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래저래 바쁘게 살다보니 밀린 조행기를 이제야 쓰게 되네요.,
이곳 저곳 많이 다녔지만 최근에는 하도 꽝을 많이 쳐서...사진이 별로 없네요.

11월 중순경 부재지 입니다.
입구쪽 엣지에 떨궈주니까 리트리브 하기도 전에 요만한 싸이즈 들이
꽉!꽉! 물어 주네요. 사진은 한장만.


이날에 장원 입니다. 첨 출조에 따라나선 친구녀석 배스를 무서워 하더군요,
사진 찍게 한번 잡아 보랬더니 기겁을 합니다.
표정 웃기죠~~




여기가 아마.. 문천지 상류 포인트네요. 평사 노인회관 옆길로 들어가는..
이 포인트도 괜찮죠. 작년엔 싸이즈도 제법 컸었는데.. 작은 싸이즈 들만
나오네요. 조금 오래 지저보면 괜찮은 놈들이 나와줄것도 같았는데 공강 시간에 잠깐 던진거라서..


저 엄천난 쓰레기 양을 보시면 금방 눈치 채셨겠지만 똥통입니다.
뭐. 고만고만한 싸이즈들은 잘나오네요..
작년 2월경에 저에게 첫 5짜를 안겨준 곳이죠,.
집에 와보니 손이 습진이 생겼더군요..
민감한 제 손이 똥통에 더러운 물을 이겨내지 못했나 봅니다.
다른데서 꽝을 치는 한이 있어도 여긴 절대 안갈겁니다.






경산분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립니다.
올초에 경산 회원분들에게 자잘한 손맛을 안겨 주었던 평광 놀이터가 다시 오픈 했습니다.
이 정보에 솔깃하는 분들 몇분 계실걸로 압니다.[푸하하]
여기는 희안하게 시즌때는 잘 안나오고 이맘때쯤엔 폭발하는듯..
아무리 생각해도...음[생각중]










오늘에 장원입니다.


안에 먹을게 별로 없나봅니다. 다들 외소 하군요.
[배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잊어버리신 분이나 자잘한 웜에 손맛이 그리우신 분들은 경산 평광 놀이터로 오세요~~~[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