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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5]댐에서 강계낚시를...- 장성댐

장수진(몽실) 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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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몇일전 광주댐에서의 비린내 충전이 시원찮아서 바로 방전 되버리네요.
그래서 장성으로~

출발 전 모프로님께 전화해서 상황을 물어봤는데...
요즘 장성 상황이 별로 안좋다면서그냥 열심히 해보랍니다.[슬퍼]

기대도 않고 갔던 장성~ 최고던데요~[흐뭇]

장성은 물이 엄청빠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작년보다는 아직 덜빠진듯...


첫번째 포인트 - 남창계곡쪽 상류





물빠진 장성 상류 전경입니다.
작년에 제대로 보질 못해서 지형도 좀 볼겸 내려가 봤습니다.






수심이 너무 낮아 기대조차 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몇마리 나와주네요[미소]





근데... 또 제 사이즈는 이러고 있습니다.[울음]



두번째 포인트 - 골재채취장 부근





물 빠진 전경입니다. 이렇게까지나 깊을줄은 몰랐네요
센 물쌀에 양쪽 가장자리로 물쌀이 도는데...
연안으로 던져서 크랭크로 과감하게 박박 긁어주니 잘~ 나와줍니다.[굳]
완전 강계 패턴인데요~[씨익]








사진찍고 있는데.. 그새 또 히트!





교통사고에 나온 아기 누치입니다~
큰 누치는 바보같아서 싫더니, 요건 너무 귀엽네요 [미소]



30여분을 둘이서 정신없이 뽑아 냈었는데.. 어느순간 입질도 뚝! 끊기더군요.



[흐뭇] 만족스러운 손맛에 기분좋게 근처를 개안하게 치웠습니다.
처음 보셨죠? 울동네는 봉투색이 이렇습니다.[미소]

진작부터 하려고 했으나... 이동네 왔다 가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쓰레기도 별로 없고~[씨익]
50ml는 좀 많이 큰지라... 봉투 채우느라 좀 많이 돌아 댕겼네요.
앞으로는 좀 더 조그만 봉투로 챙겨서 다녀야겠습니다.




세번째 포인트 - 수성리


작년 여름 탑워터로 재미를 봤던 기억이 있어 기대를 하고 갔으나...
아이러니에 겨우 한수 하고 철수합니다.

이녀석 입질할 때 심장마비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씨익]

철수 할때쯤 보니.. 베이트 피쉬들이 조금씩 들어오는것 같았지만 공사장 포인트에서 너무 힘들 써서...



장성은 기본 씨알이 있으니... 꽝만 아니면 손맛은 보장 되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탑워터 밤낚시가 좀 이른듯..
배수가 좀 더 이뤄져 워킹으로 여기저기 다니기 좀 더 수월해지고 낮기온이 더 올라가면 탑워터로 밤낚시 정말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ps. 미니배스님~ 언제 시간되시면.. 물가에서 뵐께요~
제 연락처는.. 개인정보 보시면 있습니다.[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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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고기도 잡고 청소도 하시고 기쁨 두배입니다.

그리고 누치 라는거는 제가 볼땐 모래무지를 닮았네요.
08.06.07. 09:13
저두 강계배스를 좋아하는 편인데 언제한번 광주쪽으로 가봐야할듯 여하튼 손맞축하드립니다.
저두 전투낚시 무지 좋아라합니다.
08.06.07. 10:04
박재완(키퍼)
이번에는 손맛 제대로 보신것 같습니다.

애기 누치는 모래무지가 맞는것 같습니다.[씨익]
08.06.07. 10:19
양정랑(6짜의 꿈)
안녕하세요?
장성에 그런곳도 있었군요.

손맛 축하드림니다.
08.06.07. 10:41
장수진(몽실) 글쓴이
모래무지 찾아봤더니... 맞나봐요~[미소]
정말 귀엽던데요~



거의 3주 넘게 물가에 서보질 못해서.. 한번 나가니 계속 가고 싶어지네요[울음]
오늘도.. 얼른 오전에 일 끝내놓고 물가에 서볼까 합니다.[미소]
08.06.07. 11:16
profile image
모래무지와 누치 새끼들은 구분하기 애매하죠[하하]
잘 살펴봐야 합니다...

장성..가고는싶지만 너무 넌 관계로...
08.06.07. 12:31
신대용(수탉)
장성 올해는 한본도 못 갔는데....가고 싶어 지네요..^^
08.06.07. 12:40
장성의 찐한손맛 축하합니다...[꽃]
가보고 싶은곳은 많고..기름값은 하늘이고...
그래도 배수기 끝나면 한번 가보렵니다.
08.06.07. 13:20
김진충(goldworm)
이벤트 당첨입니다. [굳][굳][굳]


탄력받으니 조행기가 막 올라오네요.
몽실사이즈 면하려고 그러시는거죠? [사악]
08.06.07. 14:52
장수진(몽실) 글쓴이
골드웜님/ 어떻게 아셨어요?[씨익]
몽실사이즈로 인식 될까봐~ 열심히 뛰었습니다.[헤헤]

이벤트 당첨 [미소] 앞으로 탄력 받을것 같은데요~ 다 치우고 나니 뿌듯 하더군요~
08.06.07. 15:10
모래무지가 스푼에도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요...어쨌든 축하 드립니다.[꽃]
08.06.07. 20:02
모래무지 귀엽습니다

장성 상류 쪽은 안가본지 한참됬네요.

손맛 축하합니다
08.06.07. 22:42
장성호 손맛 축하합니다.[꽃]
강변가든 옆에서 새벽에 4짜들과 미팅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08.06.09. 11:54
profile image
찐한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거기다 쓰레기 봉투 까지 채우시고 수고하셨습니다[짝짝]
08.06.0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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