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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번개...

나도배서 나도배서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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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에 문경으로 출장 갔다가..

조금일찍 마친 관계로 바로 번개늪으로 달립니다.

중간에 채은아빠님이랑 도킹하려 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냅다 달렸습니다.

도착한 번개늪..

왠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보트도 다수 떠 있고..

처음에는 작년 달배님과 스피너베이트로 재미본 포인트로 달려 캐스팅...

스피너베이트에 풀찌끄레기만 수북이 나오고..

반응이 없습니다.

너무 믿었던 탓에 황당함이 그지 없습니다.

팔도 아프고 해서 연안 수초 끝자락에서 잔챙이 5-6수 하면서 상류로 이동..

바람이 터지네요.

상류 수영장 포인트 가기전 직경 1미터정도의 수초 주위를 카이젤로 공략하여 10여수 뽑아내고..

수영장 앞 큰 수초군락..던지면 나옵니다.















웜이 털려 잘려진 웜을 세팅해도 거의 폴링바이틉니다..

삼십중후반 이상급의 참한 사이즈는 몇컷 했습니다만 30중급 이하는 사진없이 방생하기 빠쁘네요..

대략 70여수 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패턴을 파악하지 못해 당황스러웠으나 삭아내리지 않은 수초군락에는 어김없이 배스가 붙어 있더군요.

수초군락을 돌아가면서 치면 작은 수초군락도 최소 10여수 이상은 나옵니다.

다른날은 어떨지 모르나 오늘은 그랬습니다..

차가 밀리는 것을 감안하여 해가 떨어지기 전에 철수합니다.

철수길에 연안에서 배싱하는 분들 중 눈에 띄는 분이 있습니다.

박무석프로님이 디지배스 주니어회원들에게 실전강습하는 듯 했습니다.





철수길에 번개늪의 풍경을 담아 봅니다.










대꾸리가 없어 아쉬운점은 있으나..

바람이 쌀쌀부는 가운데서도 많은 마릿수로 만족합니다.

배를 접을 때 스플릿님을 만났습니다.

도보로 하였는 데도 불구하고 참한 사이즈로 3-40여수 한 것 같다고 하더군요.

끝으로 염장은 아니지만...

간만에 손가락 사진 올려 봅니다..







오늘 봉정에서 몇 수 했더니만.

피가 다 나네요.[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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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처남 결혼식때문에 이틀을 꼬박 봉사모드로 보냈습니다.
수위가 만수위 같네요?
그렇다면 상류쪽 조황도 아주 좋을듯 싶습니다.

대박 마릿수 조황이네요. [굳]
06.11.05. 20:47
도도
번개늪 이란곳 지석천과 함께 제가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겁나게 잡으셨군요 .. [꽃]
06.11.05. 20:54
도도님 번개늪에 오세요....
서울에서 4시간이면 옵니다......쐬주 한잔 하입시더....[윙크]

혼자 살포시 갖다 오셨네요,,,엄청난 마릿수...[굳]
06.11.06. 01:19
키퍼
피가 날정도로 잡으셨다니...축하드립니다.[꽃]
06.11.06. 09:06
profile image
아따 손가락에 무좀 걸리시겟습니다[꽃]
06.11.06. 09:41
도도
타피님 가고 싶습니다.. [외면]
시간 한번 만들어 봐야 겠군요
06.11.06. 10:28
[헉][기절] 멋찌십니다. [굳][굳][굳][굳][굳]
06.11.06. 13:07
profile image
흐미~~~

얼마나 많은 배스를 잡았길레....손가락이 저렇게???

그냥 부러운 마음만 달래봅니다.
06.11.06. 13:15
던지면 나옵니다.

잘려진 웜을 세팅해도 거의 폴링바이틉니다.

사진없이 방생하기 빠쁘네요.

나도배서님 완전 염장인 것 아시지요?[흥]

나도배서님 무좀약 보내드리겠으니 빠른 시간에 손에 걸린 무좀 빠른 완쾌 바랍니다.[외면]

나도배서님 마릿수 대박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06.11.06. 21:23
지금은 번개늪이 1순위 인가봅니다. [굿]
06.11.07. 19:29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골드웜님, 도도님, 타피님, 키퍼님, 운문님, 재키님, 몽실이님,
저원님, 동행님, 조조만세님.
감사합니다.
06.11.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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