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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아직도??

이 철(2%) 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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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더니만... 아니 어제까지 그렇게 따스하더니만...
맘먹고 집을 나서자니 아침 날씨가 보통이 아니다.
옷을 더 껴입고 기린님과 보트를 싣고 근교 하빈지로 달렸다.

지난주 장척지가 폭발 조황이었기에 아마도 배서들의 스쿨링이 심하게 되리라 생각되어 근교로 달렸다.
잠시 용(?)을 쓰며 보트 셋팅~ 어깨 비끗! 음... 몸이 예전 같지 않다.

보트을 띄울 즈음에 잔잔하더니만 포인트로 진입하는 첫순간부터 바람이 예사롭지 않다.
작년 가을의 호황을 기대하며 딮크랭크로 1시간여를 감고 감았지만 노피쉬~
바람을 피해 진입한 골안자락에서 수초를 넘어 오며 마수걸이! 아~ 힘들다...



패턴을 알려주니 기린님이 바로 연타로 두 수 ! 감각이 대단하신 분이다.
롤링 심한 존보트 뒷좌석에서 서서 하루종일 크랭킹 하시니... [웃음]
물론 앞자리의 저는 하루종일 노심초사... [푸하하]

같은 지역에서 어깨가 뻐근하도록 던지고 감고 하니 다시 물커덩~ 그리고 끈적~ 다시 물커덩~







다시 던지고 감고...





6시간 크랭킹질에 비하면 투입 대비 산출이 저조합니다.
손목과 팔꿈치, 그리고 어깨에 파스 더덕 더덕 붙이고 조행기 올립니다.
아으~ 봄은 언제와~

피에쑤) 동행하신 임님 사진은 아래 조행기 참조하시고 기린님의 힛트 사진은 사정(?)상 올리지 못합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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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춥다고 하네요. 목요일 비가 한차례 온 뒤 봄이 완연히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 맛 축하드립니다.[하하]
09.02.15. 22:46
이 철(2%) 글쓴이
진돌이 신랑님! 죄송합니다.
담번에 부디~ [푸하하]
09.02.15. 23:07
항상 발빠른 조황소식 감사 드립니다~^^
날이 조금 풀리면 가까운 하빈지로 GO GO!!
09.02.15. 23:11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굳]
오늘부터 날이 추워진다고 하던데..[울음]
주말에 출조할수 있게 날이 풀렸으면 좋겠습니다..[씨익]
09.02.16. 09:12
추우셨을텐데..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손맛도 감축 드립니다...
09.02.16. 11:22
저는 일요일 춥다길레 토요일 배스잡고,,,일요일은 시내서 영화보고 놀았어요 [헤헤]
09.02.16. 19:27
양정랑(6짜의 꿈)
잘 계시지요?
어디를 연락도 없이 혼자서 다니십니까?
며칠 따듯했다 갑자기 추워서 인지
체감온도는 많이 추웠습니다.
손맛 축하드리고요. 건강하세요.
09.02.17. 00:25
이 철(2%) 글쓴이
6짜의 꿈님! 아직 겨울잠 주무신줄 알았습니다.
낙동강 가신다고 했으면 그곳으로 달렸을껀대,,, [웃음]
올해도 건강하시고 물가에서 자주 뵙기를...
이번주는 장성 갑니다. 신고합니다. [푸하하]
09.02.17. 00:32
이%님 항상 잘 잡으십니다.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구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미소][꽃]
09.02.17. 10:08
그날 엄청 추웠었죠?? 그때 제방권에서 골드디오 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아주 드라마틱한 날씨였죠??^^
09.02.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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