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디오 바닥판 호작질..

||0||0요즘 칠천사님,자운영님과 함께 자주 보팅을 즐기다보니..

두분이서 저에게 머라고 합니다.. "헐랭이님!! 사람은 멀쩡한데 배는 와그래 지저분합니꺼? "하고 말입니다.[울음]

그리하여 어제 저녘부터 퇴근후 깨끗한 배를 만들기 프로젝트에 들어갑니다..

어제는 비오는데 비맞으며 떨래님 공장에 보관중인 배를 퐁퐁에 솔로 빡빡.. 딱았더니 좀 깨끗해 졋습니다.[씨익]

그리고.. 오래되서 페인트도 벗겨지고 나무도 약간 일어나기 시작하는 바닦판 변신을 해봅니다..

기존 바닦판 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지저분하고.. 헤지고 오래된 티가 팍팍 납니다..

그리하여.. 인테리어시 사용하는 검은색필름을 합판에 붙여주기로 합니다..

합판 사이즈에 맞게 잘라 붙이고...



곡면부는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땡겨가며 붙여주고...



자.. 앞쪽 바닦판 완성 모습입니다... 깨끗하죠? [씨익]



앞,뒤 바닥판 작업 완료후 사진입니다..



물도 뭍혀보니 방수도 되고.. 깔끔해 졎네요..[굳]

참.. 작업은 제가 아니라 떨래님이 하였습니다..

다른 취미(오프로드)로 만나서 한 6년 되었는데.. 오랜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친한 형입니다..

간판이 업이라.. 시트 붙이는게 전문이라 냉커피한잔에 맡겼더니 잘하네요...[사악]

혹.. 저처럼 바닦판 상태가 안좋으신분들은 시트? 필름? 사다가 붙이시면 좋을듯 합니다..

몇달전 락카페인트로 뿌려서 도색한적이 있는데.. 물이 들어가고 하다보니 금방 원상복구가 되더라구요...[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