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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짬낚시 !!

도도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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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이 창가를 보담듯 스치며 제게 말합니다.. 어서 가라고 ..

그래서 갔습니다.
그러나 빅원님이나 남쪽 다른 분들께서 짬낚시라는걸 하시기에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스네이크님과 함께~

일단 서울 출발해서 대호만쪽 식당 도착하니 1시간 20여분 걸리더군요 [쳇]
그래서 밥 먹었죠! 왜냐면 ..점심 짬낚시니까요!

그리고 제 300 보트 피고  전기에너지 박스 2개를 실었죠. 채비까지 다 실으니
한 20분 걸리더군요..

이제 낚시 해야겠죠?  그래서 민코타 5단 터보로 열심히 근방 포인트로 향해 봤죠
요것도 20분 걸리더군요.. [쳇]

그다음부터는 열심히 낚시 했죠 왜냐면? 오늘의 과제가 있었거든요!

오늘의 과제 " 나 다운샷 안해! 죽어라 러버지그 !! 그런데 이넘들이
발로 차기만 하더군요 [쳇]

왜일까? 내가 러버지그 잘안쓰는걸 아는걸까?
여튼 열심히 해서 잡아야죠 .

첫방은 역시 스네이크님께서 잡으시더군요 ..



첫채비를 네꼬로 하시라 했더만 스네이크님 말도 잘들으십니다.. 그러더니 바로 걸어 내시더군요 [내탓]

그래도 전 과제를 하려 죽어라 러버 지그만 던져 봅니다.
얼레 그런데 또 걸어 내십니다..



이러는거 아닌데 [흥] 그래도 루어는 내가 선배인데..
스네이크님이 한말씀  하십니다  " 배 낚시 재미 있네요! 풍경도 좋고.. 어 저기 새도 우네요 "

속으로 열불이 납니다 [버럭] 중얼거립니다.. 안들리게!
" 고기도 안잡히는데 저늠의 병아리는 왜이리 시끄러운겨~ " [푸하하]

이래저래 스네이크님의 첫베이트 장비 운용을 위해 캐시팅시 파지와 써밍등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빽이란게 뭔지 앞에 탁  만들어서 보여 드립니다..

그런데 만들긴했는데.. 어제 새로 사서 감은 비싼 !!!  라인이 풀리지가 안더군요 [기절]..
겉으로는 괜찮은척해야죠 [울음].. 스네이크님 괜찮아요 신경 쓰지마세요 !!!!!! [외면]

이리 저리 전번 조행에서 파악했던 포인트만 뒤지면서 딱 4시간 담궜습니다!
귀가할땐 퇴근시간 딱 걸리고 나니 헤드라이트 켜야 하더군요 [푸하하]

이리하야~ 저도 짬 낚시 !!!!!!!!!!!!!!!!!!!!!!!!!!!!!!!!!!!!!!!!!!!!!!!!!!!!!!!!!!!!!!!!!!! [울음]

귀한 시간 함께 해주신 스네이크님 감사 합니다 [꾸벅]
정말이지 힘든 교통채증에 서울 시내 건너서 오시고  비싼(?) 커피도 사주시고..

왠지 모를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자 요기 까지 읽으시던분들.. 도도는 [꽝]
이라고 생각 하시겠죠? 몇분의 서울 분들은 받으셨을겁니다 [배째]

뭐 대충 십수정도? [사악]








펄펄 타오르는 염장에도 열심히 일하시느라 수고들 하셨습니다 [사악]
......................................... 주말은 제가 못하니 많은 염장샷 부탁합니다.. [배째]



% 더하기 : 너무 많이 들이대서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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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도도님 짱!!! [굳]

도도님의 조행기를 읽다보면 혼자 많이 웃습니다. [씨익]

배스녀석들...

많이 무거워 보입니다. 축하드립니다.[꽃]

3잡을 하신다고 쓰셨던데...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쭈~~~욱 멋지고 유머러스한 조행기 기대 만땅입니다.[굳]
06.10.26. 22:37
도도님! 지난 번 그 곳인가 보네요. 스네이크님 한수도 지난번 그 빵(?)과 비슷합니다.[짝짝]
06.10.26. 22:38
평일 조행이라!!!!!!!
속에서 불이 나네요....
아뭏든 축하드립니다...[굳]
06.10.26. 22:47
저~ 메롱은 뭡니까 대체... [버럭]
06.10.26. 22:49
그리고 짬낚시는 1시간 30분 이내의 것이라야 해요...
06.10.26. 22:49
스네이크님 내공이 쌓여 가십니다.[굳]
도도님 이제 염장은 적응되었습니다.[버럭]
06.10.26. 22:51
대호만의[배스] 싸이즈가 대단하네요.[굳]
마리수 대박 하신것 축하드립니다.[미소]
06.10.26. 23:59
평일 조행기는 금지 시켜야 합니다.[버럭]

진정한 손맛 축하드립니다.[울음]
06.10.27. 00:08
도도
왜 다들 얼굴색이 뻘게 지고들 그러세요 [배째]

빅원님 제집근처엔 50 키로 안에 갈곳이 없습니다.
그나마 가까운곳이 신갈지인데 입어료 5천원에 왕복 120 키로 정도 됩니다
그리고 교통 채증 또한 대박이죠 [울음]

그러니 이정도는 제겐 짬낚시 입니다 .. [사악]
06.10.27. 00:11
평일 낚시 직장인들에게는 염장입니다.[쳇]
06.10.27. 00:21
평일 낚시를 금지시키는 입법을 하여야 합니다.
조행기 게시판에 평일에는 글을 못올리게 제한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왜 배가 아프죠..
06.10.27. 01:01
도도님 어떤 분이시던지 어떤곳이든지..
전 염장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전 언제 든지 갈수 있으니..당연히
잘 안갑니다....[배째]
06.10.27. 01:35
[기절]짬낚시가 이동시간만 1시간 20분이나 걸리네요.
전 20분 넘는 거리는 시간아까워서 안가는데[씨익]
06.10.27. 01:59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꽃]
염장신공은 나름대로 재미있지요[씨익]
06.10.27. 07:57
남쪽지역 짬의 계념과 북쪽지역 짬의 계념이 많이 다른가 봅니다...^^ [씨익]

손맛 축하드려요...[꽃][굳]
06.10.27. 09:21
사진에 보이는 집으로 이사가야겠습니다. 진정한 짬낚시가 가능하겠네요
06.10.27. 09:21
profile image
두시간 걸려서 하는게 짬낚시라고라고라...[하하]
여그 남족은 10분거리 넘어가면 다 먼곳인데[사악]

아무튼 대단해요[꽃]
06.10.27. 09:26
snake
첫 보팅을 성공적으로 한것같습니다.
여러가지 도와주신 도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 저녁약속 늦어서 벌주많이 먹고 지금 일어났습니다
다음 보팅기회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비싼커피는 언제나 제가 쏘죠
도기님 내공에 비하면 너무 초라합니다
06.10.27. 09:42
젠장...끝까지 안보는긴데...꽝까지만..보고..말것을...

제대로..염장샷 받았습니다.

평일 조행금지 입법에 저도 한표 던집니다..

안되면...평일 조행기 올리면..골드웜님..삭제 부탁합니다..[씨익]
06.10.27. 10:01
도도님 다음주에 평일에 시간 낼테니 같이 함 가시자구요[웃음]
06.10.27. 11:38
오늘 저녁에 가야지! 도저히 못 참겠다. 으~ 염장..날 너무 힘들게 합니다.
06.10.27. 17:23
profile image
[내탓] 이러다가 남쪽지역하고 북쪽 지역하고 염장 대결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시원]
조행기 읽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한번 더 읽었습니다... [흥]
두번 염장 당했네요 [푸하하]
그래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평일 조행금지 입법에 한표 과감히 던집니다. [사악]
06.10.27. 19:21
도도
평일 낚시 금지 입법 통과하면 알몸(?) 투쟁 들어 갈겁니다 [외면]
06.10.27. 21:48
도도님.. 첨 인사 올립니다.. [꾸벅]
사진으로나마 자주 뵙는데.. 그 표정이 일품이십니다 [굳]
앞으로도 많은 조행기 부탁드립니다~
06.10.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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