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에서...
날씨가 참으로매섭습니다.
낙동강도얼구 근처의저수지들도 모두결빙되니 갈곳이없습니다.
창고문을열어 낚시대두대를 챙겨들고,
얼지않는곳을 찿아길떠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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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수로입니다..하수종말처리장에서 맑은물이 쉬임없이 흘러나오고있더군요.
<루어백을찿아보니 없어 보팅할때쓰던 채비박스통채로 들고다녔습니다..>
<오늘 이교각밑을 샅샅이뒤져보았으나.....무심하게 입질한번없더군요.>
오랫만에 들어본 스폴풀리는소리가 상큼했습니다.
손가락끝을 타고전해오는 부드러운웜의 촉감도참 좋았구요.
군데군데 얼어있는 얼음의모습에도 정겨움을느낀 물가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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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이면 어떻습니까.
이리도 즐거우면 행복한거지요.
"꽝"도 조과의 한부분일진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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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네의새집... 낯설지않고 아늑하며 따스합니다.
이리도좋은 이야기터 만들어주신 골드웜님께 감사말씀전합니다.
골드웜가족여러분,
경인년새해에도 복많이받으시고
늘,건강하세요.
* 배경음악은 불꽃심장님이 작곡, 연주하여 FreeBGM에 공개한 "재회"라는 연주곡입니다.
지난해 자운영님께 길을 물어 물어 찾아간 곳이군요.
그때는 덕분에 손맛 보고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영하면.
항상 자운영님이 생각나네요.
올 겨울에도 찾아가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나도배서님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안동에서 낚시후 안동간고등어와 밥먹을때가 자꾸생각납니다.
올해에도 물가에서 나도배서님과 조우하길바래봅니다.
네 자운영님도 새해에 어복과
가내에 행복이 가득 하기를 기원 합니다.
부부배서님 안녕하신지요.
올한해에도 몸과 마음 강건하시구요,
즐거운 물가나들이가 되시길바래봅니다.봄이오면 한번찿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자운영님 이매서운 날씨에출조 하셨군요 그열정이 한없이 부럽습니다
2010경인년 새해엔 건강하시고 뜻한일 모두 뜻대로 이루시고
어복 충만하시고 행복한날만 이어지세요
골드훅님..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시죠.
경인년한해에도 이 자운영 잘이끌어주시고,
즐겁고행복한 물가추억 엮어보길기대해봅니다.
사이다에 막창구이..한번더 사주세요..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언제든지ㅡㅡ??콜
흐흐흐...
고기가 나올듯한 분위기인데......[미소]
젊은 놈도 이렇게 웅크리고 있는데 추운 날씨에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올 한해도 안전한 조행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 물가에서 뵙지요. 꾸~뻑
자운영님 요즘같은 한파에 대단 하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어복도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