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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선수 영입 기념 보팅

오창욱(망치)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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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선수 영입했습니다.


“도도에이전트”를 통해서 영입한 “EVE235 보트” 입니다.
일단 로드걸이는 정품을 떼어내고 별도로 만들어서 달았습니다.
그리고 의자는 높이가 높아 중간 연결되는 부분을 떼어 내고 바로 알루미늄 시트와 연결했습니다.


바닥은 기존 파란색으로 웨이브 킬 외에 검정색 두개를 더 부착했습니다.

영입기념으로 집사람과 강아지 태우고 접대 보팅을 했습니다.



일단 삼랑진 마사수로 초입에서 배를 띄워서 수산교가 보이는 곳 까지 올라 갔다가
내려 왔습니다.....
역시나 생각했던대로 집사람 다시는 보팅 않겠답니다…[씨익][사악]

배싱님하고 연락을 하고 다시 작원양수장 쪽으로 가는 길에 집사람은 마사수로 초입에 다시 내려주고
작원양수장 쪽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내려쬐는 태양과 전날의 과로로 인하여 쓰러질 것 같습니다....[기절][기절][기절]
오전 11시경 일단 배싱님에게 연락하고 철수합니다.
철수길에 나와준 오늘의 장원 입니다….
46급…


새 선수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혼자가 낚시하기엔 그만 입니다.
끝으로 새 선수 영입에 도움을 준 “도도에이전트”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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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앉아서 중심잡느라 힘쓰는것도 힘들죠.
저도 한번 태워줬더니 다시는 안탄다 하던데요.
작전이 잘 먹힌건지 아닌건지 헷갈립니다. [하하]

저도 보트를 살짝 올려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지금타는 200에 만족하는것이 여러모로 좋을거 같아서 참고 있습니다.
오늘 모터걸이 리빙보강 및 자질구레한 것들 손보려고 공장으로 보냈습니다.

새 보트마련 축하드립니다. [굳]
07.05.28. 14:08
(크랭킹)
감축드립니더,,망치님,,
스피너베잇 하면 망치님이 떠오릅니더,,[미소]
07.05.28. 14:21
제것과 같은 모델이군요.
235면 풋가이드를 사용하셔도 되는 공간입니다.
풋을 사용하시면 의자 높이를 다시 올리시면 되겠군요.
저는 원래 킬 4개만 사용하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킬은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도 하지만 혼자서 보트를 뭍으로 끌어 낼 때 바닥이 땅에 긁히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혼자서 펴고 접을 수 있는 보트 중에서는 가장 공간이 넓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상당히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07.05.28. 14:50
profile image
예전에 밀양강에서 뵈었을때..

사모님이 물을 무서워 하신다고 들었는데 ??

보팅을 함께 하시다니 역시 표정이 굳어 계시는군요..

새보트 영입 축하드립니다...[꽃]
07.05.28. 15:04
김진충(goldworm)
바닥이 어떤모양인지 제일 궁금한데요.

저처럼 두장 접이식인가요? 아니면 에어매트 인가요?
07.05.28. 15:11
오창욱(망치) 글쓴이
바닥은 에어매트 입니다...
그위에 합판두장을 겹쳐 깔았습니다....
혼자서 할때는 에어매트만 해도 문제없을듯 싶습니다....[미소]

그런데 200B 보다는 상대적으로 무겁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07.05.28. 15:20
profile image
다시보니...
의자의 위치가 참 참한데 있네요..
엔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아주 편하게 되어 있군요....
낚시할때에는 여유공간도 넓고...
07.05.28. 15:30
김진충(goldworm)
제 생각에는 의자가 아예 없는 편이 낫지않나 싶습니다.
대신 의자가 아주 편안해보이고 중심도 잘 잡아줄거 같아서 처음 보팅하는 분들께는 있어도 좋겠다 싶기도 하구요.
처음엔 무서워서 일어서기는 커녕 튜브에 걸터앉는것 조차도 못하시더군요.

저라면 의자와 로드거치대는 일단 떼낼거 같습니다.

땅콩보팅은 우짜든동 덜 거추장스러운게 좋더군요.
07.05.28. 15:45
웅~
제가 볼때는 뒷족 의자 위차가 참 참한것 같아 보이는데...

저 정도 위치면 아래에 배터리 놓고 태클박스랑 자질 구레한거 밀어 넣으면
딱이겠다 싶어 보입니다.

이번 기회에 나무 의자를 뒤쪽으로 옮기고 싶은데 이것도 큰일일듯 싶네요
07.05.28. 16:08
profile image
보트세팅이 여느 짱짱한 보트 부럽지 않겠습니다. [굳]
새장비로 안전조행하시길 기원합니다. [꽃]

그리고 골드웜님께서 의자를 자꾸 없는 편이 낫다고 하시는것 같은데...
그건 아마도... 누워서 자기 불편해서 일 듯 합니다. [윙크]
07.05.28. 17:53
새 보트영입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새 장비로 대물 대박 하시길 바랍니다.
07.05.28. 18:51
김진충(goldworm)
어제 추소리에서 한시간 정도 잤습니다.

깍아지른듯한 절벽,
새벽에 산속으로 부터 내려오는 아주 옅은 안개
맑은물...
한숨 자고 일어나면 밤새 달린 피곤함이 싹 사라집니다. [미소]
07.05.28. 19:37
보트너무 이쁩니다. 없는것 없이 완벽한 보트군요[최고]

부럽습니다 망치님
07.05.28. 21:21
역시 도도에이전트의 피해자 시군요........[씨익]

망치님 새보트 축하 드립니다....[꽃]
07.05.28. 23:22
이런 글을 보고 나면 그냥 앞뒤 안보고 확 사버리고 싶습니다.[하하]
안전한 보팅과 대물대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꽃]
07.05.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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