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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 다리밑 (11/19일)

사발우성 2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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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요 몇주간 마눌님한테 마일리지 적립을 잘했던지 19일 낚시 댕겨 오라구 하네요
기분좋게 오키 해지면 돌아 올께라고 이야기 하고
옥계로 들이대러 출발합니다.
18일날 마눌님 몰래 회사출근하면서  환경사업소는 한번 들이대본 터라 입질없음을 느껴 다리밑
홈그라운로 달립니다.
그러나 도착해본 다리밑 상황은 어제 환경사업소보다 더욱 안좋더군요 턴오버가 시작되서 물색은 무지 흐리고 예전가면 한마리는 뽑았던 새물입구는 더이상 물이 흐르지 않고 부유물이 쌓여있더군요[울음]
일단 어제 환경사업소에서 작으나마 면꽝하게해준 줌 사의 티니 프루크 로 시작합니다.
한 30여분 이리저리 뒤져봐도 입질이 없더군요  그래서 지그스피너루 변경 열심히 던져봅니다.
요넘으로 한 20여분 이리저리 던져봐도 입질이 없던군요 그래서 금호강 리그로 변경
그러나 [꽝] 처절하더군요 그래도 어젠 면꽝은 했었는데 [울음]
마지막이란 생각에 제가 지난번 호작질로 만든 스커트에 스왐프 반동가리 황동싱커 요렇게 채비하여 던져봅니다. 한 20여분 던져보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5시 반쯤 되니 여기저기서 먹이사냥을 하더군요  새물 입구에서 열시미 던지고 있던차 바로옆  수몰나무 밑에서 한마리가 첨벙 하더군요 옆에서 보고 달려와 바로 집어 넣자 마자 물고 늘어 지네요 [씨익] 랜딩후 재어 보니 31cm 크기는 작았지만 힘은 제법 쓰더군요 간만에
비릿네 충전완료 했습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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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꽝 축하드립니다.

그 정도로 충전이 되셨나요. [씨익]
06.11.20. 21:13
goldworm
요즘 계절이 배스 면꽝만 하면 축하받는 분위기의 그계절 맞습니다. [미소]
06.11.20. 21:56
손맛 보기 힘들 계절 면꽝이면 [굳]입니다. 날씨가 추운데 감기 조심하십시요.
06.11.21. 08:07
susbass
줄자의 아이디어가 ,,실천에 응용되었나 봅니더,,,[굳]
06.11.21. 09:52
profile image
어려운 시기에...

자작으로 면꽝을 하셨으니 기쁨이 두배이겠습니다.[꽃]
06.11.21. 10:05
profile image
자작으로 낙는 기쁨[꽃]
06.11.21. 10:38
사발우성 글쓴이
도기님,골드웜님,다영이아빠님 감사합니다.
서스베스님 지난번 김성래님이 올려주신 줄자입니다. A4에 인쇄한후 코팅해서 10Cm단위로 자른후 테이프신공으로 둘둘 감아놨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대만족입니다[씨익]
저원님 자작으로 잡으니 기쁨이 두배입니다[씨익] 나중에 뵐기회가 있으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06.11.21. 10:41
3짜 [배스] 잡으신것 축하드립니다.[꽃]
06.11.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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