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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 안동호 마동편

goldworm 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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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하늘같은 중전마마께서

   "주말은 낚시못가!"

하더니 좀 누그러지는것 같길래
일요일 무월광님 모시고 안동으로 또 달렸습니다.



배를 띄운곳은 안동호 마동입니다.
수멜보다 조금더 위쪽에 있고 본류대로 나가면 하류 대동골쪽과 연결되고 상류쪽으로는 가는내, 절강 방향으로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수멜보다는 골창의 길이가 좀 짧지만, 본류대 입구 좌우에 곶부리 포인트들이 아주 쥑이는 곳입니다.

엔진이 없을때에도 마동을 여러번 가봤는데, 갈때마다 이상하게 마동과는 인연이 없더군요.
꽝치거나 겨우 꽝면하거나...
조행기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거의 꽝쳤던거 같습니다.

가이드로는 본류대 까지 나가서 좌우 살짝 들여다만 보고 와야 하는데, 역시 엔진이 있으니 건너편 대동골까지 마음놓고 가게 되더군요.

움직인 동선을 대충 표시해봤습니다.
저는 안동호지도를 A4용지에 작게 프린트해서 코팅해서 항상 들고 다닙니다.
최원장님처럼 노트북에 저장은 못하고 머리에라도 기억해두려면 지도를 보면서 다녀야 기억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안동호 지도는 배스라이프에 블루버드님이 작성해 올려주신 지도가 가장 좋습니다.
곶부리 하나하나까지 표시가 정확한듯 싶습니다.
위에 그림도 그지도에서 짤라낸 그림입니다.

우측 [배스낚시포인트] 에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A 지점이 모닝캄님께서 노렸던 포인트라고 하셨는데, 제가 먼저 선점해버리는 바람에 첫 목적지를 놓치셨던 모양입니다.
고의는 아니었지만서도 본의아니게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꾸벅]
게임중이라 오래 이야기하고 인사나눌시간이 없었던것이 아쉽습니다.
전날 연습을 많이하셨던지 얼굴이 많이 타셨던데, 성적은 어떻게 잘 나오셨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기어이 스피너베이트로 안동호 배스를 잡아보리라 마음먹고 금요일에 급조한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입니다.
두잇몰드 바나나헤드 스피너베이트 몰드에서 뽑아낸것이고 무게가 5/8온스에 더블윌로우 형태입니다.

이걸로 모닝캄님이 노리셨던 A지점에서 턱~ 하니 입질을 받고 몇번 릴링을 하다가 빠지고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훅셋을 제대로 못해서 바늘이 잘안박혔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스피너베이트로 제대로 한수 하는건데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울음]







나오라는 배스는 안나오고 끄리만 엄청 나오더군요.
주로 미노우류에 반응이 빨랐는데....
주둥이에 걸린게 듀엘 하드코어 90입니다.
작은놈들이 30이상, 제일 큰놈인 40도 넘더군요
제가 즐겨 사용하는 5그램 스푼으로도 해봣는데, 스푼보다는 미노우류에 반응이 빨랐습니다.
이렇게 큰 끄리도 처음 봤고, 끄리가 드랙 째고 달리는건 처음봤습니다. [어질]

아무튼 배스대신 손맛을 달래주었으니 너무 고맙더군요.

이놈들 노는 포인트는 주로 곶부리 길게 뻗은곳에 얕은쪽이었습니다.

꽃골 안쪽 긴 곶부리, 대동골 입구쪽에도 역시 얕고 긴 곶부리...







저는 배스를 못잡았지만, 무월광님은 두마리 하셨습니다.
아침일찍 일출전이었고, 골창안쪽 움푹 들어가고 얕은 곳에서 쉘로우크랭크로 잡았습니다.

이날 KSA대회가 있던날이라서 7시경 배스보트들이 엄청난 굉음을 내며 달려왔는데, 그렇게 많은 보트가 뜨고 또 그사이에서 옹기종기 낚시해본것도 처음입니다.

프로분들은 오자마자 노리는 포인트가 주로 골창안쪽 움푹 들어간곳이더군요.
곶부리나 돌무더기 직벽쪽은 거의 쳐다도 안보는것으로 봐서는 토요일 연습에서 어느정도 포인트를 알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무월광님이 잡은 포인트도 같은곳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역시 예리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그걸 보고는 저도 바로 따라해봤는데, 저한테는 영 입질도 없었습니다.

모닝캄님 말씀에 의하면 전날 연습에서는 잘 나왔다고 했는데, 하루사이 상황이 많이 달라진 모양이었습니다.
특별히 날씨탓을 할것도 없이 따뜻하고 좋았고,
바람이 좀 늦게 터지기는 했지만,
수온은 11~14도 정도로 딱 좋았었습니다.






대동골 입구쪽에서 모닝캄님과 아주 짧게 인사나누고 돌아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멀찌감치에 모닝캄님이 보입니다.



결국은 이번 안동 마동권 조행에서도 징크스가 깨지질 않았습니다.
언제쯤이면 마동 징크스가 깨어질지 모르겠습니다.












무월광님이 찍어주신 두장의 사진 빌려왔습니다.

출발전 무월광님의 땅콩과 제 땅콩입니다.
두 땅콩모두 저마력엔진이 달려있습니다.

바람과 파도가 심할것이라 짐작하고 우비바지까지 입고있었는데, 바람은 거의 잠잠했으나 추워서 그냥 입고 있었습니다.
본류대까지 나간다면 바람과 파도에 대한 각오는 단단히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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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이 무서워요...[울음]나만 못잡는것같아....[푸하하]
07.04.16. 13:04
골드웜님 조행기는 항상 뭔가가 다릅니다....

일단은 상세한 데이타가 있고요...[굳]

다음으로 가끔씩 염장도 있고요...[미소]




마지막 하나...지름신을 부릅니다....[헤헤]
07.04.16. 13:18
배스보트로도 한참일 구간을 다니셨군요..

골드웜님 참 대단 하십니다.. 처음에 게서 뵙고선 설마 했었지요..

A 지점...에서 반공일에 스피너베잇으로 큰 손맛 좀 봤습니다만.

뭐 포인트야 복골복 아니겠습니까??

다음 기회엔 꼭 큰 손맛 보시길..

07.04.16. 13:39
goldworm
대동골입구에서 끄리 재미있게 잡고 있는데, 어떤분이 반갑다고 손을 흔들면 쒱하니 지나가셨습니다.
아마 김진중프로가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손 흔들어놓고도 알수가 없으니.... [생각중]


부산배서님도 안동에 계셨었군요.
아마 챌린저리그 참석하셨던 모양입니다.
저도 해보고 싶긴한데, 엔진을 사용할수도 없고, 매주 일정이 뒤바뀌니 대회참석을 반이나 할랑가 싶어서 포기했습니다.
07.04.16. 14:02
profile image
요즘 안동호 끄리가 대박입니다그려[하하]
07.04.16. 14:14
goldworm
어제가 15일인데, 8일이라고 적어뒀었네요. 요즘은 날짜감각이 정말 무뎌졌습니다. [외면]
07.04.16. 14:18
키퍼
노트북이 아니더라도 GPS로그를 기록할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소니 디카에 악세사리로 나온 GPS-CS1(8만원정도) 이나 아니면 휴대가 가능한 GPS(좀 비쌈)를
사용해 이동경로를 기록한 다음 구글이나 다른맵에 GPS로그를 불러들여서 표시할수도 있습니다.
디카사진찍은 위치 표시가 주목적이었으니까 나중에 포인트 정보에대한 기록으로도 좋겠지요
지금 지름신 불러들이는중인거 아시죠....[사악]
07.04.16. 14:48
마동 일때에 떠다니던 땅콩이 골드웜님이셧네요.

인사나 할걸 그랫습니다.[미소] 겜중이라 경황이 없어서.

거의 게임 끝날무렵 마동 안창에서 나갈려다 빨간색 땅콩보트를 보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맞네요. 노란색 땅콩보트는 아침에 꽃골 근처에서 뵌거 같고.[미소]

근데.. 좀 위험해 보입니다. 하도 요사이 배스보트가 업그레이드 많이 되서

속도가 장난이 아니라서요. 조심해서 다니세요.[미소]
07.04.16. 15:03
goldworm
타고 있으면 못느끼겠던데, 다른분들이 보기엔 좀 불안해보인다고들 하시데요.
제 생각에는 깡통보다는 작아도 고무보트가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웬만한 파도야 뭐 많이 격다보니 크게 겁나지는 않습니다.
보트가 만드는 파도보다는 바람이 만들어내는 그 흰포말 나는 파도... 그게 훨씬 무섭더군요.
07.04.16. 15:08
goldworm
디카에는 욕심이 크게 없습니다.
딱 전에 있던 그 카메라정도면 좋겠다 싶은데, 폰카로는 아무래도 한계가 많네요.
07.04.16. 15:08
끄리가 사이즈가 좋습니다. 조만간 골드웜님의 징크스가 깨지길 기원합니다.[굿]
07.04.16. 15:23
susbass
골드웜님의 안동정벌은 이제부터 시작이네요,,[미소]
안동배스들 스피너베이트도 입안에서 조물락거리고 논다고 합니더,
훅킹이 된것같은데,쉐이킹 한방에 털리는 것이 아닌 ,입만 벌려서 쏙 밷어버린다고
하니 ,,원참,,
고생많으셨어요,,다음번 침투조에 확실한 자료가 될것같습니더,,[굳]
꽃골을 안가신게 ,후회가,,[푸하하]
07.04.16. 15:47
goldworm
꽃골안에 디비볼라꼬 마음먹었는데, 골창마다 배스보트들이 자리를 이미잡았었구요.
무월광님도 그리 가신다해서 저는 대동골 초입 좌측 작은 골창 세군데를 둘러봤습니다.

5월 되면 던지면 나올 그런포인트들이 눈에 선합니다. [미소]
07.04.16. 15:56
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끄리요..[씨익]
07.04.16. 16:50
다음에는 같이 데려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7.04.16. 20:28
profile image
배스 잡을려면 이젠 안동은 토요일날 가는 방법밖엔 없는것 같네요~
일요일엔 배스보트의 위력에 밀려서요... [하하]
07.04.16. 20:56
솔니비
(배스뚱님의 메아리입니다) ~~~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끄리요~~~~ [씨익]
07.04.16. 20:58
profile image
5월... 골드웜님의 안동 터졌다는 보고만 기다립니다. [윙크]

수고하셨습니다. [꽃]
07.04.17. 00:11
정말 곧 다가오겠네요~ 안동의 봄... 기다려집니다![헤헤]
07.04.17. 11:05
안동한번 가보고싶네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07.04.18. 13:46
아쉽게도 안톳질 쪽은 지나치셨네요 골드웜님 마주치던 그시점에 우리배타셨던 분들
다 손맛보았던 곳 인데요.
07.04.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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