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안 동생이 몇일전 전화가 왔습니다.
휴가때 루어낚시를 배워보고 싶다는...
저야 핑계거리 없어 편안한 낚시가 힘들었는데 아주 희소식이었지요.
가볍게 웨이더 챙겨입고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요즘들어 웨이더 때문인지 자꾸만 sul로드에만 손이갑니다.
좀 크다 싶으면 저항하는 배스의 몸부림에 팔이 아파올정도거든요.
베이트장비 같았으면 아마 사진의 몸집이었어도 큰 손맛은 보지 못했을겁니다.
단.. 물속을 알아야 안전하다는 것...
한번은 뻘에 한쪽발이 약간 묵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한쪽발이었기에 조금 힘이 들었을 뿐이지만 ....만약 두쪽이 다 빠졌다면 아찔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동행이 함께 한다면 더욱 더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물가에 자주 서게 되는 계절..항상 안전이 먼저라는 사실 염두해 두시며 즐겁고 편안한 여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장인진(재키)
웨이더..
저도 일전 송전지 갔다가..
수위가 많이 올라서 포인트 진입이 어렵더군요.
200여미터 후방에 세워둔 차의 웨이더 생각이 왜 그리 간절하던지..
결국 그날 꽝 하였습니다.[울음]
저도 일전 송전지 갔다가..
수위가 많이 올라서 포인트 진입이 어렵더군요.
200여미터 후방에 세워둔 차의 웨이더 생각이 왜 그리 간절하던지..
결국 그날 꽝 하였습니다.[울음]
07.08.02. 09:53
오진용(오션)
좋지요..웨이더 낚시!
물속에 들어가면 시원하면서도 조금더 녀석들과 가까이 있는것 같아서
현장감도 높아지는것 같더군요. 축하드립니다. [꽃]
물속에 들어가면 시원하면서도 조금더 녀석들과 가까이 있는것 같아서
현장감도 높아지는것 같더군요. 축하드립니다. [꽃]
07.08.02. 12:00
곽현준(메탈배스)
어제 송전지를 가보고 싶었는데...
결국 양택지에서 아기 배스만 만나고 왔네요...
암튼...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짝짝]
결국 양택지에서 아기 배스만 만나고 왔네요...
암튼...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짝짝]
07.08.03.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