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똔방각카 2번째 출사

똔방각카 1593

0

9




안녕들 하십니까, 초보 낚시꾼 똔방각카입니다.  
주말과 근로자의 날 샌드위치데이로 오늘도 쉬는김에 가까운 약목으로 출조를 나섯습니다.  장소는 남계지라고 제가 북삼에 사는데 차로 10여분 남짓한 거리에 있더군요.  
제가 3시쯤 도작 했는데 곳곳에 루어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시더군요. 들끈 마음으로 채비를 갖추고 캐스팅을 시작 했습니다.  연두색 그럽웜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그걸로 했는데 20~30분 정도 하면서 장소를 2번 정도 이동했습니다. 도로가쪽 뚝방위에서 오른쪽으로 돌면서 했는데 전혀 입질이 없었습니다.  그쪽에서 두분이 낚시를 하고 계셧는데 이동 하신것으로 보아 입질이 없었던 듯 합니다.  
결국 또 장소를 이동해 산쪽으로 이동하다가  큰길가 반대편에 작은 저수지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캐스팅을 시작했습니다.  
물밑으로 고기가 왔다갔다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수초가 너무 많아서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단 밑걸림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30분쯤 지났을까 같이 갔던 회사선배에게 입질이 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코 앞에서 흘려버리더군요. 배스가 있는것을 보니 진짜 먼가 하나 걸릴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캐스팅을 멀리 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 반복적으로 하니 결국 한놈이 올라왔습니다.  출조 2번만에 만난 배스였습니다.  기분이 진짜 날아갈듯 좋아요. 크기는 대략 23~25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담에는 더 큰놈을 만날것 같은 기대가 듭니다.
  지금까지 똔방각카의 허접한 조행기였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공유스크랩
9
도도
10분의 압박입니다..

방금 [깜]님과 통화 했죠..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갔다 왔다 2시간 쯤 걸릴듯해서 서로 눈치만 봤죠 [외면]

첫배스 쉽게 하신듯 보입니다! 곧 5짜가 반겨 줄겁니다 [꽃]
07.04.30. 19:18
goldworm
솔니비님의 조행기에도 등장하는 용화지라는 곳입니다.
남계지 바로위에 있는 연못같은 곳이죠.

첫배스의 추억은 상당히 오래갑니다.
첫배스 축하드립니다. [굳]
07.04.30. 19:22
goldworm
두번째 그림파일은 제가 업로드 해드렸습니다.
소개사진으로 올려드릴까 하구요.
올려드릴려고 보니 이미 등록된 사진이 있네요.
그래서 업로드2 에 올려뒀구요.
필요에 따라 쓰시면 되겠습니다.
07.04.30. 19:25
키퍼
출사 = 사진찍으러
출조 = 고기잡으러...[씨익]
인근에 두만지, 남북지 그리고 조금더 김천쪽으로 가면 오봉지도 있습니다.

첫배스 축하드립니다.[꽃]
07.04.30. 19:41
순금미노우
진짜로 환자 다되셨습니다... 언제 같이 한번 출조하시죠[헤헤]

남계지 바로 위에도 배스는 있군요....거기서는 한번도 안해봤는데...다음에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07.04.30. 21:53
똔방각카
아~하 용화지라는 곳이었군요. 골드웜님 정보수정으로 사진도 바꿨습니다. 올려주신 사진 감사해요. 제가 제목에 출사라고 적었네요. 앞으로는 출조로 적겠습니다.
내일도 쉬는데 아마 또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점점 중독성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허허
다들 저의 첫 손맛을 축하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담엔 더 큰놈으로 한번 잡아보겠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들 보내세요.
07.04.30. 23:55
Flow
첫[배스]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꽃][헤헤]
07.05.01. 10:1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똔방각카 2번째 출사"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야옹물고기 조회 128506.11.03.11:34
    도도님 염장 채비에 낚여서... 바로 월차 내고 하얗게 밤을 지샜습니다. 잠홍지는 지난 여름에 워킹으로 잔 손맛을 보았던 곳이고, 한눈에 저수지 전경이 들어오는 아담한 싸이즈에 수초가 잘 발달된 평지형 저수지 입니다. 08:00 - 접선, 구로구청 09:00 - 아침식사, 행...
  • 빠가사리 빠가사리 조회 170306.11.03.09:57
    어제 퇴근 後 살짜기 손맛이 그리워 오후 3시 퇴근해서 짬 낚시 달렸습니다... [메롱] 옥계천 오리농장을 지나는데... 건너편과 아래쪽에서 루어꾼들이 여러분 보이네요... [윙크] 그대로 지나쳐서 거의교 건너... 왼쪽으로 해서 낙동강을 향하여 쭉~~~ 비포장 도로를 달...
  • 10월 29일 구미에서 맛동산님 결혼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부터 6시 까지 번개늪에 살짜기 갔다 왔습니다 이제 번개늪은 가을 시즌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12일에 있을 땅콩대회는 기분 좋게 시작될것 같네요[미소] 불과 3주전만 하더라도 뗏장수초가 거의 전역에 자리 잡았...
  • 안녕하세요 오션 입니다. 특별한 휴일을 얻어 가을 막바지에 접어든 안동에 다녀 왔습니다. 안동은 금년에만 5번을 다녀 왔습니다. 매번 찾아가기 전날에 하는일도 없이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곳이네요.[미소] 이번에는 수멜을 찾아가 볼 계획을 가지고 출조 했습니다. ...
  • 다음주 부터는 추워진다는 일기예보에 가슴 한구석이 아픈듯 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도도 입니다 [꾸벅] 일단 아시 겠지만 요몇일동안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버팅기고 있는중입니다. 사실 그 조행이 지난후에 토요일쯤 올릴 정보 였으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답...
  • 문향 조회 179406.11.02.13:46
    오산천을 다녀왔습니다. 상황이 썩 좋지 않더군요. 작년에 자주 가던 다리 아래 쪽은 바닥을 드러냈고 다리 위쪽 역시 공사로 인해 마땅히 던져 볼 곳이 없습니다. 9시 도착해서 마지못해 20분정도 캐스팅을 해봤는데, 무엇보다 끊임없는 중장비의 돌 깨트리는 소음이 너...
  • 떠나가는 가을을 서운함과 아쉬움으로 오늘부터 그 꼬리를 잡고 애원해 보기로 했습니다 [꾸벅] 아침 8시30분쯤 광명역에서 까르르님과 조인 합니다.. 제 첫째날 파트너로 까르르님이 뽑히 셨거든요!! 뭐 반은 강제라는 말 꼭 안해도 아실테고 [사악] 여튼 출발해봅니다....
  • 근래 핵실험에 관한 호작질이 여러번 올라왔네요.. 저또한 동참해보았습니다. 몇일전 임시로 제작된 몰드로 떠 놓은 스피너 바디가 있어 와이어 구부르고 잘라서 만들었습니다. 기존 골드웜님 제작품에 와이어와 강선의 접합부에 대해 고심하셨던같은데요. 강선의 길이를...
  • 핵폭탄...버젼업?? 버젼다운? ㅎ
    골드웜네의 핵실험을 보고 저도한번 따라만들던중... 라인연결부위를 만드는게 생각보다 잘안되더군요.. 물론. 시간이 지나니 잘되었지만^^: 그래서 그부분을 동그랗게 한번 돌리는것을 다른방법으로 한번 처리해보았습니다. 첨이다보니..마감도 영 엉망이구..스리프?? ...
  • 철강왕 철강왕 조회 231706.10.31.23:00
    29일 안동 다녀왔습니다.. 혼자서 슥~~ [부끄] 수위가..... 수위가..... 끝내줘요.. [버럭] 전 역시 초짜이다 보니... 아예.. 가기전부터 사용태클을 미리 정해놓고 들이댔었습니다. "러버지그" 둥.... [부끄] KSA프로암이 열리더군요. 약 한시간정도 계속된 피칭에 묵묵...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210606.10.31.19:09
    창원에서 볼일을 마치고.. 대구로 오면서.. 신속하게 한 30여분 쉽게 드리댈 수 있는 곳은.. 남지에서 내려 진입할 수 있는 중앙수로 하류나 골재채취선이 있는 곳입니다. 중앙수로 하류에서는 개인적으로 재미를 보지 못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많으면 덕남수로로 가고 ...
  • 정경진 조회 234106.10.31.17:49
    오랫만에 올리는 조행기가 되겠네요. [미소] 제 글이 늘 그렇지만, 조행기인지, 여행기인지... 아뭏든, 인제 내린천에 다녀 왔습니다. 짐작하시겠지만, 낚시보다는 가족여행의 성격이 더 짙은 이틀이었답니다. 무서운 마눌님이 이곳 춘천에 와서 사귄 첫 친구의 집이 있...
  • 지난 10월 15일 신갈지에서 벌어진 2006년 KB 센트럴리그 제3전의 동영상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잔챙이 잡는 저의 모습도 나옵니다. ^^ 즐감하시기를... 눌러주세요!
  • 나는 즐거운 낚시인(우럭)
    바다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루어낚시로는 역시 우럭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주에 우럭 루어낚시 손맛을 못잊은 장인어른의 권유로.. 일요일 포항에 직원 결혼식 참석차 갔다가, 가는 길에 장인어른과 아내와 함께, 동해 방파제에 들렸습니다. 방파제에서는 ...
  • ||0||02006/10/28(음9/07), 05:30-11:00 날씨 : 기온10도(아침),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도, 저수위, 흐린물 채비 : 다운샷리그*,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4짜1수 snake님, 문향님, coolfish님, 까르르님 과 함께 신갈지 관리소 포인트에서 경인권 번개가 있...
  • 얼마전 어느분인가 미터급 강준치를 때거지로 잡아서 어깨가 욱신거릴 지경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내심 부러움을 감추지 못햇던 어?부라더스 미터급 강준치를 잡고자 소문의포인트 남지로 향했습니다 장소는 남지 새다리 현장 즉 낙동강이죠~~ ^^ 현장에 도착하여보니...
  • 가을 낙동강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279406.10.30.13:34
    토요일 아침 동대구 톨게이트에서 빤스도사님과 빤녀님을 태우고 남밀양으로 달립니다. 빤스도사님과 빤녀님은 낚시가 아니라 완전히 소풍준비를 해 왔습니다. 덕분에 자~~알 먹었습니다. 남밀양에서 타피님과 접속하여 조개양식장으로 갑니다. 조개양식장에서 배를 펴고...
  • hitek 조회 185906.10.30.12:23
    블랙조커님 과 맨땅님 께서 지석천을 오신답니다 금요일 지석천 별로 재미가 없어서..... 얼마전 올라온 몽실이님 다녀오신 영산강을 가보기로 합니다 조커님과 나주 종합 병원 앞에서 6시에 만나기로 하고 2시간 정도 자다 전화기가 난리입니다 알람인줄 알았는데 조커...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약2주간 손맛을 못보다가 달려갔습니다. 가는길에 혹시 몰라 손폰 돌려보니 역시나 달려가고있으신 두분.[헤헤] susbass님과 이성주%님. 휴게소에서 커피한잔하고 헤어졌습니다. 도착후 잠도안오고 하이텍님기다립니다. 만나 달려가다가 주...
  • 안녕하세요.. 월요일이긴하나 낚시를 못간탓에 아직도 저번주인듯 느껴지는 1人입니다. 천원라이커터에 이은 헝그리피셔를 위한 팁하나 더 드립죠.. 기존줄자로 계측을하고 사진을 찍다보니 고기의 전신사진을 찍으면 줄자의 내용으 보이질 않더군요 때문에 만들어보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