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오산천 > 신갈

문향 1794

0

7
오산천을 다녀왔습니다.
상황이 썩 좋지 않더군요.
작년에 자주 가던 다리 아래 쪽은 바닥을 드러냈고
다리 위쪽 역시 공사로 인해 마땅히 던져 볼 곳이 없습니다.
9시 도착해서 마지못해 20분정도 캐스팅을 해봤는데,
무엇보다 끊임없는 중장비의 돌 깨트리는 소음이 너무 심해서
바로 철수를 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돌아오는 길목에 있는 신갈의 솔밭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서너분이 하고 계신데, 입질이 좀 있느냐는 질문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다들 어두운 표정이더군요. 저 역시 나란히 어두운 표정이 돼 갈 즈음,
안되겠다 싶어서 골자리를 빙 돌아 물바 곶부리쪽 수초대를 향했는데
천만다행으로 그 곳에서 카이젤로 4짜 얼굴을 보고 왔습니다.





공유스크랩
7
수고하셨습니다.
조과가 받혀주지 못하였네요.
아쉽습니다.

요즈음은 신갈지 최상류 다리밑이 뜨는 것 같습니다.
장화신고 가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06.11.02. 13:59
재키님 말씀처럼 오산천이나 송전, 안성 쪽은 요즘 어려우니 신갈지나 진위천 쪽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오산 배스들 제가 군기교육을 좀 시켜야겠습니다.
06.11.02. 15:28
님들 신갈저수지 최상류라고 수심이 얕을거라는 생각은 버리시는 것이 좋을것 입니다.

지금은 상류쪽 쉽게 생각하고 장화, 웨이더를 입고 들어가셨다가는 큰 낭패를 보실것 입니다.

2주전까지는 웨이더가 가능하였으나 비가 내리고 상류 하수처리장에서 계속 많은 양의 물이 내려오는 관계로

지금은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문향님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꽃]
06.11.02. 18:01
도도
날도 추운데 녹즙(?)좀 없어 졌으면 좋겠네요 ..

배스 튼실해 보입니다 .. 다행이네요 .. [꽃]
06.11.02. 20:47
goldworm
아직 녹조가 있네요.
올해는 너무 오래가는듯 싶습니다.
06.11.02. 20:49
susbass
문향님의 잔잔함이 돋보입니더,,[미소]
06.11.03. 10:1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오산천 > 신갈"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10월 29일 구미에서 맛동산님 결혼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부터 6시 까지 번개늪에 살짜기 갔다 왔습니다 이제 번개늪은 가을 시즌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12일에 있을 땅콩대회는 기분 좋게 시작될것 같네요[미소] 불과 3주전만 하더라도 뗏장수초가 거의 전역에 자리 잡았...
  • 안녕하세요 오션 입니다. 특별한 휴일을 얻어 가을 막바지에 접어든 안동에 다녀 왔습니다. 안동은 금년에만 5번을 다녀 왔습니다. 매번 찾아가기 전날에 하는일도 없이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곳이네요.[미소] 이번에는 수멜을 찾아가 볼 계획을 가지고 출조 했습니다. ...
  • 다음주 부터는 추워진다는 일기예보에 가슴 한구석이 아픈듯 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도도 입니다 [꾸벅] 일단 아시 겠지만 요몇일동안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버팅기고 있는중입니다. 사실 그 조행이 지난후에 토요일쯤 올릴 정보 였으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답...
  • 문향 조회 179406.11.02.13:46
    오산천을 다녀왔습니다. 상황이 썩 좋지 않더군요. 작년에 자주 가던 다리 아래 쪽은 바닥을 드러냈고 다리 위쪽 역시 공사로 인해 마땅히 던져 볼 곳이 없습니다. 9시 도착해서 마지못해 20분정도 캐스팅을 해봤는데, 무엇보다 끊임없는 중장비의 돌 깨트리는 소음이 너...
  • 떠나가는 가을을 서운함과 아쉬움으로 오늘부터 그 꼬리를 잡고 애원해 보기로 했습니다 [꾸벅] 아침 8시30분쯤 광명역에서 까르르님과 조인 합니다.. 제 첫째날 파트너로 까르르님이 뽑히 셨거든요!! 뭐 반은 강제라는 말 꼭 안해도 아실테고 [사악] 여튼 출발해봅니다....
  • 근래 핵실험에 관한 호작질이 여러번 올라왔네요.. 저또한 동참해보았습니다. 몇일전 임시로 제작된 몰드로 떠 놓은 스피너 바디가 있어 와이어 구부르고 잘라서 만들었습니다. 기존 골드웜님 제작품에 와이어와 강선의 접합부에 대해 고심하셨던같은데요. 강선의 길이를...
  • 핵폭탄...버젼업?? 버젼다운? ㅎ
    골드웜네의 핵실험을 보고 저도한번 따라만들던중... 라인연결부위를 만드는게 생각보다 잘안되더군요.. 물론. 시간이 지나니 잘되었지만^^: 그래서 그부분을 동그랗게 한번 돌리는것을 다른방법으로 한번 처리해보았습니다. 첨이다보니..마감도 영 엉망이구..스리프?? ...
  • 철강왕 철강왕 조회 231706.10.31.23:00
    29일 안동 다녀왔습니다.. 혼자서 슥~~ [부끄] 수위가..... 수위가..... 끝내줘요.. [버럭] 전 역시 초짜이다 보니... 아예.. 가기전부터 사용태클을 미리 정해놓고 들이댔었습니다. "러버지그" 둥.... [부끄] KSA프로암이 열리더군요. 약 한시간정도 계속된 피칭에 묵묵...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210606.10.31.19:09
    창원에서 볼일을 마치고.. 대구로 오면서.. 신속하게 한 30여분 쉽게 드리댈 수 있는 곳은.. 남지에서 내려 진입할 수 있는 중앙수로 하류나 골재채취선이 있는 곳입니다. 중앙수로 하류에서는 개인적으로 재미를 보지 못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많으면 덕남수로로 가고 ...
  • 정경진 조회 234106.10.31.17:49
    오랫만에 올리는 조행기가 되겠네요. [미소] 제 글이 늘 그렇지만, 조행기인지, 여행기인지... 아뭏든, 인제 내린천에 다녀 왔습니다. 짐작하시겠지만, 낚시보다는 가족여행의 성격이 더 짙은 이틀이었답니다. 무서운 마눌님이 이곳 춘천에 와서 사귄 첫 친구의 집이 있...
  • 지난 10월 15일 신갈지에서 벌어진 2006년 KB 센트럴리그 제3전의 동영상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잔챙이 잡는 저의 모습도 나옵니다. ^^ 즐감하시기를... 눌러주세요!
  • 나는 즐거운 낚시인(우럭)
    바다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루어낚시로는 역시 우럭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주에 우럭 루어낚시 손맛을 못잊은 장인어른의 권유로.. 일요일 포항에 직원 결혼식 참석차 갔다가, 가는 길에 장인어른과 아내와 함께, 동해 방파제에 들렸습니다. 방파제에서는 ...
  • ||0||02006/10/28(음9/07), 05:30-11:00 날씨 : 기온10도(아침),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도, 저수위, 흐린물 채비 : 다운샷리그*,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4짜1수 snake님, 문향님, coolfish님, 까르르님 과 함께 신갈지 관리소 포인트에서 경인권 번개가 있...
  • 얼마전 어느분인가 미터급 강준치를 때거지로 잡아서 어깨가 욱신거릴 지경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내심 부러움을 감추지 못햇던 어?부라더스 미터급 강준치를 잡고자 소문의포인트 남지로 향했습니다 장소는 남지 새다리 현장 즉 낙동강이죠~~ ^^ 현장에 도착하여보니...
  • 가을 낙동강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279406.10.30.13:34
    토요일 아침 동대구 톨게이트에서 빤스도사님과 빤녀님을 태우고 남밀양으로 달립니다. 빤스도사님과 빤녀님은 낚시가 아니라 완전히 소풍준비를 해 왔습니다. 덕분에 자~~알 먹었습니다. 남밀양에서 타피님과 접속하여 조개양식장으로 갑니다. 조개양식장에서 배를 펴고...
  • hitek 조회 185906.10.30.12:23
    블랙조커님 과 맨땅님 께서 지석천을 오신답니다 금요일 지석천 별로 재미가 없어서..... 얼마전 올라온 몽실이님 다녀오신 영산강을 가보기로 합니다 조커님과 나주 종합 병원 앞에서 6시에 만나기로 하고 2시간 정도 자다 전화기가 난리입니다 알람인줄 알았는데 조커...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약2주간 손맛을 못보다가 달려갔습니다. 가는길에 혹시 몰라 손폰 돌려보니 역시나 달려가고있으신 두분.[헤헤] susbass님과 이성주%님. 휴게소에서 커피한잔하고 헤어졌습니다. 도착후 잠도안오고 하이텍님기다립니다. 만나 달려가다가 주...
  • 안녕하세요.. 월요일이긴하나 낚시를 못간탓에 아직도 저번주인듯 느껴지는 1人입니다. 천원라이커터에 이은 헝그리피셔를 위한 팁하나 더 드립죠.. 기존줄자로 계측을하고 사진을 찍다보니 고기의 전신사진을 찍으면 줄자의 내용으 보이질 않더군요 때문에 만들어보았습...
  • 주말이 다가오니 집사람이 스케줄을 묻습니다.. 다행이 이번주는 아무일 없다고 하니 그러면 애들과 놀러 가자고 하는군요.... 어쩌겠습니까. 아빠가 요 몇주간 낚시갔다오니 애들이 심심해하는것을요.. 그래서 가까운 꽃밭에 오랫만에 뱃놀이하기로 합니다.. 장소 : 무...
  • 오랜만에 조행기 올려 보내요.. 몰래 몰래 잠수 모드로 조행만 하고 조행기는 오랜동안 외면해 왔었습니다.. 지난 춘천 가을소풍때 결혼식 참여차 광주에 있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으로 구미팀 작은 소풍을 급조 하고 오봉지에 모였습니다.. . . . 오늘의 주제는...."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