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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서리못으로..

낚시미끼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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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을  듣고서, 처음에 갔을 때는  입질 한번,
그 뒤로 두번의  꽝.

그래서 낚시의 반칙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밤낚시에  도전했었다가 , 줄엉킴(퍼머넌트) 실수로 ,  포기 했었죠.

서리못의 베이트피시를  그 때 확인 했었습니다.
그놈들과 가장 흡사하다는 , 미끼를 찾아 오늘 다시
악착 같은 마음으로 서리못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남들이 잡기 힘들다는 그 곳에 오기가 붙는 것이 당연한것인지
서리못의 주인이신 저원님 말고는 이렇다할 조과를 듣지 못한 이곳이
나의 도전 의식을 더욱 자극하네요
그러나 집이 가깝다는것이 진짜 이유겠죠..(빨리 포인트를 파악해야지) [미소]

오늘도 여전히 여러명의 낚시인들이 있었는데,
조과가 없군요.

일단 굵은 낚시대에 블루길 모양과 같은 바이브를 달고,
지난 번에  입질 받은 장소로 원투하여,긁어 보았지만 반응이 없군요.

그래서 굵은 낚시대는  접고, 스피닝을 들고 , 준비한 미끼를 달아
붕어 낚시인들이 긁어놓은, 빈 수초 사이로 ..던졌습니다.

겨울 금화지 보단 입질이 강합니다.







오늘의 조과를 있게 해 준, 그때 베이트피시를 닮은 미끼

첨에 왔을 때 40급 한번 입질 받게 한 , 나름대로  불루길 닮은 바이브.


조행정보

장소는:서리못(상지못)
시간 : 저녁 6:30 - 7:30 쯤
장비미끼 : 스피닝1000번 2호 원줄 2그럼 새드웜(파란붕어)
조과 : 20센티급 2마리 , 27센티 정도 3마리 였네요




아마 서리못은 하드플로팅보다, 웜이나,피라미,불루길 형태의 웜이 좋을거 같고,
수초대가 있는 계곡 상류 쪽이 , 나을 것입니다.

수심이 전체적으로 얕은 계곡형 늪지 라고 생각 해서,
포인트는 연안 뿐 아니라, 중앙에도 가능한 느낌이 드네요.

포인트가 골고루 분포 되어 있는데, 많은 낚시인들로 인해, 경계심이 강해
가까이 접근하지 않고 숨어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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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7시면 밤도 아니네요.
전 밤낚시를 몇번 해보긴 했는데, 제 취향에는 이상하게 안맞더군요.
주위분들중에 밤낚시가자고 제의를 많이도 하시지만 낚시는 낮에만 하는거라고 저는 그냥 우기곤 합니다.
밤엔 배스도 사람도 쉬어야죠. [미소]
07.04.07. 22:53
낚시미끼 글쓴이
오늘은 해가 지기 시작 했을 때, 밥먹으러 철수 했으니,
밤낚시는 아니었습니다.
밤낚시를 했으면, 더 굵은 놈을 기대 해 볼만 했는데,
밥먹으로 빨리 오라고 , 하두 성화라서..[시원]


07.04.07. 23:03
저도 저거 비슷한 루어가 있는데 아직 한번도 못 던져봤네요...
예전에 쏘가리 하시던 분이 선물로 주신건데 피라미가 있는 곳에서
함 던져봐야 겠네요...
07.04.08. 01:45
도도
작년엔가 비슷한 소프트루어로 사용해 본적이 있던것 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꽃]
07.04.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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