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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이의 최근행보 2탄

강성철(헌원삼광) 강성철(헌원삼광) 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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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삼광입니다[꾸벅]

최근 행보 2탄 시작하것습니다.


[081031_달창지]

10월 31일 종합검진을 대구 한국의학연구소에서 받았습니다.

아침일찍 가서(7시 부터 하더군요) 검사를 잽싸게 받고 달창지나 한번 가볼까 하고 출발을 합니다.

네비에 달창저수지가 나오더군요[굳]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달창지 도착 어디서 배를 내리지 둘러 보다가 왠지 여기(감나무골 식당)로

가면 나올것 같은디 하고 들어가보니 역시나 한방에 잘 찾아 갑니다.

달창지 릴낚시꾼들도 많더군요 신고해서 나오라고 하면 어짜지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한쪽에서 조용히 하면

머라 하것나 조용히 조용히 셋팅을 마치고 쉘로우권으로 가봅니다.

아 물색이 너무 흙탕입니다. 그래도 물색과 비슷한 희멀건색갈의 배스들이 올라와 주네요[굳]

그러다가 올라온 미노우 사이즈

어린녀석이 겁도 없구나 먹어 버릴까 하다가 잠시 훈계좀 하고 집으로 돌려 보냅니다[미소]

직벽권에서도 간간이 나오더군요 제방 취수탑에서 튼실한 4짜 걸었다가 바늘털이 신공에 당해버리고 입질무

제방을 따라서 고만고만한 사이즈가 나와주더군요 그렇게 달창지를 반바퀴 돌아 버렸습니다.

이젠 어디로 가지 아 앞서가는 골드DO 한대가 있고 그리고 빨간땅콩 한대 더 있었습니다.

빨간땅콩에 탄사람은 계속 저수지 가운데서 놀더군요 알고보니 그 부분이 험프가 산재되어 있는 지형같았습니다.

저야머 어탐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빨간땅콩분 거의 1타1방으로 잡아 내시더군요 정말 대단했습니다.

아무튼 저도 크랭크로 열심히 던져 봅니다. 분명 바닥걸림이 느껴졌습니다. 아그래 험프들이구나 그래 그래 하다가

덜커덕 하더니 드랙을 쭈욱 풉니다. 혹시 5짜가 아닐까하는 흥분감을 가진채 열심히 릴링 대가리를 보니

흠 5짜는 아니겠구나 그래도 힘하난 좋네요 그런데 이녀석 입안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배스인모양입니다. 녀석 식성 참 대단한데요[기절]


배불뚝이 욕심쟁이 우후훗

아 이녀석 잡고 나서 빨간땅콩분 옆에가서 채비 머씁니까요 물어 보고 앵커를 내리고 같이 해봅니다만

저한테는 안나오네요 그런데도 빨간땅콩분 계속해서 잡아 냅니다요

달창지 지존이십니다요[굳]

역시 이거 Data 낚시가 필요하긴 한가 봅니다.

어탐기 으아 지름신이 왔습니다만 아직 잘 버티고 있습니다[씨익]






아 그리고 11월 2일 서울중앙 마라톤 풀코스에 참가 했습니다.

그동안 준비도 많이 했고 10월달부터는 그 좋아라 하는 술도 한모금 안마시고 열심히 준비 했지요

연습으로 30Km까지는 뛰어 봤는데 그이상은 안해본 터라 걱정도 되고 그랬지만 머 연습한대로 페이스

유지 하면 안되것나 하고 열심히 달려 갑니다.

혼자 뛰는것 보다는 중간에 파란 풍선에 시간이 적혀 있는 페이스메이커를 따라가니 한결 편안하더군요

목표 시간이 4시간30분이였는데

4시간30분짜리 페이스 메이커는 없고 4시간20분이 있길래 쫒아 가다보이 4시간10여분 만에 완주 하였습니다.

정말 기분 좋더군요

아 39Km 지점부터는 정말 힘들더군요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머 하고 싶었기 때문에 하는거 아니냐고 속으로 다짐을 하고

페이스 한단계 낮추고 완주에 성공합니다.

정말 그 감격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흐뭇]

그런데 다시 하라면 정말 하기 싫습니다만

사람들 말로는 애 낳고 다신 애 안낳는다는 말하고 같다고 하더군요[씨익]

아무튼 목표 초과 달성 너무 너무 멋진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 끝나고 나서 시원한 맥주 원샷 캬아~[사랑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체중도 많이 줄었습니다.

여기서 더 박차를 가해서 쫌더 줄여야 겠습니다[미소]

아 몸이 무거워서 절대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뛰었습니다.

무리하면 안되지요 근디 사실 풀코스는 무리한거 같긴 합니다만[미소]




[081108'09_낙동강 성주대교]


간만에 쉬는 주말 늦게까지 놀고 늦게 일어나서 어디가지 낙동강이나 가볼까 하고 집을 나섭니다.

곰님이 성주대교에서 손맛을 많이 봤다고 하길래 그래 성주 대교 고고고를 외칩니다.

하빈천 합수부 쬐메 위에 보면 배펴기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거기서 셋팅을 합니다.

릴낚시꾼이 3팀 워미 조황을 물어보니 고기 없다고 하십니다.

준치 2마리가 다야 봉돌을 만져보면 뜨끈해야 되는데 너무 찹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이왕온거 여기서 물러설수야 없지요 한쪽 구석에서 셋팅을 하고 하빈천 합수부로 가봅니다.

[헉] 황금 포인트에 릴이 몇대 박혀 있습니다.[울음]

구석으로 조용히 돌아서 하빈천 안쪽으로 들어가봅니다.

들어가면서 고사목지대에서 스피너베이트로 두마리 합니다.

일단 면꽝을 합니다.

안쪽 끝까지 들어가 봤으나 입질이 없습니다.

다시 밖으로 나오는데 릴낚시꾼이 3명이서 이야기 하고 계시더군요

저를 보더만 배스 한마리 잡아줘봐 구워먹게 하시는겁니다.

아 그래요 그래서 릴던져놓은곳 바로 앞에다가 채비 투척해서 바로 3짜 후반급 한마리 합니다.

릴낚시꾼이 아주 좋아라 하더군요 두어 마리 더 잡아 주고 나니 집에 갔다가 다시 올테니 잡고 있어라고 하십니다.

아예에 하고 열심히 합니다.

물론 잡아서 다 릴리즈 했지만요[사악]

암턴 한자리에서 10마리 이상 잡아 냈습니다.

슬슬 강배스 녀석들 스쿨링을 하는 모양입니다.

튼실한 녀석(4짜 후반) 걸었다가 바늘털이 신공에 당하고 정말 강배스 힘 좋습니다[굳]

예전 강에서 어두워서 철수 할때 시겁을 해서리 해지기전에 미리미리 철수합니다.[미소]

아 2%님의 엑스밴드 공구 안경을 쓰는 저로서는 정말 좋은데요[굳]


2%님 감사합니다[꾸벅]



둘째날 일요일

토요일 저녁은 밤이 좋지요 그래서 친구녀석이랑 신나는 밤 광란의 밤을 보내고 푹쉽니다.

이래서 쉬는날이 좋습니다.

맨날 일만 할순 없잖아요~

가끔은 쉬엄쉬엄해야 삶의 활력소가 되겠지요

아침에 또 느즈막이 일어나서 밖을 보니 흠 구름이 많네요 그리고 쫌 쌀쌀합니다.

흠 나갈까 말까 방에서 음악틀어 놓고 뒹굴뒹굴하고 있다가

그래 가자 하고 일어납니다.

성주대교로 향하는데 왜관쯤 가니깐 비가 옵니다. 거참 햇빛인데 비가 오다니 호랑이 장가가는 날인가 봅니다.

머 오다 말것지 하면서 계속 갑니다.

성주대교권 어디로 가볼까 흠 그래 상류로 가볼까

일단 배를 예루살렘교회(아 교회 이름 바뀌었더군요 머더라 기억이 잘 안납니다)

뒷편에서 폅니다. 아 교회 바로 뒷길에 통로에 흙을 퍼올려 놔서 승용차는 진입이 힘듭니다.[버럭]

그것도 모르고 어 좀 높네 드리대다가 쫌 긁어 먹고[울음] 뒤로 후퇴 흠 그럼 어디서 내리지 고민하다가

머 옆으로 가면 나오것지 하거 옆길로 가보니 강가로 가는 또 다른 길이 바로 나오더군요[흐뭇]

셋팅하고 바리마 상류로 올라 갑니다.

양수장 건물 앞 에전에 골드웜님 조행에서 봐두었지요[씨익]

도착하자마자 크랭크,스피너베이트 긁어 봤지만 입질 무

이상하다 왜 안나오지 그렇다면 웜으로 해볼까 하고

1/8 지그헤드에 Zoom 사의 C-Tail 워터멜론색으로 던지자 마자 묵직합니다.

요즘 주력 채비입니다.

힘좋은 강배스 그렇게 두마리 잡고 나니 멀리서 엔진소리가 들리고 노란 골드DO가 다가오네요

딱 보이 골드웜님입니다.

옆에는 무월광님이네요


필드에서 오랜만에 골드웜님 만나네요[꾸벅]

골드웜님과 무월광님께서 스피너베이트와 바이브레이션으로 막 시끄럽게 활성도를 높여 주십니다.

그런데 입질이 없네요 골드웜님 성주대교로 올라가십니다.

저는머 계속 해봅니다.

골드웜님 가자마자 묵직한 입질 오우 드랙을 풉니다.

설마 5짜 그런데 아쉽게도 5짜는 아니네요 그래도 빵빵한 사각배스 입니다.[굳]



힘이 대단하더군요 어찌나 드랙을 푸는지[흐뭇]



바로 이 양수장 아래입니다.


밑은 이렇게 콘크리트 구조물로 되어 있습니다. 제일 오른쪽 약간 옆에서 잡아 냈습니다.

그런데 그 아래 밑걸림이 많습니다.

아마도 폐그물이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쪽은 밑걸림도 별로 없더군요.



이번엔 콘크리트 구조물 왼쪽에서 약간 밑으로 던지고 바닥을 느끼고 있다가 갑자기 낚시대를 끌고 가는

강력한 입질 일단 가볍게 후킹을 하고 텐션을 유지합니다.

지그헤드 특성상 바늘털이에 잘 털리니깐 line의 긴장을 유지 시켜 줍니다.

그러다가 몸체가 보입니다.

오잉 배스가 아닌데 엄청 큽니다.

강준치입니다. 6짜는 넘어 가겠는데

손맛 실컷 보고 랜딩 성공



딱 7짜입니다. 삼광이 광준치 7짜 조사 등극했습니다.[씨익]


어두워지기전에 철수를 해야지요

배편주위에서 골드웜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여기서 퍽 저기서 퍽 그러나 작게 퍽퍽 합니다.

흠 끄리녀석들이 피딩을 하는 모양이다 생각하고 플래쉬 미노우 꺼내서 저킹저킹 근데 잘 안물어 줍니다.

이상하다 끄리 킬러인 플래쉬모노우인데 그러다가 한마리 힛트 오우 끄리치곤 묵직한데 그런데 얼굴 보니

배스입니다. 씨알이 좀 작지만 이녀석들 여기저기서 퍽퍽 하더군요 어두워 지려고 해서 골드웜님과 합류해서

철수 후 맛있는 검은콩 뽕잎 칼국수를 먹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골드웜님 잘 먹었습니다.[꾸벅]


이상 삼광이의 최근 행보 2탄을 마칩니다.


또 틈만 나면 물가로 달려 가야지요[미소]

아 쌀쌀해지는 요즘 골드웜 가족분들 감기 조심하십시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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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바다...아주 걍~~천천후로 다니십니다.[씨익]
언제 필드에서 뵙겠습니다.[꾸벅]

뭐...필드아니더라도 감생이 회 뜨는날 불러도 좋아라 합니다.[푸하하]
08.11.11. 15:24
박재완(키퍼)
마라톤완주 축하합니다.[꽃]

담에는 같이 한번 가입시다.
08.11.11. 15:24
김진충(goldworm)
제 사진 잘 나왔네요.
고맙습니다. [미소]
08.11.11. 17:07
마라톤 완주 축하 드립니다... [굳]

그리고 양수장 위의 배스 사진 정말 멋있습니다... [꽃]
08.11.11. 17:26
추운날 손맛 제대로 보신것 같습니다. [굳]

마라톤 완주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상당히 보람있으셨을것 같은데요?
08.11.11. 18:09
헌원삼광님 다이어트 많이 한 모양이네요....
마라톤 42.195km 완주했다니 새삼 놀라울 따름 입니다...[씨익][굳]
완주 축하드립니다....[꽃]
08.11.11. 19:04
profile image
그걸 드실려고 하시면 어쩌시나 디스토마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푸하하]
조행기 [굳]입니다
덕분에 감기가 왔다가 인사만 남기고 떠났습니다
감기가 삼광님께로 간다고 하니까 감기 조심하세요[하하]
08.11.11. 19:05
땅으로 물로 전천후 선수입니다
힘들다는 마라톤에서 배스낚시까지....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가수 이무송을 많이닮으섰습니다[하하]
08.11.11. 20:26
마라톤완주..대단하세요~[굳]
전 10km걷는것도 꽤 힘들던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08.11.11. 22:44
profile image
[배스]잘잡으시느거소~[굳]
[맥주]참아내시는것도~[굳]이시지만..
촤강[굳]은 마라톤완주이십니다~[굳]
대단하십니다...
08.11.11. 23:31
달창지 ez185... '배스찾아'님이십니다. 1타1방..[하하]
[굳]이시네요. 배스도 마라톤도...
08.11.12. 06:51
정말 축하드립니다[꽃]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배스] 손맛까지~
부러울 따름입니다.[굳]
08.11.12. 08:53
양정랑(6짜의 꿈)
배스낚시 손맛도...
마라톤 완주도..
축하드립니다.
대단한 정신력입니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긴 것을
다시 축하드립니다.
08.11.12. 21:42
정말 대단 하십니다.
저도 내년에 마라톤에 도전해볼려고
현재 열심히 헬스장에서 런닝 하고 있습니다.
[꽃]
08.11.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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