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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07 미리내성지 가봤습니다~

blackjoker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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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낚시는 가야겠고 이런저런 일은 많고...
장거리 출조는 못가는 상황이 되니 데이트로 급선회된 낚시.
물이라도 깨끗한데 가자라는 생각으로 오랜만에 미리내성지로 향합니다.

날씨도 꾸물꾸물거리고 바람도 제법 찬것이 만만치않대요~
수온은 또 왜그리 차가운지~그간 전라도만 다녀왔더니...
봄은 생각보다 전국구가 아니더구만요~ 경기권의 봄은 아직 차갑습니다.[울음]

아침에 도착한 보트를 펴는 산장아래로 내려가보니 아우디 A6가
멋지게 길을 막고 있대요. 기다렸더니 차를 빼주시는 분이...
탤런트 노주현씨였습니다. 그 산장을 샀다는 것 같더라구요~ [굿]
아래 사진의 중간 부분 공사현장입니다.



그리하여 그곳은 공사중이라 주변 패스~ 상류권으로 가다가 만납니다.



미리내의 전설의 오짜 좀 보려고 큰 미노우를 던졌는데...[헤헤]



해창만과는 달리 뒷바늘을 물고 나오는 놈들이 태반...



최상류또한 공사중인 탓이기도 하고 아무튼 최상류는 조용~



직벽권에 가서 만난 이 녀석이 장원일줄이야...[울음]



결국 또 미리내의 오짜는 못만나고 잔챙이들만 겨우 8수 했습니다.
+1녀석은 지그헤드로 한 수 하더니만 춥다고 들어가버리고...
아침나절 잡은 놈이 전부네요. 미리내지 오짜 없는것 같애요~[헤헤]

히트루어는 1/8oz지그헤드(5인치컬리테일웜), 하드코어 90, pointer127MR,
cb200, 스테이시90 등이었습니다.
조행시간은 오전 7시반부터 오후 12시까지였구요.
오전 10이후에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으랏차'님 만나뵈었습니다. 하도 오랜만이라 어리둥절 하다가
송전기억이 겨우 나면서 인사드렸네요. 비단 으랏차님 뿐만 아니라
저도 필히 로그인을 하며 들어오지는 않습니다만 잘 계신지라도 알게끔
가끔 리플이라도 달아주셔요~ 글 남기시면 더 반갑겠지만...[헤헤]

(ps. 먼저 인사 건네주신 워킹하시던 분 반갑고 부끄럽습니다~[꾸벅][헤헤])

히든카드녀석도 내일 +1과 데이트 낚시가던데 재키님과 벤님의
해창만도 궁금하고 일찍 조행기를 써버리니 궁금한게 많네요.
내일 날씨가 더 좋던데 다들 화이팅입니다!!

그럼...[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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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그래도 손맛 보신거 축하드려요.
그렇게라도 갈증 해갈 하셔야지 아니면..[미소]
그렇죠?
07.04.07. 19:30
goldworm
저도 내일은 꼼짝을 못해서 좀전까지 안동 다녀왔습니다.
조행기 곧 올려야 할텐데 조카들까지 집에 와있어서 조행기를 못쓰겠네요. [미소]
07.04.07. 20:01
profile image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전 요즘 막연히 나는 낚시를 진짜 못한다고 생각하는 버릇이 생길 정도로 배스 본지가 오래되었습니다. 노력을 해야겠지요.

열심히 즐낚!!!!!!!!!
07.04.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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