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비오는 장성댐...

2% 2037

0

8
방학하자 말자 연수 갔다가 도착해서는 마눌님 눈치 잠시 보고는 바로 보트 달고 먼 장성으로 달렸습니다. 새벽에 광주로 가는 88고속도로에서 만난 안개비가 어찌나 운치 있던지...
전국이 물난리로 시끄러웠지만 죄송스럽게도 장성은 이틀동안 비만 오락가락하고 대체로 고요하더군요~

조황은 장마를 대비한 급격한 배수(3-5미터)로 활성도는 엉망이었지만 배스 잡기보다는 새로 구입한 뎊스파인드 공부에 정열(?)을 쏟았습니다.

데이타 피싱... 어렵지만 흥미로운 쟝르입니다.
연안 배싱에서 벗어난 새로운 오프쇼어 피싱의 추구...
아직은 배우는 중이라 뭐라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여튼 흥미로운 쟝르임에 틀림없습니다.
갑자기 잘 나오던 배스들이 단순히 입을 다물었다고 핑계댄다는 것은 이제 변명일 뿐입니다.
분명 배스는 있었지만 배스가 있는 곳에 루어를 도달시키지 못했을 따름입니다.
여튼 배스낚시는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웃음]  

몇장 안되지만 사진 감상하시기를... ^^







공유스크랩
8
profile image
%는 블루길을 잡아도 참돔급을 잡으시네요. 으~
06.07.19. 12:18
장성댐에서 대박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그래서 모두가 배우는 것이라 생각 되옵니다.
이런 시가 생각이 나네요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만은
사람이 제아니 오르고 뫼만높다 하드라

나도 열심히 배워야 겠습니다. 배워서 남주나요[씨익]
06.07.19. 12:28
장성호는 블루길도 씨알이 다르군요.
06.07.19. 13:32
장성 볼때 마다 좋아요.
수고하셨습니다.
06.07.19. 16:10
profile image
정말 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말밖에는 ...
수고하셨습니다[꽃]
06.07.20. 09:38
susbass
그 먼곳까지 왕림을 하시고,,,,
회장님 발가락이 보입니더,,[사악]
고생하셨네요,,

조행기좀 길~게 써주세요,,,,이ㅡ프로님,,,,~![미소]
06.07.20. 17:08
2% 글쓴이
다음달 루어&플라이에 기~일~게 썼습니다. [웃음]
06.07.20. 18:5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깜 조회 117306.07.22.23:50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금요일 퇴근후 늦게 도기님과 합류... 안가본 송전지... 송전지 정복에 들어갑니다. 이놈의 잠은 끝이 없습니다. 또 조수석에서 코~ [부끄] 또 순간이동 조행입니다. [윙크] 송전지 도착... 어둡습니다. 송전 중류라고 합니다. 반바지라... 챙...
  • 아론 아론 조회 119006.07.22.19:33
    삼산지 2탄 시작...[푸하하] 상류 버스 정류장에 차를 주차하고 바로 아래로 내려갔다. 건너편이 좋아 보였으나 못들어가는 관계로..[울음] 개구리잎이 길게 물 중간에 포진해 있다. 한 눈에 보아도 좋은 포인트인것 같았다. 첫타에 바로 앞에까지 온 [배스]가 보란듯이 ...
  • 아론 아론 조회 117906.07.22.15:51
    어김없이 새벽 3시30분에 일어났다. 전날 애들 성화에 챙기지 못한 루어와 장비들을 챙기느라....[어질] 삼산지로 이동...집에서 한15분 거리다. 오늘 목표는 제방과 버스정류장 가기전 포인트. 차를 주차시킬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삼산지 가본신 분들은 다 아는곳이다. ...
  • 07-22 광주댐
    hitek 조회 117506.07.22.15:14
    보트를 접고 주위를 정리하던중 발견한 투구벌레(?) 입니다 녀석 아차했다면 제가 발로..[하하] 7월 정말 비가 많이 왔습니다 오래간만에 찾은 광주댐 5시무렵 290님, 박근수님, hitek 2대의 보트를 들이데 봅니다 물안개가 자욱한 광주댐에 3명의 젊은이들은 뭘찾는것일...
  • 고삼지 7/20 상황&수위
    susbass 조회 258306.07.21.10:27
    . 고삼지에 들렸다,, 용인쪽에 만연하는 몰황소식에 얼마나 얼어붙은 저수지일까,,싶은 마음도 있고,, 고단새 내린 장대비가 하늘을 부끄럽게 까만 구름으로 가면을 쓰고있다,, 팔자섬으로 우선 나룻배가 출입이 가능하다, 그만큼 수위는 올랐다는것,, 중류 양촌좌대를 ...
  • 재키 조회 168506.07.20.13:33
    2006/07/19(음6/24), 05:20-06:50 날씨 : 기온23도, 흐림, 바람조금 개황 : 수온22도, 저수위, 흙탕물 채비 : 바이브레이션, 스피너베이트, 다운샷 조과 : 꽝 요약 ; 흙탕물에서는 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 폭우가 내린후 연일...
  • 깜 조회 186506.07.20.07:31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프로젝트를 오늘까지 끝내야 하는데... 일정이 늦어져서 걱정에 잠은 안오고... 밤새우고... 새벽 3시가 넘어서 일단 날라봅니다. 역시 통행료 왕복 5000원, 거리 왕복 104.6Km... 신갈 솔밭 포인트 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최대한 정숙히 포퍼로...
  • 재키 조회 167606.07.19.14:30
    2006/07/15(음6/20), 05:00-11:00 날씨 : 기온30도, 비&흐림, 바람가끔 개황 : 수온26도, 저수위, 흐린물 채비 : 다운샷*, 네꼬리그*, 바이브레이션, 미노우,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1수, 2짜3수 요약 ; 비온뒤에는 흙탕물이 없는 저수지의 하류지역을 노려라. --------...
  • 2% 조회 203706.07.19.10:40
    방학하자 말자 연수 갔다가 도착해서는 마눌님 눈치 잠시 보고는 바로 보트 달고 먼 장성으로 달렸습니다. 새벽에 광주로 가는 88고속도로에서 만난 안개비가 어찌나 운치 있던지... 전국이 물난리로 시끄러웠지만 죄송스럽게도 장성은 이틀동안 비만 오락가락하고 대체...
  • 망치 조회 268806.07.19.10:13
    정말 오래간만에 글 올립니다. 그동안 먹고살기 바빠서 글을 못올렸는데...... 오늘은 장마기에 대안인 초동지 포인터를 순전히 개인적인 경험으로만 올립니다. 구글에서 볼수있는 초동지 위성사진 입니다. 아마도 갈수기에 찍었던 위성사진 같아 보입니다. 7/16일 현재...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6706.07.19.09:29
    장성 후유증으로 아침에 울리는 모닝콜에 몇일동안 몸이 반응하지 않더니만.. 오늘 피로가 가셨는 지 모닝콜에 반사적으로 일어나네요. 창문밖을 보니 비가 오지 않습니다.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많은에도 불구하고.. 이놈의 마(魔)를 떨칠길이 없어.. 장맛비의 ...
  • 안동을 향해 새벽을 달리는 # 1
    (부제)새벽을 달리는 사람들,,,, , 고속도로를 올리면 원주 만 오면 안동 반,,1/2 를 온것 같다,,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 치악을 넘어갈쯤 출출한 배를 움켜잡고,라면정식을 먹고파 ,, 치악휴게소에 들른다,, 여지없이 퉁퉁부은 눈으로 반쯤 올라간 치맛자락을 살피며 ...
  • 月影 조회 233806.07.18.14:37
    골드웜 회원등록후 처음으로 글올립니다. 카메라를 가져 가지 않았던 관계로 글로만 대신하려 합니다. 지난일요일 일기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하여 망설이든차 배싱님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내일 오전중에는 비가 안올거 같은데 새벽에 초동지 보팅 가자고요.. 듣던중 방...
  • 지로 조회 169506.07.18.09:49
    안녕하세요..지로군입니다.... 그동안 조커님과 함께 신갈을 왔다갔다 하며.... 배스 두마리와 블루길 한마리가 제 경력의 전부입니다... '은민아 이정도로 감동하면 너 큰일이다' 조커님의 말에도 이정도만 잡혀도 넘 즐거워요... 하는 저를 안쓰럽게 여기던 조커님이 ...
  • 연휴동안 서울 처가식구들 대부대가 내려왔습니다.. 어른 5 애기들 2명.. 덕분에 일요일은 모두 5째네 동서집인 화원에서 모여서 영화도보고 즐겁게 지냅니다... 하지만.... 비린내 맡아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가만이 있다가는 중환자실이 아니라 영안실[헉]로 직행할것...
  • 에어복 에어복 조회 137006.07.18.09:24
    토요일 팀 비린내의 장성 접수 소식에 엉덩이가 덜썩입니다.. 퇴근하고 딸기 태워주러 영천갔다가 봉정가야지 [씨익] 계획 잡고 출발.. 아니 하늘도 무심하시지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울음] 이번주는 접기로 하고 편한하게 집에서 쉽니다... 주일 한참 자고 일...
  • 중증 중증 조회 118406.07.18.01:34
    안녕하세요?[꾸벅] 중증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를 쓰네요, 일요일 새벽 눈이 저절로 떠집니다. 금,토 세미나에 다녀와서 토요일에 일직 뻗은 여파인것 같습니다. 집근처에 사는 훈이아빠에게 전화를 해서 초동지 보팅을 가자고 합니다. 7시쯤 만나서 초동지에 도착 배를...
  • 박진헌 조회 141806.07.17.22:55
    전국이 많은 비로인해 큰피해를 보고 있어서 원래 계획 되었던 촬영을 다음으로 연기하고 집에 있으려니 도저히 몸이 건질거려 참을수가 없어서 호우경보 속에서도 출조를 감행 했습니다. 최원장님의 "응, 오후에는 많이 잡았어." [뜨아] 이한마디에 도저히 집에 그냥있...
  • 비가와도 달릴 수 있습니다.
    북성 북성 조회 128906.07.17.22:47
    강에 붉은 빛의 물이 흘러가도 배스가 그립습니다. 달리고 싶었습니다.. 오디오맨은 잘 꼬시키질 않습니다. 샵에들러서 잠시 유혹해보니 입질이 없습니다. 할수없이 혼자 드리대러 하빈지로 날라갔습니다. 강창교를 건너는데 엄청난 수위,.... 저지대에 사시는분들 피해...
  • 오늘 병원 근무했습니다...(지역 사정상 일요일 아닌 공휴일에 쉬면 다음날 병원문 난리납니다...) 오늘 안동에 간 박진헌%가 고기 잘나온다고 해서 속상해서 안절부절하고 있는데[부끄] 환자 한분이 진료실로 들어오시는데 손가락이 낚였더군요...[헉] 근처에서 민물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