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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 양촌 송어 번개모임

cranking 2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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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탕의 추억 1
'''''''''''''''''''''
일가 명동에 자리잡은 오뎅명문가에서 먹은듯
속이 아리하며 쌂은 계란까지 넣어주신 쏀스와 약간의 메운맛을 첨가하신 탕은 말그대루 지대루 였습니더,
오늘까지 회자되어 오뎅의 분석을 하고 싶어 부엌살림을 들썩이며
와이프에게 따라쟁이 를 시켰습니더,,[침]

아주 추운 겨울 날
리프트 홀로 타고 정상에 올라 정종 일잔과 함꼐 먹는 오뎅맛과 똑 같은 중독을 느꼈습니더,,[굳]

유부초밥의 추억 2
''''''''''''''''''''''''''
아마도 엄청 많은 시간을 수고 하신듯 합니다,
면꽝님의 출조글 마지막 덧글을 보면 늦은시간 스텐바이를 하셨다는 것을 봐서는
두분께서 늦은시간까지 준비하신 것 같습니더,,

낚시가서 소풍처럼 먹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더,,
두가지의 유부초밥은 당근이 빨갛게 속 보이는 맛이 일품 이었습니더,,[굳]

촐쏘는 소리는
''''''''''''''''''
다름아닌 얼음이 박살나는 소리가 연속으로 들리는 것 이었습니더,
고삼전역에 얼은 얼음이 따뜻한 기온으로 쪼개지며 갈라지는 소리인데
곁에서 듣다보니 웅장한 노이즈에 잠깐씩 놀라기도 하고

처음에는 인근 사격장에서 뭐 쏘는 소리인줄 알았다는,,


그리고 반가운 분들
'''''''''''''''''''''''''''
디제이님 과 이연님,면꽝님,은 초면이었는데도 참으로 반가웠습니더,,
쿨피쉬님,벤님은 예전부터 일면식이 있어 덜 했지만[메롱]

어떤 클럽 을 통해 만나게 되면
그 동안의 클럽 활동과 덧글 사진으로 이미 친해져서
낳선 이방인이 되지 않습니더,,

특히 골드웜네 초창기에는 동행님이 많은 주선을 하셨는데,,

재키님도 뵌지 오래되어 은근히 기대를 하였는데 바쁘셨던것 같습니더,,[미소]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이런자리는 마음이 편해지는 자리 인것 같습니더,,
다음에도 좋은 시간 한번 마련이되면 좋겠다 싶었습니더,,

다음주에 남원 버스 출조를 준비중 입니더,,
이 한겨울에 어디서 손맛 두둑히 보겠습니까,,[궁금]

편안한 리무진 버스 예약해서 일요일 하루 남녘 출조를 하오니 그때들 뵙겠습니더,,
즐거운 하루 면꽝님 내외분 덕분에 입도 호사를 즐기었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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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오뗑. 김치 찜. 유초밥 참 맛있겠습니다
한걸음에 달려가면 너무나 멀어서 느져버릴것 같아서 못가고
발만 동동 굴려 봅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행복하게 보이네요
점점 발전이 있기를 두손모아 빌겟습니다 [굳]
08.01.20. 20:06
cranking님.. DJ님.. 면꽝님.. 면꽝님 +1님.. 뵙게되어서 반가웠음니다..[꾸벅]
락토님.. 앨리스님.. 끄랑끄식구분들 미처 인사 못드렸슴니다.. 죄송함니다..[꾸벅]

문제는 역시 오뎅탕이였음니다..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일품이더군요..[굳][굳][굳]
물론 초밥도 맛있었고, 김치전 또한 맛있었음니다..

작은것까지 꼼꼼히 준비해주신 면꽝님과 +1님께 감사드림니다..
부지런히 먹었음니다만.. 많은 양을 준비하셨더군요..(초밥용 밥만 2솥 하셨다는..)
남기게 되어서 그저 송구함니다..

아마도..
매콤한 오뎅탕의 맛은 여러해 동안 입가를 맴돌며 침샘을 자극할것 같슴니다..
08.01.20. 20:32
profile image
크흐 보기만해도 부럽습니다.

그래도 추운건 어쩔수 없지요. 얼음장 깨지는 소리 대단하지요.
08.01.20. 20:42
벤님.. 쿨피쉬님도 뵙게되어서..[헤헤]
제게 늘 도움 주시는 두분의 이름이 빠져서..[씨익]
08.01.20. 20:49
맛있게 드셔서 준비한 제 아내가 행복해하고 제 아내를 보는 저도 행복합니다.
"꽝" 이었음에도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08.01.20. 20:54
cranking
oh~ 면꽝님.잘들어 가셨는지요,,[미소]
제가 여쭈었지요 어부인께요..
추운데 나오셔서 힘드셨겠습니더,,라고,,
그랬더니 말씀하시길,
즐거워서 나오시는 거라고,,짧은 대답과 함께 면꽝님께 대하시는 내조를 부고 무척 부러웠습니더,,

면꽝님 비록 그날 꽝이셨다고 하시지만,
그 날 면꽝님을 바라보는 시선들은 대꾸리 이상의 부럼움 그 자체 였답니더,,

오래토록 행복하소소,,
08.01.20. 20:59
아~ 부럽습니다.
오뎅탕, 유부초밥, 김치전.. 특히 따땃한 정종[침]

그랑킹님,
저는 오래오래 낚시하기 위하여
포인트 쌓고 있었습니다.
낮에는 장모님 새로 옮겨가신 병원에 문병..
저녁에는 조카 돌잔치에..
계속 낚시하다보면 뵐날이 있겠지요.
금년에는 안동호로 진출해 보고 싶습니다만..
08.01.20. 21:56
뵙게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리무진 출조에 초대해 주신거 감사 하구요..^^*
다음에도 다시 뵜으면 좋겠습니다.
08.01.20. 22:36
profile image
맛난 먹거리만 눈에 띕니다...[침]
역시 낚시는 손맛, 눈맛,입맛, 귀맛이 엮어져야 참맛입니다....
08.01.20. 22:47
아쉽습니다. 면꽝님 부부의 먹거리도 놓치고 간만에 이연님도 움직이셨는데 못뵙고,, 송어야 잘 나오든 말든,,[미소]
08.01.21. 07:23
낚시하느라 가실때 제대로 인사도 못했습니다. 크랭킹님은 이래 저래 자주 뵈면서도 진득하니 얘기한번 하기가 힘들군요.[웃음]
다음번 미팅땐 옆에서 밀착취재해서 크랭킹님 집중해부글을 하나 쓸까 생각중입니다.
인사 못드린 다른 분들께도 이제사 안부를 전합니다, 자주 뵙기를 기대해봅니다.[웃음]
08.01.21. 11:31
김진충(goldworm)
송어야 뭐 별로 안부러운데
먹거리가 진짜로 부럽네요.
나중에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미소]
08.01.21. 19:49
조재홍
푸짐합니다.
정답고 즐거워보이구요.
아쉽네요.
참석하고 싶었는데.
08.01.22. 10:45
profile image
푸짐한 먹거리 또하나의 즐거움이죠[굳]
아이고 뱃속에서 요동을 치고 있네요
언넝 밥묵어야 겠습니다[미소]
08.01.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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