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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5 신갈지

재키 1676

0

7
2006/07/15(음6/20), 05:00-11:00
날씨 : 기온30도, 비&흐림, 바람가끔
개황 : 수온26도, 저수위, 흐린물
채비 : 다운샷*, 네꼬리그*, 바이브레이션, 미노우,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1수, 2짜3수
요약 ;
비온뒤에는 흙탕물이 없는 저수지의 하류지역을 노려라.

----------------------------------------

주말을 맞이하여 벤님 및 회사조우 1인과 신갈지로 출조하였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비소식에 흙탕물이 덜유입되었을 최하류로 갔습니다.
수문앞 통개집에 도착하니 이미 부지런한 배서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어둠이 가시기 전 스피닝대에 바이브레이션을 달아서 시작하였는데
얼떨결에 입질을 받았으나 훅셋이 되지않아 아쉽게 털렸습니다.

곧이어 벤님께서 다운샷으로 오늘의 첫수를 걸어내셨습니다.
바이브를 좀더 던지다가 면꽝부터 하려고 다운샷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역시나 다운샷이 반응이 빠릅니다. 잠시 사이에 3짜, 2짜를 올렸습니다.
면꽝 후 네꼬리그로 탐색하니 네꼬리그에도 반응을 보입니다.
보통 잘 먹는 웜인 C테일, 스왐프 등으로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사이 벤님과 회사조우도 마릿수를 늘려가고 있었습니다.
건너편의 배서도 연신 랜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가 온 후라서 조과를 기대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조하였는데
흙탕물이 번지지 않은 최하류 포인트를 선택하였던 것과
아침 피딩타임이 맞아서 골고루 손맛 보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운샷 C테일 체리씨드


다운샷 C테일 그린펌프킨, 한 수 추가


포즈.


벤님


회사조우


회사조우


배싱중, 배가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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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재키 글쓴이
좀 지난 조행기입니다.
기록을 위하여 올립니다.
06.07.19. 14:31
하류 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좀 더 빨리 올리셨으면...[울음]
06.07.19. 16:09
맞은편에 조그마하게 보이는 사람이 저였습니다..[미소]
06.07.19. 21:35
눈먼배스
요즘은 배스도 폭주족이 있나봅니다[씨익]
애기배스 눈쌈 한번 해봤습니다[씨익]
06.07.19. 22:44
profile image
벤님의 착실한 신갈지탐사[굳][굳][굳]
06.07.20. 09:31
재키 글쓴이
樂陶님이셨군요,
손맛 많이 보신듯 한데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06.07.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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