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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달창지 조행기_2012년 7월 15일"_부제:나홀로 외로이

박주용(아론) 박주용(아론) 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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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지 조행기

 

안녕하십니까? 아론입니다.

 

구라청으로 인해 구미팀과 대구팀의 배틀이 무너진 하루였습니다.

 

구미팀 : 골드웜님, 라이트닝님, 염라대왕님

대구팀:김명진프로님, 아론, 붉은10월님

 

요렁게 두대의 보트로 미니 시합을 하기로 했거든요.

 

하지만 구라청의 농간으로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급기야 당일 생일이였던 아론인 생일파티도 못하고

홀로 쓸쓸히 밤을 지세웠습니다.

 

왜냐? 비가 그칠까하여서 말이죠.

 

새벽 세시!!

"허접 바바"를 쳐다보면서

일마 이거 와이래 자꾸 죽노??

아이다 제 케릭은 여케릭입니다.

비호감 바바여케릭.....

요 이야긴 게임 안하시는분은 모르겠죠.

 

누워서 허접바바를 보면 욕을 해데기 시작하고 두시간이 흘렀습니다.

 

어슴프레 날이 밝아 오는데....어랴.....

비가 안옵니다.

 

차에 장비를 다 실어둔터라

오래만에 전투 낚시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달렸습니다.

 

고속도로를 지나 달창지 오르막을 오르려는데

뒤에 익숙해 보이는 차가 바짝 붙습니다.

 

박진헌프로님이 따라오시더군요.

뭐 혼자 달창에 배펴니 여러 사람이면 더 좋겠죠.

뭐 외롭진 않겠네요.

 

늘 그랬듯 사진으로 달창지 소식 보여드리겠습니다.

 

시작해 볼까요...

 

새벽 6시 불어 오는 태풍에 마음이 싸해집니다.

그래도 달려야지요.

서둘러 배를 펴고 나갈려고 배에 오르려는데

배가 너무 가벼워선지 갸우뚱합니다.

한쪽 다리가 겨우 물에 빠진후에야 배에 올라 탑니다.

물빠진 한쪽 다리를 보면 참...어이가 없습니다.

 아침부터 생쥐꼴이 됩니다.

20120715_060035.jpg

 

 

슬로프를 나와 늘 그랬듯 우측편으로 달렸습니다.

이맘때면 탑워터와 숏빌에 좋은 조과를 보였던 곳이죠.

근디 흙탕물이 여기 저기서 콸콸콸....

탑워터와 숏빌에 너무 조용합니다.

수초엣지부로 네꼬리그 폴링!!

바로 물어줍니다.

어랴.....근디 이넘이 광분을 합니다.

1단 점프...2단...요까지 참을수있었습니다.

헉.....3단......4단.....5단.....

뭔 점프를....

이런 넘은 이제껏 첨이였습니다.

랜딩후 카톡 인증사진 찍어야겠죠.

낚시 못가신분들을 위해서 말이죠.

"대리만족"

20120715_063126.jpg

 

40을 넘길랑가 싶어 재어보니 42가나옵니다.

한마리 잡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바로 올라 오니 오늘 대박!!

이라는 생각으로 바뀌더군요.

20120715_063200.jpg

 

날이 흐려서인지 조금 시꺼멋게 나왔네요.

조기 저짝에 수초는 보이시죠?

수초앞이 1미터 정도 되어 보이던데

옹기종기 배스는 많이 모여있더라구요.

20120715_063225.jpg

 

스피닝 ML대, 라인 카본 10LB, 2000릴

루어는 버징웜

수초대 위를 주르르 끌어 보니 반응을 합니다.

 

느린 속도로 하면 못느끼는 반응이 없습니다.

빠른 속도로 릴링하면 반응은 있으나 바이트가 안됩니다.

그속도를 릴로 제어하기란 쉽지않아요?

 

수초대위를 빠져나오는 순간 퍽!!!

순간 수초대로 파고드는 녀석!!!

스피닝대로 제압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낚시대를 위로 세우고 버티기....

짜잔 제가 이겼습니다.

20120715_071214.jpg

 

우측으로 죽 올라가니 아래 사진에 보이듯 수초지대가 보입니다.

뭐 잘은 모르지만 연과 개구리밥과 수초가 난잡하게 섞여있더라구요.

오늘 아주 재미 본곳입니다.

3시간 반정도 낚시에 4짜 8마리면 괜찮은거 아닙니까?

20120715_080920.jpg

 

씨알도 준수합니다.

45정도 나오는 깍두기 배스입니다.

체구도 좋고 힘 또한 합천호 배스에 지지않습니다.

20120715_071315.jpg

 

상류쪽으로 올라사서 맑은 물을 찾을랬더니

흙탕물이 엄청 유입되더군요.

포기하고 다시 하류로 내려왔습니다.

흙탕물에서 배스 찾기란 쉽지 않아요.

20120715_075001.jpg

 

다시 수초지대로 오니 물색도 적당하고 비도 간간히 뿌려주고

전 비옷을 입었다 벗었다하고

배스는 뜨문 뜨문 지겹지 않게 나와주더군요.

그보다 수초위를 날라다니는 배스를 보니 재미있더라구요.

앙카를 박고 간단하게 준비해간 김밥이랑 김치로 아침을 때웠습니다.

김치에 싸서 먹는 김밥 아주 맛나더라구요.

아침 약을 먹어야하기에 식사를 거르면 안됩니다.

20120715_080859.jpg

 

혼자 셀카도 찍도

제가 좋아 하는 포즈로도 함찍어 보고

비오는데 혹시 겔노트 젖으면 우짜나 하면서도

사진을 자꾸 찍게 되더라구요.

겔노트 사진 물방울까지 잘 표현되었네요.

20120715_080909.jpg

 

오늘 수초밭에서 수고해준 고마운 루어입니다. 

다들 아시죠.

배스어쎄신....

예전에 이웜을 무라따 형님이 환상적으로 활용하시더라구요.

항상 테클박스에 들어있습니다.

다른 버징웜보다 제일 우선 사용하구요.

흑셋율도 아주 좋더라구요.

뭐 제 혼자만의 생각이지만요. 

20120715_091152.jpg

 

갑자기 날이 어두워 오네요.

이러면 한차례 퍼붓습니다.

시간도 10시를 향해달리네요.

목표했던 시간이라 서둘러 마무리해봅니다.

슬로프쪽으로 내려오다보니 익숙한 차 한대가 보입니다.

새물 유입구쪽 수초밭에 동방님이 서계시네요.

멀리서 보니 한수하신것 같던데 수초대에서 3마리 올리셨답니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20120715_094816.jpg

 

슬로프 입구에서 정리하고 배를 올리려는데

물놀이 보트도 보이고 제트스키도 들어오더군요.

서둘러 잘빠져 나왔단 생각도 들더군요.

 

배접으려는데 갑자기 내리는 비

보트안에 물로 가득찹니다.

 

예전보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인가요?

예전 수술한 다리도 많이 아프고요.

대충 배접고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20120715_094821.jpg

 

주말 방콕하신분들 많겠죠.

토요일도 낚시 못간탓에 기여이 다녀왔습니다.

생각했던거 보다 비가 그리 많이 안와서 재미있게 즐기다 왔습니다.

 

역시 구라청을 안믿었던게 좋은 조과로 이어진것 같습니다.
하하~~~농담이구요.

전 반만 믿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여전히 슬로프 사정은 답답합니다.

언젠간은 편안한 마음으로 낚시할수있는 날이 오겠죠.

지금도 사방팔방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나 단체에게

마음으로나마 응원합니다.

 

다음 조행기는 이번에 못한 미니 토너먼트로 꾸며보겠습니다.

그럼 한주 즐겁게 보내시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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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어 놓은 삼겹살 먹어야 하는데....

번개 함 해야지....? 

구라청에 속아서 주말 내내 방구석에서 뒹굴었더니만....

허리도 아프고 더 피곤한듯.....

12.07.16. 10:02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김명진(피싱프리맨)

전 아침 기분이 산뜻합니다.

어제 좀 무리는 했지만서도요.

삽겹이 선물로 주셔서 식구들이랑 잔치했습니다.

역시 주말은 움직여야됩니다.

12.07.16. 11:06
profile image

일본기상청도 구라청이더군요.

그것만은 믿었는데...

낚시하고 오기에 딱 좋다싶더군요.

낮에 도저히 못참아서 하빈지 다녀왔습니다.

12.07.16. 10:06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새벽 꼬박 센 보람이 있더군요.

저희집앞 도로는 다 말라 있더군요.

손이 근질근질해 못참겠더군요.

낚시꾼이 어디가겠습니까?

12.07.16. 11:07
profile image

역시...보팅으론 그런대로 마릿수가 나오는군요...워킹으론 네꼬에 반응이 없던데....

한동안 흙탕물이 계속 유입될거로 보이고....10일정도 후에도 배수가 안된다면...

아마 새벽피딩에 탑워터 미친듯이 달려들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07.16. 10:21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이호영(동방)

10일정도 안걸릴껍니다.

계속 비가 온다카니 조금 걱정은 됩니다만.....

주말 갈때 없으면 또 들이 대야죠.

용존산소와 먹이 고기가 많은 곳에 들이대면 됩니다.

새벽에 달려드는 배스 저도 잡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12.07.16. 11:09
profile image

캐아...  달창지 대박하셨군요. 합천 배스와 힘이 견줄만 하다면.. 대단한데요.!!!

일찍 일어나시니 대박이신 듯..   아무튼, 변화무쌍한 장마에 대단하시네요!

12.07.16. 12:29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밤센 보람 있었습니다.
붕붕 날라다니는 배스들
힘이 왔답니다.
감사합니다.
12.07.16. 13:55

짬낚시에 많은 손맛 보셨네요...

늦었지만 생일도 축하 드립니다

12.07.16. 12:34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육명수(히트)
오쯤 10시 넘으면 여건이 안좋아서요
짬낚시에 힘좋은 배스들 만나서 다행이죠
감사합니다.
12.07.16. 13:57

굿은 날씨에 강행한 보람이 있으시네요

열정 앞에는 배스도 알아 주나 봅니다

생일도 손맛도 두루 두루 축하 드립니다

12.07.16. 15:43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외환(유천)

비안올때가서 비올때 돌아왔습니다.

낚시하는 동안 비오면 우짤수없지라는 생각하고 갔거든요.

다행이 별탈없이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12.07.17. 11:12

날씨가 이래 않좋은데도.. 역시 잘 잡으시네요..

달창소식을 접하게 되니 달창에 들어가 보고 싶군요..

올해는 아직 한번도 배를 못띠워 봐서 새로울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 드립니다.

12.07.16. 17:41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시희창(메카)

요즘 낚시보다는 캠핑 매력에 빠진거 아닙니까?

물가에서 자주 봅시다.

어탐기 거치대 하나 만들어야하는데 언제 부탁할지.....

게을러서 그런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2.07.17. 11:10

오랫만에 작년 생각나셨을듯 합니다..

 

저는 언제 달창으로 달릴수 있을지...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리고요~

 

언제 밥한끼하시죠..

12.07.16. 18:06
시희창(메카)

같이 하시죠...

 

제가 대구로 가는게 더 빠르겠네요~~

12.07.17. 16:04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구미가면 연락할깨......

대신 맛나는 밥 사주삼.

고마워!

12.07.17. 11:08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다음에 보면 약소하지만 테클박스에 고이 잠자고 있는 프랍스랍 하나 주꾸마.

꼭 달라고 해라.

난 불리한건 잘 잊어버려서리...

12.07.17. 14:49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접수 오케이 프랍스랍 꼭 기억해두겠음.

12.07.17. 18:44
profile image

빅배스로만 쏙쏙 뽑아내셨네요. 이것도 실력 맞으시지요?

 

자주 가던 달창이라 소식이 더 반갑게 느껴집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12.07.17. 11:02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배대열(끈기)

자주가던 달창이였는데 오랜만에 둘러보았습니다.

좀 더 큰사이즈를 기대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보기는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2.07.17. 11:06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요즘은 소식이 뜸하십니다.

아들과 재미있게 노시나봐요.

물가에서 뵙죠.

감사합니다.

12.07.17. 18:45
오우 생일이셨군요 늦었지만 생일축하드립니다. 저는 16일 달창다녀왔습니다. 나름 재미 있었는데 15일 홀로 계셨군요 암튼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7.18. 06:57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남정국(지존짱)

평일날 다녀오셨나봐요?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2.07.18. 14:23

달창을 달리고 싶은데 문천지도 함 가보고 싶어서 고민이에요..

잘봤습니다...

어제 어탐센서문제는 일단 보완중이에용

12.07.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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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이재진(끝판대장)

세선에 너무 신경쓸필요가 없을것 같으데....

일단 원하는 만큼 해봐요.

전 뒷쪽에 대충달아 사용합니다.

12.07.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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