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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접대낚시 다녀왔습니다.

오승욱(스타) 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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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낚시가면 항상 제낚시 하기 바빠 아들은  조금만 지나면 집에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철저히 아들을 위한 낚시를 할려고 제 낚시대는  아예 챙기지 않았습니다.


 

옆에는 키퍼님과 아드님 이십니다.  아빠를 꼭 닮아  낚시도 아주차분히 하고 캐스팅솜씨도 아주 훌륭합니다.

 

많이 해본 솜씨인 것 같습니다.[헤헤]


 

아주 정다운 두부자 입니다.


 

스피닝대에 지그헤드 스왐프반동가리  확실한 잔챙이 채비로 우리 아들이 한수 합니다.  겁이 많아  [배스]는

 

제가 들어야 됩니다.  이한 마리 잡고는 키퍼님게 아저씨 몇마리 잡으셨죠 하고 자랑아닌 자랑을 합니다.


 

그러자 곧 키퍼님 아드님도 한수 합니다..  흐뭇해 하시는 키퍼님  아빠의 마음은 다 똑같은것 같죠..[미소]


 

자상하게 챙겨주시는 키퍼님


 

또 한수하고는 흐뭇해 하는 아들놈입니다.

오늘 광덕지 상황은 녹조가 많이 끼어 있고   물은 많이 빠져 있는상태이나  오봉지나 대성지 보다는  저수량이 괜찮

은 듯 합니다.


 

동갑내기라 금새 친해 지더군요 


 

심각한 두 어린 조사들..

 


 

잔챙이라도 자주 나오니 마냥 즐겁습니다...


 

채비챙겨주시는 친절한 아빠의 모습입니다.


 

저에게 플라이 날리는 모습을 보여 주신 키퍼님 아주 멋 있습니다.

 

언젠가는 꼭 도전 해보고 싶은 낚시 장르입니다.


 

오늘 이렇게 한 두시간 정도 낚시를 하고 집에 자가고 조르는 아들 녀석 때문에 저는 먼저 철수 했습니다.

 

아들과 함께하는 낚시라 그런지 옆에서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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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저도 이번 여름휴가를 기점으로 아들데리고
한번씩 가봐야 겠네요
09.07.06. 18:22
행복이 가득하네요
저도 아들과 낚시하는날이오겠죠?
수고하셨습니다
09.07.06. 18:25
부자지간의 조행들이 너무 좋아보입니다.[굳]
아들과 목욕탕 갈때만 부러운게 아니고 낚시라는 장르도 있군요.[미소]
조만간에 쥬니어들이 아빠들보다 훨씬 루어를 잘할것 같은데요~~[씨익]
09.07.06. 18:35
profile image
언제 우리아들은 저런경지에 오를지..
요즘도 낚시데려가라고 성환데..
조만간 접대해줘야 겠습니다.
아드님과의 즐거운 조행 축하드립니다.[꽃]
09.07.06. 18:40
박재완(키퍼)
토요일 접대 낚시 가신다는 얘기에 같이 한번 동참해 봤습니다.
그동안 간간히 데리고 다닌탓에 혼자서 캐스팅은 어느정도 하지만 아직 입질파악은 많이 미숙한 편인데 광덕지 배스들이
좀 도와줘서 손맛은 보게 해줬습니다.[씨익]

사진찍어 주시느라 스타님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부자간에 다정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았는데
다음에는 제가 한장 찍어 드리겠습니다.[미소]

09.07.06. 19:01
정말 흐믓한 모습 입니다..[미소]
전 언제 결혼해서 저럴지..[울음]..먼 훗날 멋진 프로 배서 두분의 모습이 그려 집니다..[하하]
09.07.06. 19:59
profile image

보기 좋습니다~


저는 딸만 둘인데..예전에는 큰애데리고 낚시가곤했는데..낚시보다는 노래부르기를 좋아하니,낚시하면서도 노래하던요,,


그래서 안데리고 다닙니다

09.07.06. 21:30
오승욱(스타) 글쓴이
네 어릴적 아버지와 함께 낚시 가면 당신 낚시보다 저와 동생 채비 해주시면서 늘 즐거워 하신모습이 지금 새삼 그리워

지는게 어릴적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참 소중한것 같습니다.
09.07.06. 22:46
오승욱(스타) 글쓴이
키퍼님 아드님은 조만간 키퍼님을 능가 할것 같은데 .
저희 아들은 한두 마리 잡으면 집에 가자고 해서 영 아닙니다.[헤헤]
09.07.06. 22:49
오승욱(스타) 글쓴이
접대 하실때는 확실히 하셔야 합니다.
예전에는 아들에게는 무거운채비로 장타날려 놓고 아주천천히 감아야되고 자주 쉬어주다가 조금 흔들고 이렇게 하라고
일러 주고는 제낚시 하기 바쁘다보니 영 재미없어 하더군요

같이 가셔서 접대낚시 한번 해보세요 나름 재미있답니다...[미소]
09.07.06. 22:54
오승욱(스타) 글쓴이
아이들 데리고 자주 갑시다.

우리아들 닌텐도 새로운 게임 너무 재미 있다고 전화 왔습니다.. 키퍼님 고마워요 참 요번에는 코팅이 아주 잘 됐습니다.
09.07.06. 22:56
오승욱(스타) 글쓴이
우리아들 일학년때 장래희망이 프로 배서였는데...

지금은 게임을 더좋아해서 ... 아직 결혼 않하셨어요...[헤헤]
09.07.06. 22:59
오승욱(스타) 글쓴이
저도 전에는 딸래미 데리고 가기도 했는데 ... 지금은 우리딸도 똑같습니다.
09.07.06. 23:00
오승욱(스타) 글쓴이
어휴 제가 셋팅을 해놓아서 [배스]가 와서 물어 준겁니다..

항상 우쭐해하는 아들놈 한마리만 잡으면 주위분들께 몇마리 잡았느냐고 자랑 하기 바쁩니다.
09.07.06. 23:05
이런사진을 보면 나이는어리지만 빨리 결혼을 하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저도 아버지랑 어렷을때부터 낚시를 다녔지만 그땐몰랐네요 아버지에미소를..
09.07.07. 00:01
음 .. 그날 저의 반대쪽서 하시던 분들이시군요 멀리 잇어서 못알아 봤어요 죄송합니다
안그래도 부러워서 한참을 봤습니다,
09.07.07. 00:27
두분다 최고의 아빠입니다
부럽군요
저도 언제 한번 같이 데리고 가봐야겠네요
보기 참 좋심다~~
09.07.07. 00:34
profile image
하아.. 멋지군요. 저도 종종 광덕지에 아들놈 데리고 가는데. 아직 너무 어려 제가 던지고 감는 정도?
하고 있습니다. 스피닝을 하나 마련해 둬야 겠습니다. [하하]
09.07.07. 01:26
자상한 두 아버지의 모습 부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딸을 좋아하는데... 오늘 조행기보고 아들이 급~ 땡기는데요[씨익]
고생 하셨습니다[꽃]
09.07.07. 08:59
profile image
부자간의 낚시가 참 여유로워 보이면서 부럽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낚시가 보기 좋습니다.
사진도 정말 잘 찍으셨네요.
09.07.07. 13:33
표명수(B-eta)
언젠가는 아들분들이 낚시를 취미로하여 조행기를 남길지도 모르겠다는생각이 문득든 조행기입니다[미소]
부 럽습니다[울음]
09.07.07. 13:57
profile image
키퍼님 아들냄이 캐스팅 실력이 대단하던데,,,

스타님 아들냄이도 낚시 실력이 대단한 모양입니다.[굳]
09.07.07. 17:35
김진충(goldworm)
키퍼님 사진이 아주 잘 나오셨네요. [굳]
조금전에 우리학원에 들리셔서 낚시대 전해주시고 커피한잔 하고 가셨습니다. [미소]
09.07.07. 18:37
profile image
아주 정겨운 모습인데요[꽃]
어릴때 아버지랑 낚시 해본적이 없는데 저는 꼭 나중에 애들이랑 낚시를 할 것입니다요[씨익]
09.07.07. 22:02
profile image
부자지간에 너무 보기 좋습니다[굳]
저희 딸래미는 들낚시를 좋아해서 저하고는 쟝르가 안맞네요...[쳇]
7살짜리한테는 캐스팅이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들낚 피칭은 제법 잘하는거 보면 루어에도 소질이 있지 싶네요[씨익]

루어낚시로 꽝치고 있으면 울딸래미曰 "아빠 웜말고 지렁이 한마리 줄까?" 이럽니다[기절]
09.07.0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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