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성지에서...

반갑습니다!!신입회원 강군의 신고식 조행기 입니다.
처음이라...긴장됩니다[부끄] 내용이 많이 부실 하더라도 귀엽게 봐주세요[윙크]
시작해 보겠습니다.

금일 낚시갈 예정이 없었지만 퇴근하고 걸어오는데 날씨가 아주 좋네요~바람도 약하게 불고 간만에
햇살도 따뜻한거같고...30초정도 고민하다가 집에와서 옷갈아 입고 저희 집사람과 함께 들성지로 향했습니다~
역시 안잡히겠지만...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출발해서 도착...근데 릴꾼들이 너무 많아서 캐스팅 할곳도
마땅히 없습니다[흥]
그나마 사람이 없는 산밑으로 가서 저희 집사람이 한마리 걸었습니다[짝짝]
옆에서 보는데 드렉도 풀리고 힘을 어찌나쓰는지 혹시5짜?라고 생각할 정도 였습니다.
계측해보니 42 나오네요..사진찍었는데...꼬리부분짤려서 pass합니다.

루어낚시 가르켜 준지 2달정도 됐는데 요즘은 아주그냥...저보다 더 잘 잡습니다.
가끔은 먼저 낚시하로 가자고도 하고요~저혼자 낚시 다닐때는 환자 취급하더니 요즘은
같이 다니니깐 잔소리도 별로 안듣고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헤헤]

오늘의 힛트루어 입니다

스왐프에 노싱커는 가벼워서 작은 너트 넣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카이젤 달고 열심히 던져 봤지만...입질한번 없었습니다..
옆에서 집사람은 저보고 못잡는다고 자꾸 놀리는데...날은 어두워져가고...
쩝...시계보니 17:30분...요즘은 해 떨어지니까 바로 추워 지네요...에잇...철수~

처음 조행기인데 제사진이 없습니다...한마리 잡았어야...골드웜 선배님들에게 인사드리는건데..
그래서!!아쉬워하는 선배님들이 계실까봐 아래사진 첨부합니다~[사악]


2달전 옥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헉] 처음 골드웜에 올려본 조행기라 시간 소모가 많이 되었습니다...3시간 걸렸네요[미소]
다음부터는 조금더 빨리 할수있을거 같습니다~힘드네요~헉헉~물한잔 마시고 이제 자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출근 이거든요~그럼...오늘은 그만 쓰겠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