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계.
두 고등학교 동창과 그리고 저.
오래간만에 낚시를 가자고 해서 옛날 생각과 함께 장소는 조금 다른 두계로 달립니다.
그당시엔 배스가 무슨 고기인지도 모르고 대낚에 가끔 나오는 이상한 고기쯤으로 여겼는데, 오늘은 배스를 잡으러 가봅니다.
우리들 모두 산비탈 아래 절벽아래에서 나무냄새와 바람에 흔들려서 가끔 떨어지는 낙엽과 속이 빈 밤송이를 바라보면서 오래간만에 추억의 낚시를 해봅니다.
예전과 다른것은 덜컹거리는 비포장을 달리는 시내버스가 아닌 자가용에 아버지 낚시대를 훔쳐오지 않아도 된다는것이 다른점 이라면 다른점 이었습니다.
동네프로
밸리타면 죽이겠는데...[울음]
08.09.28. 22:23
왠지 쏘가리가 버글거릴것 같은데요...
계룡시는 어디에 있는것인감유....
계룡시는 어디에 있는것인감유....
08.09.28. 22:23
포인트가 과히 짱입니다![굳]
아직 알려지지 않은 포인트라면 손맛 대단하겠는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아직 알려지지 않은 포인트라면 손맛 대단하겠는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9.28. 22:35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9.28. 22:50
참 즐거웠겠네요~[굳]
08.09.28. 22:59
경치가 엄청 좋네요
배스잡는것은 뒷전이고 구경하는게 좋겠는데요
조금있으면 단풍이 괭장하겠습니다 [굳]
배스잡는것은 뒷전이고 구경하는게 좋겠는데요
조금있으면 단풍이 괭장하겠습니다 [굳]
08.09.28. 23:41
경치가 멋집니다ㅏ. 단양 사인암에 와 있는 기분이네요[굳]
08.09.29. 08:42
어릴때 완행버스를 타고 친구와 같이 바다낚시를 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요[미소]
그 복잡한 완행버스를 타고 잘도 다녔지요
참말로 지금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 복잡한 완행버스를 타고 잘도 다녔지요
참말로 지금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08.09.29. 09:59
두계..저도 처가집 오고갈 때 차를 잠시 세울까 항상 망설이는 곳입니다.[미소]
08.09.29. 09:59
조금 시간이 지나고 가을색이 들면 더욱 멋지겠습니다.
멋진풍경에 손맛까지, 멋집니다.
멋진풍경에 손맛까지, 멋집니다.
08.09.29. 10:09
와우 다른 고기들은 없나여 거기 ?
배스가 살기엔 너무 좋은 경치 같네여~~
배스가 살기엔 너무 좋은 경치 같네여~~
08.09.29. 10:56
정말 멋진 풍경이네요.....[굳]
낚시보다는 경치구경이 훨씬 더 좋은것 같네요
낚시보다는 경치구경이 훨씬 더 좋은것 같네요
08.09.29. 13:07
경치좋은곳에서 낚시 즐거움이 배로 될것 같읍니다.그리고 손맞 축하합니다.[꽃]
08.09.29. 15:40
쏘가리는 없던가요?[미소]
08.09.29. 17:04
두계? 처음 듣는 포인트인데 사진만으로는 멋져보입니다.
[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8.09.29. 18:02
형님 두계까지 가시고..
두계보다 가까운 용태울 저수지는 어떤가요?
담 출조때는 저두 불러주세요.
두계보다 가까운 용태울 저수지는 어떤가요?
담 출조때는 저두 불러주세요.
08.09.29. 19:46
최남식님 사진으로보는 포인트[굿]입니다
쏘가리도 나올것 같은대요
예 추억도 생각하시고 손맛도 보셨군요 축하드립니다[꽃]
쏘가리도 나올것 같은대요
예 추억도 생각하시고 손맛도 보셨군요 축하드립니다[꽃]
08.09.29. 20:40
남식아 니가 니 동창들보다
훨 젊어 보인다.
배나온 친구는 나랑 동창 같아 보인다.[헉]
훨 젊어 보인다.
배나온 친구는 나랑 동창 같아 보인다.[헉]
08.09.29. 21:12
풍경이 멋지네요..[굳]
08.09.3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