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2008-06-05]댐에서 강계낚시를...- 장성댐

장수진(몽실) 2788

0

17


||1몇일전 광주댐에서의 비린내 충전이 시원찮아서 바로 방전 되버리네요.
그래서 장성으로~

출발 전 모프로님께 전화해서 상황을 물어봤는데...
요즘 장성 상황이 별로 안좋다면서그냥 열심히 해보랍니다.[슬퍼]

기대도 않고 갔던 장성~ 최고던데요~[흐뭇]

장성은 물이 엄청빠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작년보다는 아직 덜빠진듯...


첫번째 포인트 - 남창계곡쪽 상류





물빠진 장성 상류 전경입니다.
작년에 제대로 보질 못해서 지형도 좀 볼겸 내려가 봤습니다.






수심이 너무 낮아 기대조차 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몇마리 나와주네요[미소]





근데... 또 제 사이즈는 이러고 있습니다.[울음]



두번째 포인트 - 골재채취장 부근





물 빠진 전경입니다. 이렇게까지나 깊을줄은 몰랐네요
센 물쌀에 양쪽 가장자리로 물쌀이 도는데...
연안으로 던져서 크랭크로 과감하게 박박 긁어주니 잘~ 나와줍니다.[굳]
완전 강계 패턴인데요~[씨익]








사진찍고 있는데.. 그새 또 히트!





교통사고에 나온 아기 누치입니다~
큰 누치는 바보같아서 싫더니, 요건 너무 귀엽네요 [미소]



30여분을 둘이서 정신없이 뽑아 냈었는데.. 어느순간 입질도 뚝! 끊기더군요.



[흐뭇] 만족스러운 손맛에 기분좋게 근처를 개안하게 치웠습니다.
처음 보셨죠? 울동네는 봉투색이 이렇습니다.[미소]

진작부터 하려고 했으나... 이동네 왔다 가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쓰레기도 별로 없고~[씨익]
50ml는 좀 많이 큰지라... 봉투 채우느라 좀 많이 돌아 댕겼네요.
앞으로는 좀 더 조그만 봉투로 챙겨서 다녀야겠습니다.




세번째 포인트 - 수성리


작년 여름 탑워터로 재미를 봤던 기억이 있어 기대를 하고 갔으나...
아이러니에 겨우 한수 하고 철수합니다.

이녀석 입질할 때 심장마비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씨익]

철수 할때쯤 보니.. 베이트 피쉬들이 조금씩 들어오는것 같았지만 공사장 포인트에서 너무 힘들 써서...



장성은 기본 씨알이 있으니... 꽝만 아니면 손맛은 보장 되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탑워터 밤낚시가 좀 이른듯..
배수가 좀 더 이뤄져 워킹으로 여기저기 다니기 좀 더 수월해지고 낮기온이 더 올라가면 탑워터로 밤낚시 정말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ps. 미니배스님~ 언제 시간되시면.. 물가에서 뵐께요~
제 연락처는.. 개인정보 보시면 있습니다.[미소]
공유스크랩
17
profile image
고기도 잡고 청소도 하시고 기쁨 두배입니다.

그리고 누치 라는거는 제가 볼땐 모래무지를 닮았네요.
08.06.07. 09:13
저두 강계배스를 좋아하는 편인데 언제한번 광주쪽으로 가봐야할듯 여하튼 손맞축하드립니다.
저두 전투낚시 무지 좋아라합니다.
08.06.07. 10:04
박재완(키퍼)
이번에는 손맛 제대로 보신것 같습니다.

애기 누치는 모래무지가 맞는것 같습니다.[씨익]
08.06.07. 10:19
양정랑(6짜의 꿈)
안녕하세요?
장성에 그런곳도 있었군요.

손맛 축하드림니다.
08.06.07. 10:41
장수진(몽실) 글쓴이
모래무지 찾아봤더니... 맞나봐요~[미소]
정말 귀엽던데요~



거의 3주 넘게 물가에 서보질 못해서.. 한번 나가니 계속 가고 싶어지네요[울음]
오늘도.. 얼른 오전에 일 끝내놓고 물가에 서볼까 합니다.[미소]
08.06.07. 11:16
profile image
모래무지와 누치 새끼들은 구분하기 애매하죠[하하]
잘 살펴봐야 합니다...

장성..가고는싶지만 너무 넌 관계로...
08.06.07. 12:31
신대용(수탉)
장성 올해는 한본도 못 갔는데....가고 싶어 지네요..^^
08.06.07. 12:40
장성의 찐한손맛 축하합니다...[꽃]
가보고 싶은곳은 많고..기름값은 하늘이고...
그래도 배수기 끝나면 한번 가보렵니다.
08.06.07. 13:20
김진충(goldworm)
이벤트 당첨입니다. [굳][굳][굳]


탄력받으니 조행기가 막 올라오네요.
몽실사이즈 면하려고 그러시는거죠? [사악]
08.06.07. 14:52
장수진(몽실) 글쓴이
골드웜님/ 어떻게 아셨어요?[씨익]
몽실사이즈로 인식 될까봐~ 열심히 뛰었습니다.[헤헤]

이벤트 당첨 [미소] 앞으로 탄력 받을것 같은데요~ 다 치우고 나니 뿌듯 하더군요~
08.06.07. 15:10
모래무지가 스푼에도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요...어쨌든 축하 드립니다.[꽃]
08.06.07. 20:02
모래무지 귀엽습니다

장성 상류 쪽은 안가본지 한참됬네요.

손맛 축하합니다
08.06.07. 22:42
장성호 손맛 축하합니다.[꽃]
강변가든 옆에서 새벽에 4짜들과 미팅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08.06.09. 11:54
profile image
찐한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거기다 쓰레기 봉투 까지 채우시고 수고하셨습니다[짝짝]
08.06.09. 12:5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야옹물고기 조회 128506.11.03.11:34
    도도님 염장 채비에 낚여서... 바로 월차 내고 하얗게 밤을 지샜습니다. 잠홍지는 지난 여름에 워킹으로 잔 손맛을 보았던 곳이고, 한눈에 저수지 전경이 들어오는 아담한 싸이즈에 수초가 잘 발달된 평지형 저수지 입니다. 08:00 - 접선, 구로구청 09:00 - 아침식사, 행...
  • 빠가사리 빠가사리 조회 170306.11.03.09:57
    어제 퇴근 後 살짜기 손맛이 그리워 오후 3시 퇴근해서 짬 낚시 달렸습니다... [메롱] 옥계천 오리농장을 지나는데... 건너편과 아래쪽에서 루어꾼들이 여러분 보이네요... [윙크] 그대로 지나쳐서 거의교 건너... 왼쪽으로 해서 낙동강을 향하여 쭉~~~ 비포장 도로를 달...
  • 10월 29일 구미에서 맛동산님 결혼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부터 6시 까지 번개늪에 살짜기 갔다 왔습니다 이제 번개늪은 가을 시즌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12일에 있을 땅콩대회는 기분 좋게 시작될것 같네요[미소] 불과 3주전만 하더라도 뗏장수초가 거의 전역에 자리 잡았...
  • 안녕하세요 오션 입니다. 특별한 휴일을 얻어 가을 막바지에 접어든 안동에 다녀 왔습니다. 안동은 금년에만 5번을 다녀 왔습니다. 매번 찾아가기 전날에 하는일도 없이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곳이네요.[미소] 이번에는 수멜을 찾아가 볼 계획을 가지고 출조 했습니다. ...
  • 다음주 부터는 추워진다는 일기예보에 가슴 한구석이 아픈듯 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도도 입니다 [꾸벅] 일단 아시 겠지만 요몇일동안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버팅기고 있는중입니다. 사실 그 조행이 지난후에 토요일쯤 올릴 정보 였으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답...
  • 문향 조회 179406.11.02.13:46
    오산천을 다녀왔습니다. 상황이 썩 좋지 않더군요. 작년에 자주 가던 다리 아래 쪽은 바닥을 드러냈고 다리 위쪽 역시 공사로 인해 마땅히 던져 볼 곳이 없습니다. 9시 도착해서 마지못해 20분정도 캐스팅을 해봤는데, 무엇보다 끊임없는 중장비의 돌 깨트리는 소음이 너...
  • 떠나가는 가을을 서운함과 아쉬움으로 오늘부터 그 꼬리를 잡고 애원해 보기로 했습니다 [꾸벅] 아침 8시30분쯤 광명역에서 까르르님과 조인 합니다.. 제 첫째날 파트너로 까르르님이 뽑히 셨거든요!! 뭐 반은 강제라는 말 꼭 안해도 아실테고 [사악] 여튼 출발해봅니다....
  • 근래 핵실험에 관한 호작질이 여러번 올라왔네요.. 저또한 동참해보았습니다. 몇일전 임시로 제작된 몰드로 떠 놓은 스피너 바디가 있어 와이어 구부르고 잘라서 만들었습니다. 기존 골드웜님 제작품에 와이어와 강선의 접합부에 대해 고심하셨던같은데요. 강선의 길이를...
  • 핵폭탄...버젼업?? 버젼다운? ㅎ
    골드웜네의 핵실험을 보고 저도한번 따라만들던중... 라인연결부위를 만드는게 생각보다 잘안되더군요.. 물론. 시간이 지나니 잘되었지만^^: 그래서 그부분을 동그랗게 한번 돌리는것을 다른방법으로 한번 처리해보았습니다. 첨이다보니..마감도 영 엉망이구..스리프?? ...
  • 철강왕 철강왕 조회 231706.10.31.23:00
    29일 안동 다녀왔습니다.. 혼자서 슥~~ [부끄] 수위가..... 수위가..... 끝내줘요.. [버럭] 전 역시 초짜이다 보니... 아예.. 가기전부터 사용태클을 미리 정해놓고 들이댔었습니다. "러버지그" 둥.... [부끄] KSA프로암이 열리더군요. 약 한시간정도 계속된 피칭에 묵묵...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210606.10.31.19:09
    창원에서 볼일을 마치고.. 대구로 오면서.. 신속하게 한 30여분 쉽게 드리댈 수 있는 곳은.. 남지에서 내려 진입할 수 있는 중앙수로 하류나 골재채취선이 있는 곳입니다. 중앙수로 하류에서는 개인적으로 재미를 보지 못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많으면 덕남수로로 가고 ...
  • 정경진 조회 234106.10.31.17:49
    오랫만에 올리는 조행기가 되겠네요. [미소] 제 글이 늘 그렇지만, 조행기인지, 여행기인지... 아뭏든, 인제 내린천에 다녀 왔습니다. 짐작하시겠지만, 낚시보다는 가족여행의 성격이 더 짙은 이틀이었답니다. 무서운 마눌님이 이곳 춘천에 와서 사귄 첫 친구의 집이 있...
  • 지난 10월 15일 신갈지에서 벌어진 2006년 KB 센트럴리그 제3전의 동영상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잔챙이 잡는 저의 모습도 나옵니다. ^^ 즐감하시기를... 눌러주세요!
  • 나는 즐거운 낚시인(우럭)
    바다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루어낚시로는 역시 우럭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주에 우럭 루어낚시 손맛을 못잊은 장인어른의 권유로.. 일요일 포항에 직원 결혼식 참석차 갔다가, 가는 길에 장인어른과 아내와 함께, 동해 방파제에 들렸습니다. 방파제에서는 ...
  • ||0||02006/10/28(음9/07), 05:30-11:00 날씨 : 기온10도(아침),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도, 저수위, 흐린물 채비 : 다운샷리그*,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4짜1수 snake님, 문향님, coolfish님, 까르르님 과 함께 신갈지 관리소 포인트에서 경인권 번개가 있...
  • 얼마전 어느분인가 미터급 강준치를 때거지로 잡아서 어깨가 욱신거릴 지경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내심 부러움을 감추지 못햇던 어?부라더스 미터급 강준치를 잡고자 소문의포인트 남지로 향했습니다 장소는 남지 새다리 현장 즉 낙동강이죠~~ ^^ 현장에 도착하여보니...
  • 가을 낙동강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279406.10.30.13:34
    토요일 아침 동대구 톨게이트에서 빤스도사님과 빤녀님을 태우고 남밀양으로 달립니다. 빤스도사님과 빤녀님은 낚시가 아니라 완전히 소풍준비를 해 왔습니다. 덕분에 자~~알 먹었습니다. 남밀양에서 타피님과 접속하여 조개양식장으로 갑니다. 조개양식장에서 배를 펴고...
  • hitek 조회 185906.10.30.12:23
    블랙조커님 과 맨땅님 께서 지석천을 오신답니다 금요일 지석천 별로 재미가 없어서..... 얼마전 올라온 몽실이님 다녀오신 영산강을 가보기로 합니다 조커님과 나주 종합 병원 앞에서 6시에 만나기로 하고 2시간 정도 자다 전화기가 난리입니다 알람인줄 알았는데 조커...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약2주간 손맛을 못보다가 달려갔습니다. 가는길에 혹시 몰라 손폰 돌려보니 역시나 달려가고있으신 두분.[헤헤] susbass님과 이성주%님. 휴게소에서 커피한잔하고 헤어졌습니다. 도착후 잠도안오고 하이텍님기다립니다. 만나 달려가다가 주...
  • 안녕하세요.. 월요일이긴하나 낚시를 못간탓에 아직도 저번주인듯 느껴지는 1人입니다. 천원라이커터에 이은 헝그리피셔를 위한 팁하나 더 드립죠.. 기존줄자로 계측을하고 사진을 찍다보니 고기의 전신사진을 찍으면 줄자의 내용으 보이질 않더군요 때문에 만들어보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