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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늪 상황입니다

박진홍(실버77) 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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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맘에 새벽 6시에 기상하여 번개늪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도 없고...대물예감이...

번개늪에 도착해서 배를 펴니 8시..

이미 많은 분들이 배를 펴고 있었고 워킹하시는 분도 10여분 계시더군요.

근데 많은 분들이 번개늪 중앙에 포진해 낚시를 하시더군여.  중앙쪽이  포인트인가요?  여튼..

번개는 보팅이 첨이라 번개늪산장에 배를 펴고 산장 맞은편으로 무작정 갔습니다.

1시간쯤 하다가 드디어 4자 한수하고 9시에서 11시까지 3수 더 추가

총 4마리.. 그 후 입질 무.

장척이나 번개나 오전에는 비교적 바람이 없는데  11시 넘어가니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입질도 없고 해서 3시쯤 철수 했습니다.

조과가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최근 계속해서 꽝이었기 때문에 면꽝에 만족했습니다.

배를 접는데 땀이 쫙 나는게 이젠 완전 봄이 왔나봅니다.

* 아참 4마리다 산장 맞은편 쉘로우지역에서 잡았습니다. 수심 1-2m권 (크랑크 3수, 바이브 1수)
  점점 늪중앙에서 낮은 수심쪽으로 베스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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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파([윙크]) 마지막 사진은 돌려 놓았습니다.

번개늪이 그립습니다. [울음]
08.03.01. 20:20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많은분들이 장척이나 번개로 가셨을듯 싶네요[씨익]
08.03.01. 21:04
앗~ 산장앞에 철수하시던분이 실버77님이셨어요?~
보팅하다 소피가 너무 마려 같은곧에 배대엇 썼는데 [푸하하]
빨간색 2인용 고무다라이 구루마였어요 [미소]
오늘은 바이브레이션이 [굳] 최고였는데.
그래도 듬직한 배스를 한수 올리셨네요[미소]

08.03.01. 22:14
멎집니다...[씨익]

번개늪에 사람들이 많이 가셨나보네요... 면꽝 조행 축하드립니다...[짝짝]
08.03.01. 22:26
profile image
작년 여름에 한번 가보고 지금까지 못 갔습니다
가보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시간이 허락하지를 않군요
번개늪에가서 면꽝하신것을 보면 너무나 부럽습니다
4수 축하합니다 엄청나게 부럽습니다
언제나 한번 가볼꺼나 아이코 부러워라 부러워 .......[짝짝]
08.03.01. 22:27
제가 담배 빌린분이 구루마님 친구 분이시셨군여...

보통 출조할때 골드웜 노란색 모자를 쓰고 다니는데

그날은 딴모자를 써서 ..

담에 만나면 인사드리겠습니다..
08.03.02. 16:08
[헤헤] 친구는 아니구요
함께 출조한 형이예요
진작 눈치라도 챘더라면 인사도드리고 했을텐데
제보트안엔 캔커피가 가득합니다
박마담이라고 하지요 [푸하하]
같은우물안에선 배달도해드려요 [미소]
08.03.02. 16:28
이제 시즌 스타트이군요, 이젠 바람과 싸움입니다. 그래도 배스들의 왕성한 입질이 기대됩니다.
08.03.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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