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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춘천조행기입니다

blackjoker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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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회사일이 바빠서 회사에서 사진정리를 못하는 통에
이제사 정리를 대충 하게되네요.

춘천은 언제나 같습니다. 그분들이 넉넉하게 기다리고 있으시며
그자리에서 늘 반겨주십니다. 그래서 가게되는 곳인듯 합니다.
안동이나 장성같은 손맛은 드물어도 사람과 풍경에 취하게 됩니다.
그래서 맘편히 찾아갈 수 있는 곳인듯 합니다.

도착하여 잠시 차를 세우고 내려다 봅니다.



일요일 아침에는 날씨까지 도와줍니다.



물은 깨끗해서 좋았습니다만 조기들만 신나게 반겨주었습니다.



그래도 이리저리 마냥 신나게 돌아다닙니다.[씨익]



그와중에도 큰녀석을 걸어내는 +1[굿]



저는 난데없이 꺽지를 걸어보네요~



또 큰녀석은 +1



힘찬 파이팅에 안경까지 돌아갔습니다요~



그나마 큰녀석인데 얼굴은 이미 굳었습니다[헤헤]



장마가 웬말이냐!! 화창을 넘어 더웠습니다.



마무리는 늘 기쁨두배 얼렁뚱땅시상식!



커플팀이 또 있어서 편했습니다. 초록뱀님은 언제...[사악]



춘천의 영맨 - 똘똘이님. 그렇게 젊을줄이야...[헤헤]



골드웜님은 선물잔치가 제일 재미나셨나봅니다.



훅크선장님도 신나는 선물파티~



늘 춘천을 든든하게 해주시는 두분...



많은 제작을 맡고계시는 짱구아빠님.



최고의 모델 동네프로님이십니다.



이렇게 주는이도 받는이도 즐거운 모임이 마감되었네요~



큰행사는 아니었지만 공기좋은 곳에서 푸욱 쉬다가 왔네요.
다들 건강하시니 참 보기좋았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꽃으로 참이슬 한박스가
금새 동이날 정도로 낚시하는 남자들의 수다가 끊이질 않았답니다~

이번 모임도 웃다가 끝나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웃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그럼...[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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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아직 하루밖에 안지났네요.
먼길 다녀가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두분 함께하시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미소]
06.06.27. 00:10
도도
맑은 물에 흠벅 졋다보니 한결 머리도 마음도 맑아 진듯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꽃] +1님을 여성%로 ~ 처음 뵈었는데 잘잡으시더군요.
준비하신 분들과 참가 하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꾸벅]
06.06.27. 00:11
+1님께 한수 배우셔야 겠습니다.[씨익]
06.06.27. 02:21
도도님 큰것 챙기셨내요.
커플로 가야 이득이 많군요.[울음]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06.06.27. 08:15
제것도 하나 남겨 놓으셨겠지요..
06.06.27. 09:29
profile image
역시.. +1님 [굳]

조커님 분발 하셔야 겠습니다...
06.06.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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