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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 그 유혹에 취해~~~~~.

박두윤(곰) 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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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꾸~뻑[꾸벅]
미련 곰팅이 입니다.
무더운 여름 잘들 계시죠.

지난 일요일 밀양강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38도를 넘는 폭염주의보의 밀양이란 소식을 접해서
새벽같이 갔다가 오전에 빠지는 "힛트 앤 런"[씨익]작전을 짜 봅니다만

그래도 불안해 얼음물 2L에 여차하면 물에 뛰어들 모양으로
수건과 여벌에 옷까지 준비해서 갑니다.

새벽 2시에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밀양에 도착을 합니다.
집이 경산이라서 밀양이 참 가깝게 느껴집니다.

6짜의 꿈님과 약속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
배 내릴곳에 수위변동이 심해서 확인차 미리 가 봅니다.

물가에 들어서니
곤히 잠든 고기들이 전조등 불빛에 놀라 뛰어오르며
마치 작은 불꽃놀이같은 향연을 펼칩니다.

수위는 다행이 좋고......미리 배를 내려 놓기로 하고
어둠속에서 이것저것 준비를 합니다.

사진1.


셋팅을  다 하고도 시간이 남아서 무얼할꼬?
케스팅 연습이나 할까? 하며 스위밍 웜을 달고 땅인지 물인지 구분도 안가는 어둠을
향해 로드를 휘두릅니다.

두언번 던졌을까요?
뭔가 투~둑하는 느낌이 납니다.
입질인가? 수초를 뚫고 나오는 느낌인가????

어둠속에서 전해져 오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감각이 날카롭습니다.
온몸에 신경을 손끝으로 모우는 순간 훌렁하며 대를 뺏어갈듯한 강력한 어신이 젼해져 옵니다.

헉~[뜨아]
깜짝 놀아서 얼른 대를 추스리고
어둠속에서 힘겨루기를 합니다.

혀...형님 커....커요..커구먼유~~하면서 소리를 지르니
함께간 보문님께서도 천천히 살~살....조심히 해라. 하면서 응원을 합니다.

어둠속에서 첨벙첨벙 물소리에 무게감이 있는것이
잔챙이는 아니구나 앗~싸 하면서 손에 쥐는 순간 만세를 외칩니다.

사진2.

사짜 중반은 충분히 되는 녀석을 첫수로 맞이합니다.
오늘은 왠지 기대감이 팍팍....무릎팍 도사처f럼 전해져 옵니다.[씨익]

앗싸 저는 면꽝했습니다 그것도 사짜로 하면서 보문님 염장을 살살 질러봅니다.[사악]
저는 노씽크로 보문님은 몬스터 지그로 했는데 아마도 노씽크가 정답이였는듯
저는 계속되는 입질에 어둠속에서 그 후로도 다섯수정도 얼굴을 보았습니다.

낚시만 오면 시간은 어찌나 잘 가는지 벌써 여명이 밝아옵니다.
이제 땅인지 물인지 구분이 가기 시작하네요.

나름 요즘은 스키핑 연습을 많이해서 실력이 쬐끔 늘었습니다.
저의 실력은 남이 보면 절대루 절대루 안되고....목표물 정하고 해도 절대루 절대루 안되고....
그냥 던지고 "아~잘 못 던졌네" 하는 느낌이 들면 착~차작~착착착착하면서 들어갑니다.[부끄]

요약하자면 "실수로 된다" 이 말씀입니다[사악]

어쩌다가 잘 들어가면 왠지 고기가 물어줄듯하여 온 몸에 신경을 곤두세우지요.
뭐 미련 곰팅이 인지라 무디고 무딘 신경입니다만[씨익]

암튼 이번에도 그런 실수(?)를 범해 잔뜩 긴장하고 살살 끌어오는데
퍼~억. 꾹..꾸,,꾹하는 아주 좋은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우히히...오늘 미련 곰팅이의 날.....밀양강 만세. 미련곰팅이 만세~~~를 외칩니다.

사진3


짧은 시간이였지만 어둠속에서 밀양강 배스들의 고마운 손맛을 한참이나
보고서야 한숨 돌려보니 벌써 밀양강엔 은빛 물결이 거울이 되어 하늘을 품고
주위엔 녹색 푸르름이 싱그러움을 자랑하고 있더군요.

사진4.


날이 밝으니 보문님께서도 본 실력을 발휘 하십니다.
어찌나 잘 잡으시는지.....뒤에서는 드랙 풀리는 소리...첨벙첨벙하며 앙탈부리는 물소리가
연신 들려 옵니다.

사진5.
노씽크로도 잡으시고


사진6.
크랑크로도 잡으시고


사진7.
스피너 베이트로도 잡으시고


오늘은 흔히 말하는 "넣으면 나와"라는 말이 가슴으로 전해져 오는 날입니다.[씨익]

보문님이 저렇게 잘 잡으시는 동안 "니는 뭐 했냐꼬예?" 저도 잡았지예[미소]
쌍걸이(?) 몇번이나 했심더~

사진8.


이렇게 밀양강 배스들이 차려준 만찬?를 즐기고 나니
늦잠을 주무셔서 지각한 뜨돌이 배스님이  도착을 하셨습니다.

그러더니 " 내 큰일 났다" 하시길레 "와예?"하니
내가 깜빡하고 뭘 하나 안가져 왔다 하시길레....배를 둘러보니

뭐 낚시대도 있고 태클 박스도 있고 아이스 박스도 있고
엔진.기름통 밧데리 가이드모터 뭐..다 있는데...하면서 눈을 두리번두리번 하는순간

큭~큭..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옵니다.
여러분도 찾아보세요 뭐가 허전한지?

사진9.


저기 뾰쪽한 봉위에는 뭔가 푹신한 둥근것이 있어야 할듯 한데.....[씨익][씨익][씨익]
"아따 형님 괄약근은 슈퍼 초 울트라 막강 파워 고래 힘줄. 인감유" 하면서
맘껏 웃어 봅니다.

간단하게 아침밥을 챙겨먹고 따뜻한 커피한잔 하고 또 힘을 내어 시작해 봅니다.
보문님은 이미 에너지를 소진하여 붕어낚시(?)자세로 변형 합니다.
행복한 소리 인가요?

쬐메라도 젊은 저는 또 힘을 내어 시작을 합니다.
보자 무얼 던져볼꼬....보통은 고기가 안 잡혀 무얼 던지면 물까하는 고민을 대부분하는데
오늘은 안 잡아본 채비로 던지고 싶어서 고민을 합니다.[사악]

고맙게도 작년에 쓰고 안써 본 바이브에도 나와주네요.
사진 10


전체적으로 둥글고 풍성한 느낌에 선이 살아 있는 모습이 좋아보여
사진에 담아 봅니다.
사진11.


고기는 없더냐꼬예?  오늘은 무슨날? 밀양강 대박의 날[사악]
여지없이 있더군요.

사진 12.


이제 겨우 아침 9시를 넘어섰는데...뭔가 뻐근한 손목에서 전해져 오는
행복한 아픔(?)은 무얼까요? [씨익]

보문님과 서로의 눈빛에서
"손맛을 뭐 말할 필요없고..덥기전에 도망갈까?"라는 교신을 합니다.

그래 가자...철수 고~~고~~~~고~~~~~씽~!!!

사진 13


밀양강아 고맙다. 잘 있어~~~를 외치며
뜨거운 햇볓의 강렬함을 시원한 물줄기로 등지고
돌아 왔습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도 무더운 여름 늘 건강챙기시고
물가에 서시면 넉넉한 손맛, 안전한 조행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꾸~뻑

ps
좋은 꿈 꾸세요. 미련 곰팅이 꿈 쪼~~~옥[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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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흰색 박스에 빨간 액스!! 정말크군요!! 대물이야!


아...작성중이시군요[엉엉]

09.08.17. 20:00
밀양강에서 보트 랜딩 가능하군요~
이제 저도 달립니다. [웃음]
09.08.17. 21:04
김진충(goldworm)
토욜날... 최고로 덥다카는 그날... 밀양이 또 전국 최고였다카지예?

그날 발등에 내리쬐는 햇볕을 피하느라 파라솔 그 좁은 그늘 밑으로 발등 밀어넣으며
파리 앞발 비비듯이 그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울음]

그래도 선산곱창 맛은 죽이던데요.
저도 조행기 곧 나갑니다. [흐뭇]
09.08.17. 21:11
더워서 낚시갈 엄두가 안났는데 대단하십니다.
큰 놈들로 시원한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굳]
09.08.17. 21:39
더운날씨에 엄청 기분좋은 고생하셨네요...밀양강 역시...축하합니다.곰님..[꽃]
09.08.17. 21:49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네요[헤헤]
너무 잘 잡으시는것 아닌지 몰라.. 보문님이랑 곰님....[씨익]
저도 토요일에 문천지 갔다가.. 정말이지 낚시하다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빨리 접었습니다... [헉]
나중에 한번 만납시다요~~~~~
09.08.17. 21:51
profile image
밀양강에서 여명을 맞이할때면 늘 가슴이 설레이곤 합니다.
곰님 덕분에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곰드웜님네 가족 여러분들도 행복한 낚시되기를 바랍니다.
09.08.17. 22:08
profile image
역시 곰님[굳]
조행기 아주 재미있습니다요
거기다가 요즘은 고기도 아주 잘 잡으시는데요[꽃]
09.08.17. 22:33
오랫만에 곰님 조행기를보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나옵니다.[씨익]
역시,밀양강의배스는 곰님을잊지않고 있나봅니다.
얼굴한번 보입시더...
날씨가 더워그런지 마주칠일이 별로없네요.[삐짐]
09.08.17. 23:07
어제 밀양으로 올라 갔으면.....리미트는 채웠겠지만
삼랑진쯤에서 엥꼬났을 생각을 하면...으....[기절]
09.08.17. 23:25
profile image
[삐짐] 곰님 이제 나는 완전히 잊혀진 사람인가요?[흥]
대박 축하드려요[꽃]
09.08.18. 01:36
profile image
드뎌 곰님 조행기가 올라오네요.. 카메라 장만하셧으니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미소]
일요일엔 밀양강이 정답이었나 보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8.18. 07:40
저도 가끔 가는 곳인데...
매번 꽝이라서... 조행기!! 멋저 부러요.!!
대박 축하드립니다.
09.08.18. 08:27
다녀가셨군요~
사진중에 낚시대만 있는사진... 멀찌기 익숙한 곳이기도 합니다..[하하]
저도 요즘 스키핑 연습하는데... 으아 틀렸다 생각하면 들어가더군요..
좀 비슷한데여~~
너무 수고하셨읍니다..
09.08.18. 09:28
권헌영(칠천사)
딸기밭에 주저 않는 바람에 못 만났네요
밀양강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09.08.18. 10:20
밀양강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손목이 뻐근할정도의 손맛 마릿수 축하드립나다[꽃]
09.08.18. 12:48
박두윤(곰) 글쓴이
알리님 잘 계시죠. 언제 한번 또 뵈어야 할텐데...우린 닮았잖아요, 바디라인이 [씨익]
루어사랑님 시원한 손맛 덕분에 더운줄 모르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님 미천한 제 배야 그냥 막 밀어 넣지만 럭셔리한 이%님 배는 진입로에서 가심이 아플껍니다.
모레야님도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골드웜님 일요일은 구름끼고 바람불어 아주 좋았습니다. 그러게 출조할때는 미실한테 물어보고 가야지요
지성아빠님 새벽에 가서 오전에 빠지는 작전을 써 보세요[미소]
배스뚱님 밀양강 역쉬가 아니고 밀양강이 그날은 이상했답니다.저처럼 실력없는 조사한테도 막 나오구요.
임님 그러게요 언제한번 뵈어야 하는데....아마도 저랑 갑장이시요? 아닌가요?
보문님 별 말씀을요. 이 여름이 가기전에 또 한번 힛트 앤 런 작전을 펼치러 가지요.

공산명월님 이젠 건강하시지요. 한강에서도 많은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주머슴님 밀양강은 아마도 제가 가본곳 중에서 단연 으뜸인 풍경을 자랑하지요.
삼광님 언제 한번 오이소~와따야 사장님하고 이내님과 함께요. 제가 모시지요.
자운영님 막달려팀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늘 가는곳이 밀양인지라 또 뵙겠지요.
무초님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지요. 그것도 다 경험입니다.[미소]

헐렝이님은 보트 업그레이드 하셨다죠 축하드립니다.
떨레님 버기카 볼때마다 눈에 들어옵니다. 저도 한때는 아주 심한 환자였답니다.[씨익]
중증아~ 요즘은 평일보다 주말에 시간이 많이 나는구나. 시간한번 맞춰보자. 안동으로 고고씽~~~
딴따라님 다음에는 많은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98%꽝님 언제 한번 모셔야 하는데....죄송합니다. 시간 한번 내어 볼께요.
칠천사님 본강 물색이 안좋다 들었는데 손맛은 보셨는지요.
부부배스님 죄송합니다 자주 문안 여쭤야 하는것인데.....
트리온님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고기보다 밀양강을 그려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09.08.18. 13:26
보트가 정말 따봉스럽습니다..
게다가 짧은시간에 대꾸리~~
그리고 철수!!
작전 성공이네요[굳]
09.08.18. 16:27
확실히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많이잡는군요.그런데 씨트없는 의자 사진은 언제 찍었데요. 창피하게 그리고 회사에 일보러 간다고하드니 보문님하고 도망간겨.나만버려두고. 하여간 오렛만에 손맛만이보심을 축하합니다
09.08.19. 22:10
profile image
보팅에...대단하십니다.
일찍부터 고생하셨습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09.08.20. 02:08
profile image
뜨돌이배스님 다음에는 죙일 같이 낚시하입시더 사실 그 전날도 달렸더니 체력이 고갈된듯 합니다.
다음에 밀양강 지킴이신 뜨돌이님 또 뵙기를 바랍니다.
09.08.20. 12:20
보팅!! 부럽습니다. 밀양강은 도보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포인트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향이 밀양인지라.... 제 고향 남쪽 밀양에서 배식이들을 생포하셨다니...
물 좋고 산 좋고 공기 좋은 밀양에서 넉넉한 손맛 보고 오신것을 축하드립니다.
09.08.20. 12:50
양정랑(6짜의 꿈)
곰님...
그렇게 많이 잡아도 되는겁니까?
손맛 축하드리고요.
같이 못해 미안합니다.
09.08.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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