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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침주기 80탄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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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안녕 하십니까.
침주기 70 고지를 넘어가는것 같은 생각 입니다.
어제 아침조행은 약목에 있는 두만지로 결정을 하고 새벽 3시에 집에서 출발을 합니다.일찍 출발 한것은 집사람이 낮에 계모임이 있기 때문에 오전중에 철수 하기 위해서 입니다.두만에 도착하니 오전 4시가 조금 지난것 같읍니다.
벌서 몇분이 와서 낚시를 하고 계시는데 어두워서 상황 파악이 안데네요.

먼저 작은 크랑크 달아 못상류 좌측에서 시작을 해보는데 반응이 별로 좋지 않읍니다.바늘털이몇번 하고 지그헤드에 워터멜론으로 애기 배스로 마수 걸이 합니다. 날이 밝으면서 여러 조우님들께서 많이 오셨읍니다.수위도 많이 줄었고 현재 물을 빼고 있는 중이라서 그런지 입질이 시원스럽지 못합니다. 건너편 산밑으로 이동하여 수초가에서
애기배스 몇수 추가하고 못을 한바뀌 돌았으나 큰조황도 없었고 씨알도 대부분 조기급 이하이고요.

이렇게 9시경 두만지 조행을 마치고 잠시 모여서 음료수 한잔하고 저히부부 먼저 철수 했읍니다.두만지에서 맞난 여러 조우님들 반가웠읍니다.그리고 먼저 철수 해서 죄송 하구요.두만지 주변에 경치도 좋더군요.
두만지 조과는 집사람이 1수. 제가 4수.

오늘은 아침 일찍 안심교 하류로 나가보니 물이 많이 줄었고 바람도 없고 보니 물밑이 휜히 다보일정도입니다.스베세팅하여 캐스팅 하여 보지만 별로 반응이없네요.수초가를 지나면서 조기급으로 첫마수로 손맞을 보고는 잠잠합니다.이카에도 반응이 없고 크랑크도 반응 없고 다시 스베로 교체하여 여울쪽으로 이동 하여 수몰나무 옆으로 끄어주는데 입질이 팍들어오는데 훅킹과동시 랜딩중 발앞에서 바늘 털고 인사도 없이 가버립니다.

다시그옆으로 캐스팅하여 턱걸이 3짜한수합니다. 역시 강계배스 손맞 끝내줍니다.이후 입질 또뚝. 이번에는 노씽커에 씨테일 워터멜론으로 교체하여 흐르는곳에 던저 놓고 기다리니 애기배스들 가지고 놀다가 웜 꼬리만 잘려 나기곤 합니다.더운 날씨관계상  오늘은 여기서 침주기 마무리 합니다.

오늘 사용루어 스피너에 3수 노씽커에 5수. 합8수. 시간은 오전 5시반에서 8시까지.
골드웜 가족 여러분 더운 날씨에 몸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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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사발우성님과 늦게 왔는데 뜻밖에 부부배스님을 또 뵙게 되어 좋았습니다
두만지에서 베이트 캐스팅 연습만 하다가 꽝 맞고
닥스님,웰치스님,뚜벅이 이렇게 3명 남계지에 2차전 갔다가
탑워터로 재미 조금 보고 조기급이하로 10여수씩 하고 왔네요
저는 아직도 슬럼프인것 같습니다[씨익]
그런데 먼길을 오토바이로 오신거예요? 정말 열정이 대단하십니다[굳]
09.06.28. 10:21
고생하셨습니다.
오신다는 말씀도 없이 오셔서 좀 놀랬습니다..[씨익]
써프라이즈가 대세인가 봅니다[푸하하]
09.06.28. 11:19
아이디가 기억나지 않으신 분은 초절정 꽃미남 " 사발우성"님 입니다.
09.06.28. 11:20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제 여름이니 건강에 유의하시고 배스 침주를 이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어르신..
09.06.28. 11:24
profile image
와! 이른 새벽 달리셨네요. 날씨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건강상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오후에는 너무 더워서 엄두가.... 그래도 던지시는 분들 계시겠죠..?!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6.28. 11:51
profile image
마음으론 남계지까지 둘러보고 싶었는데 좀 아쉽고요.
2차전에서 손맞 보셨다니 다행입니다.[꽃]
09.06.28. 12:34
profile image
놀랫으면 미안 하구요 사실 안가본데라서 구경 삼아 가봤읍니다.
그리고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꾸벅]
09.06.28. 12:37
김진충(goldworm)
먼길 다녀가셨었군요.

두만지 작아서 그렇지... 아담하고 짬낚시하기엔 최고의 조건을 갖췄죠. [미소]
09.06.28. 15:52
부부배서님 잘들어 가셨는지요
너무 늦게 안부를 여쭈어 보네요[헤헤]
덕분에 즐겁게 낚시 하고왔습니다[씨익]
09.06.28. 21:09
80탄 축하드립니다.
100탄달성이 목전에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09.06.28. 22:06

정말 어르신의 조행기를 볼적마다 내공의 깊이를 새삼 느낍니다..

100탄 조행기 채울때쯤에는 저도 골드웜 회원님들과 같이 출조해 가르침을 받고픈 소망이 생기네요..

09.06.28. 23:33
profile image
80탄에 진입을 하셨네요[꽃]
물가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네요[꽃]
09.06.29. 00:02
정말 조행기 볼때마다 행복해보이세요
100탄때는 꼭 찾자가겠습니다
09.06.29. 03:29
profile image
100탄은 어서 할까요?
그것도 궁금합니다. 오래오래 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100탄 행사해야하는건가?
09.06.29. 08:08
profile image
오늘은 큰 비가 와서 강물이 많이 불었을 것 같네요..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9.06.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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