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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침주기 12탄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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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셨읍니까.
어제는 비가오는 관계로 릴도 손질 하고 라인도 새로 감아놓고 임전 태세 준비를 하고 오늘 아침 골드훅님과 연락하여차후 만나기로 하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작년 가을에 재미를 많이 본 가천동 상류로 갔읍니다. 도착하여 보니 수위가 약간 올랏읍니다.

크랑크로 지저보지만 올라오는 것은 부유물질과 썩은 풀잎뿐입니다. 거의 한시간을 헤매이고 다녔으나 입질 전무 상태입니다. 하류로 내려 오면서 안심 방면 (잠수교에서위로 500미터)이동하여 몇번의 캐스팅 끝에 입질이왔읍니다.그러나 랜딩도중 줄행낭을 치고 맘니다.

다시 크랑크로 바닥을 끌며 서서히 라인을 감아드리는데 약하게 입질이들어옴니다.바로 훅킹에 성공 합니다. 삼짜미만정도 되네요. 이고에서 3수추가하고 더이상 입질 없어 자리 이동 하기로 하고 범안대교에 막 도착 하니 골드훅님 전화오네요. 어디냐고. 다리 밑에서 맞나 국밥집에가서 점심 해결 하고  포인트로 이동하였읍니다.

오후에는 오늘도 골드훅님 먼저 한수 걸어내십니다.요즈음 골드훅님 크랑크에 재미 똑똑히 보고 있읍니다. 저도 여기서 얼마후에한수 하는데 입질이 매우 약하게 들어 오네요.외부기온은 상승하는데 수온이 오르지 않는가봄니다.
배스를 만저보면 아주 차가운 느낌입니다.오후 들면서 훌치기 하는 분들이 주변으로 모이길래 철수하기로 하고
오늘 침주기 마무리 합니다.

오늘 채비 : 크랑크에배스 6수 붕어 한수.
                스피너에 배스 한수
시   간     : 09.30-- 오후 3시 30분

이제 추운 계절도 거의 다가고 따뜻한 계절이 옴니다. 가족 여러분 부디 대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골드훅님 오늘 점심 잘 먹었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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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어제까지만해도 진눈깨비에 질퍽질퍽하더니 오늘은 해가 쨍쨍한게 하루사이에 확 다른 느낌이더군요.

오전시간 그냥 보낸게 몹시 억울했답니다.
내일은 어디라도 나가봐야겠습니다.
09.02.23. 17:38
예상해(백면조인)
언제나 감동, 그자체입니다. [울음]...[짝짝]
09.02.23. 17:49
어르신은 실력은 정말 장비를 가리지 않나 봅니다~

같은 요시카와 하드베이트 가지고 조과가 정말 틀리네요~[웃음]

어설픈 목수가 연장 탓 한다고 정말 많이 배워야 겠습니다.
09.02.23. 18:00
아.. 부럽습니다. 어르신~
저도 주말에 크랭크질 해봤는데요. 주변에 같이 간사람들 모두가 미친X 쳐다보듯이 보더만요.
네꼬로 지져도 나올똥 말똥하는데 말이지요.
아.. 덕분에 크랭크로 바닥 긁다가 고복저수지에 물풀 올라오는거 확인 했습니다.
09.02.23. 19:02
부부배스님....
정말 민감한 훅킹실력이십니다.[굳][굳]
붕어가 루어를 살짝 건드릴 타임에 정확하게 후때 정확하게 훅셑할수 있다는게....
09.02.23. 19:28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FTV에서 루어로 붕어를 낚아내면 실력이 상당하다고 하던데..
역시 대단하십니다.
09.02.23. 23:41
profile image
부부배스님은 민물의 모든 물고기를 루어로 다 잡으시네요[씨익]
사진속 얼굴이 작년보다 더 젊어보이십니다..루어로 세월도 낚으시는것 같습니다[미소]
09.02.23. 23:44
profile image
하드베이트...고수이십니다[미소]
다음은 어떤루어로 침을 주실런지 궁금해지네요..
09.02.23. 23:57
부럽습니다.[꽃]
제게도 조만간 봄이 오겠죠? [미소]
어종불문~ 대단하세요~
09.02.24. 00:42
profile image
늘 조과가 풍성하십니다.[굳]
부지런하심의 결과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9.02.24. 09:07
profile image
나도 배서님 말씀이 맞습니다
부지런 하심의 결과 맞습니다
거기에 열정 까지 보태여진 베스트 배서 입니다[굿]
부부배스님 늘 건강 하세요
09.02.24. 09:48
profile image
몇탄까지 갈껀지 기대가 됩니다..[굳]
손맛 축하드립니다...정말 부지런 하세요,....
09.02.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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