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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이의 3일간의 일기...

박두윤(곰) 2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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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휴일 잘들 보내셨는지요?
===========================================

몇일전 그냥 게시판에 하소연이란 글을 아실겁니다.
누가 자꾸만 낚시가자고 한다는....[씨익]

산업전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선량한 시민에게 마수를 뻗어
낚시가자고 유혹해 경제적 피해 및 잉꼬부부라고 소문난  부부금실에
위기를 자꾸만 초래하는 아주 사악한 잉간입니다.

그래서 그럼 오전 시간에만 초동지를 가자고 결정 6시 약속을 잡았는디...
5시 30분에 전화가 옵니다. [헉]

요 잉간이 왠일?? 차 대기 시켜야 내려오는 잉간인디 하며 전화를 받습니다.

곰팅: 여~뽀~셔유.
중증: 곰팅아 출발 안했제?

곰팅:아따~~오늘은 해서 서쪽에서 뜨고 배스가 배영으로 헤엄칠려나 이 시간에 왠일?하니
중증:곰팅아 우리 집에 오지말고 우리 사무실로 온나?

곰팅: 곧 죽어도 니가 온다는 소리는 없네?[버럭]
중증: 곰팅아 어제 내가 집에 가는길에 보니 대 보름달에 토끼가 아닌 6짜 배스가 절구를 찧고 있더라
        우리 안동 어때? 오 케이? 콜~~~~???

곰팅: 배스가 절구??? 니가 일찍 일어나더니 제 정신이 아닌가벼? 베스 싱크로 나이즈 하는 소리하고 있네.
        내 붕어 낚시는 달보며 다녔지만 배스는 그런 소리 처음듣는디?????????
중증: 이런 무식한 짐승...그라이 니보고 미련하다 카는기라....
        안동가면 5짜가 베이트 피쉬 다니듯이 몰려 다니고 라인은 합사 20호 부터 스타트인거 아나???

곰팅; 합사 20호??? 그럼 우리 주인장님 눈동자뿐만 아니라 눈전체를 가리는 사이즈 인디?[씨익]
        고것을 써야 한다꼬...OK~~코~~~~~올~!!!!!

그래서 도착한 안동.
참 오랫만에 왔네요. 한 5년~6년 만에 저는 안동에 배스를 만나러 옵니다.
주진교 밑에 슬로프도 이젠 아주 훌륭하네요.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에 배를 떨리는 손으로 내립니다.
요 잉간 말로는 합사 20호도 한방에 싹뚝 한다는디..... 합사 20호는 없어도
있는 줄 관리나 잘 하자 싶어 전 로드에 매듭을 새로 하고 출발 합니다.

사진1.


안개가 자욱한 것이 신비로움까지 느껴집니다.
오늘 드디어 사고를 치는구나...기다려라 6짜야.....미련 곰팅이가 왔다.

사진2.


안개인지 구름인지 모를정도로 멋진 풍경입니다.
마치 제가 신선이 된듯한[씨익]

사진3.


아주 멋지죠. 이런 풍경이 아주 황홀하더군요.
참 웅장하다는 말 밖에....

낮이 되니 이런 공룡능선 같은 모습도 보이네요.
사진4.



맛나는 라면도 끓여 먹습니다.


울 마눌 라면 끓여 먹는다고 했을뿐인데 가서 보니
파도 넣어놓고 계란도 넣어놓고.... 제 낚시에 든든한 후원자 입니다.[씨익]
팔불출 인가요[부끄]

헌디.....왜 배스 사진은 없냐꼬예?[울음]
네~~~~~~~~~~~~제가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잊었더구먼유....
날씨도 좋고....기분도 좋고....모든것이 좋은데 제가 잊은 한가지 사실...

저의 낚시 동반자가 중증이라는 사실 [울음]
6짜배스가 절구를 찧고 있니 어쩌니 하더니.....에~~효 제가 또 속았네요.
그냥 초동지나 갈껄 여기까지 와서 ""꽝""이라니....

요 잉간 가까이 있다가는 달걀이 목구멍으로 안들어가고
눈에 비비고 있을듯 함을 감지 했는지....뚝 떨어져서 져기서 뭘 하고 있네요.

사진5


그러더니 제 눈치를 실금실금 보면서 곰팅아 내가 득템 많이 해왔쪄~~
요고는 지깅스푼. 요고는 3호 바늘. 요고는 바이브.....

띠꾸랍다. 불곰으로 털갈이(?) 하기전에 조용히 라면이나 묵어라~~~했습니다.

맛있어 보이죠
사진6


그렇게 기대 가득한 안동에서 꽝을 맞이 했습니다.

좁은 곳에서만 하다가 안동엘 가니...선수분들은 이 넓은 곳에서 어떻게 시작할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풀어나갈까 싶은게~~~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못 잡을때도 있어야죠[씨익]
손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좋은 공기 마시고 좋은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토요일은 오전에는 운문님을 잠시 만나뵙고
점심때는 끄리사냥님 결혼식에 갔다가.....

저는 지금까지 결혼식장 가서 "축하합니다" 하는데
신부 좀 보이소~~하면서 신부자랑하기 바쁜 신랑은 처음 봤심돠[씨익]
그렇게도 좋은가 봅니다.[미소]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바로 가족들과 경주엘 다녀왔습니다.
단풍도 구경하고  아주 예전에 요녀석들에게 요놈을 한번 태워줬는데
그걸 어떻게 기억하는지....

"아빠 그거 있잖아...오토바이인데 발통 크고~~"하며 노래를 불러
요렇게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머...머....머라꼬예 니가 더 신났다꼬예 [부끄]
사진7


아들녀석 아주 신이났네요.
전 뒤에서 마치 곰인형처럼 비상사태에 대비해서[씨익]

사진8


경주에서 맛난 저녁먹고 돌아와서
내일은 쉬어야지 하며 골드웜에 접속도 안해야쥐 했는데.....
쬐끔 있다보니...한번 들어가볼까? 빼~~꼼하며 보니....또 손이 근질근질하네요.
비린네도 그립고....갈까?? 하고 있는데 진돌이 신랑님이  띵똥하며 쪽지가 오네요.

저녁은 드셨어예? 하며~~~~
고것이 신호탄이 되어 내일 갈까예? OK? 콜~~~~~!!![씨익]
그렇게 둘이서 간곳은 성주대교 입니다.

물이 많이 빠졌네요.
양수장 밑 취수구(?)가 이렇게 다 들어났네요.

사진8


그래도 명 포인트 답게 고기는 있더군요.
신돌이 신랑님께서 잡아내십니다.

사진9


저도 잡아내구요

사진10


수몰나무에선 한마리는 얼굴만 보여주고 털리고 사이즈가 제법 이였는데[울음]
또 한마리는 왔다 하는순간 한방에 터트리네요. 중증이 말하는 안동호 배스가 여기에 왔나 봅니다.[씨익]

그러다가  뭔가가 왔는데....진돌이 신랑님이 크다~!!!합니다.
전 드디어 제가 6짜 잡는줄 알았씸돠.

사진11

6짜는 6짜네요[씨익]
배스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씨익]

오전엔 상황이 좋았는데 오후에는 그 무섭다는 낙동강 똥바람이 터져서
일찍 철수 했습니다.

뭐~~고기는 많이 못 잡았지만
진돌이 신랑님과 첫 보팅을 해서 기분 좋았고
(오늘 바람이 터져 고생많으셨습니다. 가이드를 잘못 만나 고생만 하셨네요.)

조조만세님도 만나뵙고. 북성님도 만나뵙고....
재미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그럼 골드웜 가족여러분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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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란 저를 데리고 다니신다고 고생 마이 하셨습니다[꾸벅]

아~정말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웃음]



근디......지루미스 로드가 머리에서 떠나지를 않아요[울음]......

책임 지이소! 곰님!
08.11.16. 18:32
박두윤(곰) 글쓴이
부부배스님 감사합니다.
진돌이 신랑님
그 로드는 어찌되서 저보다 제 배에 승객분들이 더 쓰는 로드가 되었네요[씨익]
저야 운문님께서 말도 안되는 가격에 분양해주셔서 잘 쓰고 있습니다만....가격이 만만한 로드가 아닌지라
지름신을 이겨내셔야 합니다.[씨익]
08.11.16. 18:38
박두윤(곰) 글쓴이
앗 그러고 보니
진돌이 신랑님이 로드는 들고 오시면서 릴은 안들고 오시는 테러(?) 행위로
제 로드를 쓰셨잖아요.

헌디 우찌 저보고 책임지라꼬 합니꺼? 로드 사용료 받아 뿌까예?[씨익]
08.11.16. 18:44
profile image
안동에서 쓸만한 입질은 몇번받았습니다.
그리고 2짜 3짜 두마리는 잡았는데... 누구누구는 꽝이지만 저는 배스 분명히 잡았습니다.[씨익]
14미터권에서 스쿨링을 발견 지깅스푼을 넣으니 강준치스쿨링이더군요.[기절]
08.11.16. 20:00
profile image
곰님의 [꽝]조행기 축하합니다
안동까지 가서 구경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특히 라면 맛있게 보입니다
고 잉간 잘 계시고 곰님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짝짝]
08.11.16. 21:41
곰님 진돌이 신랑님 성주대교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그러나,,, 곰님이 포인트 배스들 속속 잡아낸뒤에

우리 일행 [한분은 구미에 사시는 천리안 빅회원] 뒤에서 따라가면서 설거지수준,, 눈탱이.. [헉]

겨우 10 마리 정도만,, 잡았어요,..최대어 49 센티.. 곰님은 각성하라 !@!!!
08.11.16. 21:42
profile image
아 안동 역시 힘드네요
그래도 넓고 시원한 곳에서 멋진 하루를 보내고 왔네요[굳]

성주대교 하류권 수위가 많이 줄었네요 그래도 고기는 나오네요
토요일 오후에 성주대교 잠시 가봤는데요 딱 그수위 그대로더군요
누치5짜 한마리 하고 철수전에 배편 주위에서 힘좋은 녀석으로 마무리했지요
내일 아마도 성주대교권에서 하루를 보낼듯합니다요[미소]
08.11.16. 22:55
안동댐 전경이 마치 한폭의 그림 같은데요~
꽝 조행기라서 조금 씁쓸하네요..
곰님이 안동가셔서 사고 치시는줄 알았는데..[씨익]
다음에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08.11.16. 23:16
안동 한번 가보고 싶은데... 언제나 가볼라나 모르겠네요..
진돌이 신랑님, 즐거우셨겠어요[하하]
지름신이 오고도 남았겠습니다. [씨익]
08.11.16. 23:21
글을 재미있게 쓰셔서 좋네요
즐거운낚시 재미있는 조행기였습니다
08.11.16. 23:51
profile image
아무래도 조만간에 프로데뷔하실듯..^^
정말 열심히 하십니다[헤헤]
08.11.16. 23:53
고생 많았습니다.
진돌이 신랑님은 제가 먼저 모실려고 했는디... [푸하하]
08.11.17. 08:53
항상 느끼지만 조행기가 참 재미있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신거 같아 좋네요 [웃음]
08.11.17. 09:29
박무석(야생마)
멀리 안동까지 가셨서 손맛을 못 보아서 안타깝군요.
이맘때 안동은 어렵습니다.
08.11.17. 10:25
6짜가 안보입니다 [씨익]
요즘 초동지는 물이 많이 빠져있고 수초지역이 거의 없서 졌구요..
멀리 케스팅하면 손맛을 볼수 있더군요...
저도 요즘은 초동지에서 ..손맛을 보고있읍니다..
08.11.17. 13:21
축하합니다 그리고 너무재미난조행 부럽습니다 [읭크][꽃]
08.11.17. 16:43
profile image
안동 경치가 정말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굳]
경주에 저도 가족들과 자전거라도 한번 타러 간다 하면서 잘안되네요
저런것도 있군요..기회가 되면 꼭 한번 타봐야겠습니다
08.11.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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