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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천 금전교 하류

goldworm 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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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까지 낚시하고 둘째 방학숙제때문에 일찍 돌아왔습니다.

위에 사진은 마무리하고 돌아오기 직전 상류쪽에서 은빛스푼님입니다.


내일 새벽 출조를 위해서 오늘은 조용히 집에서 쉬려는데, 녹색장화님이 옥계천 금전교 아래 잘 나온다고 전화를 주더군요.

그래서 오후 3시경 은빛스푼님께 전화를 걸고 출발했습니다.









루어샾에 3/16 온스 바늘,
목부분 납을 떼어내고 미니지그스피너 만들었습니다.
얼마전에 올린것처럼 위쪽암은 반이상 짧게 만든것입니다.

오늘 이게 가장 잘 먹히더군요.

30후반급 한마리 포함해서 30전후 사이즈들로 10마리 가까이 잡았습니다.









금전교 하류쪽으로 가면 볼수있는 작은 섬입니다.

여울이 끝나는 지점이기도 하구요.

비때문에 수온이 올라가고 수량이 늘고 하니 배스들이 먹성이 엄청 좋아졌는지 여울아래로 몰려들더군요.
물살이 없는곳 보다는 물살있는곳 근처를 노려보면 반응이 있을겁니다.

노싱커웜, 혹은 노싱커 옆구리채비
립짧은 미노우, 미니지그스피너 정도가 잘 먹혔습니다.










상류방향으로 왼쪽은 물살이 거세고 오른쪽은 약한편입니다.
수심이 채 40-50cm 정도 밖에 안되지만 꽤 잘나오더군요.

은빛스푼님은 노싱커 옆구리채비로 다 잡아내셨습니다.

물살때문에 손맛이 2배 되더군요.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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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손맛 보심을 축하[꽃]합니다.
저는 요즘 기타 어종에 좀 넋이 빠져 장비 마련에 열이올라
[배스]얼굴 본게 언제 인가 가물가물 합니다.
낼은 가까운 방동이라도 한번 나가봐야 겠습니다.[헤헤]
06.08.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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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모임있을때 미니 지그 스피너 얻을 수 있을런지..[헤헤]
옥계 배스들은 30급만 되어도 힘은 장사인데.. 손맛 많이 보셨네요.[굳]
은빛스푼님 튼실한 배스 축하합니다.
06.08.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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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 저도 조금 전에 옥계천 다녀 왔는데...두분을 보고도 몰랐네요..지나다가 루어낚시하시는 분들이 보이길레 잠시 섰었는데..친구왈 " 동네주민 들이 케스팅하는 실력이 대단한데?[굳]" 라면서 놀랬었는데..몰라뵈서 죄송합니다 저희는 조금더 상류에서 했답니다 조행기 올릴께요
06.08.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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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전사님께서 지나가셨군요... 차량 몇대가 잠깐 서서 구경하고 가는건 확인했는데 저도 미처 몰라뵜습니다...[씨익]
전 골드웜님 먼저 떠나시고 상류 토관 잠수교 위에서 몇수 추가하고 옥계교에서 키퍼님과 만나 키퍼님 프롭베이트로 튼실한 녀석 잡는거 구경만 하고 철수 했습니다.
오늘 내일은 내린 비로 인해 활성도가 좋을 듯 하네요...
06.08.19. 22:06
우중배싱에 비릿내 만충전 하신 듯 합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6.08.19. 22:46
락군
아!!안타깝습니다..가물치전사와 옥계가다 봤었는데.. 한수 배울 좋은기회를 이렇게 놓치다니.. 검정색 이노베이션 타고가다가 동네주민인줄알고 희한하게 캐스팅이 멋져서 잠시 구경했었는데..은빛스푼님과 골드웜님이셨다니.. 너무 멀어서 자세히보질못했네요..
물어볼려구 했었는데 목소리가 닫질않아서.. 다음에 꼭 한수 배우러 가겠습니다..
06.08.20. 00:26
susbass
은빛스푼님 오래만입니더,,,[굳]
우중배싱,,비오는 날 막걸리 만큼 ,,향기가 납니더,,
06.08.20. 01:09
우중에도 낚시는 계속된다.........[씨익]

골드웜님 지그 스피너는 아디까지 진화될지 정말 기대 됩니다

은빛 스푼님 얼굴한번 뵈야지요

06.08.2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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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스푼님... 미남이네요 [푸하하]
옥계천이 손맛 보기는 좋긴 좋은가보네요...
담에는 꼭 만나서 한수 배워야 것네요 [하하]
06.08.20. 01:45
모두들 부지런도 하시네요
저는 아침 일찍은 죽어도 몬일어 납니다[부끄]
이제 슬슬 나가 볼까나..
06.08.20. 12:40
저도 곧 금전교 하류로 가봐야 겠습니다.[미소]
06.08.20. 15:24
profile image
가깝게 살면서 서로 얼굴을 모르니..
전 그래서 조금 더워도 골드웜티 입고 낚시합니다.
다들 만나면 가벼운 인사라도 할려구요.
저도 골드웜님표 스피너에 욕심이 납니다.
언제 번개가 있을려나...[푸하하]
06.08.20. 20:10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나는 오늘 미리내지에서 조기급도 아닌 꽁치와 놀다 왔네요[울음]
06.08.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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