하다가 꽝치고 지천철교 상류로 이동했습니다 하우스아래 포인트에 도...
  • goldworm 조회 118406.01.02.18:01
    최근 추워진 날씨에 움츠려있기도 했고 낚시만 갈려고하면 발목잡힐일들이 자꾸 생기는 바람에 낚시도 변변찮게 못다니다가 오랜만에 낚시 나갔습니다. 마침 1월1일에 첫 출조를 해서 기분도 상쾌하더군요. 오전에 일찍 나서서 2%님 일행과 합류할려고 했었는데, 늦게 나...
  • 권수일(깜) 권수일(깜) 조회 162706.01.02.18:37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도저히 못 참고 박곡으로 나가버렸습니다. 결국 2006년 신년 배스를 상면하고 말았습니다. 첫 수. 채비는 미니 튜브웜 1/16 온스 지그헤드 리그입니다. 두번째. 채비는 말짱꽝표 카이젤 지그에 스왐프 반똥가리웜. 세번째, 채비는 전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