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왕사미의 폭격!!

저원 원로 저원 5132

0

18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

 

 

지난 금요일 폭설로 인하여 출조를 포기를 했는데,,,?

토요일 일어나 보니 도로가 괜찮아 보입니다.

 

 

그래서 한달여 전부터 볼락치는 법을 가르켜 달라고,,,

조르고 졸라도 그녀랑 같이 가는 게 좋다고,,,

매번 저를 왕따 시키는 헌원삼광님,,,

 

 

그렇다고 포기할 저가 아닙니다.

 

 

결국은 항복을 하고,,,

토요일 오후 3시경에 칠곡TG에서 도킹을 해서,,,

남해 미조항으로 달립니다.

 

 

어느 듯 날은 어두워져,,,

볼락 피딩타임에 딱 맞추어 도착을 했더군요.

 

 

스산한 겨울 미조항,,,

먼저 외로이 가로등만이 저희들을 반겨주네요.

 

 

  IMG_6595.jpg

 

 

바다루어 사부이신 헌원삼광님으로부터,,,

채비법과 운용법을 사사를 받고 캐스팅,,,!!

 

IMG_6582.jpg IMG_6583.jpg  

 

볼락 루어의 첫 경험,,,??

그렇게 설레이고 긴장되고,,,

혹시나 먼 길을 와서,,,꽝!!

그런 우려들을 씻어 내듯,,,

 

 

 

첫 캐스팅부터 입질이 들어옵니다.

 

 

 

토도독~~!

훅셑!!

어라??바이트가 안 되네요.

 

 

사부님의 말씀,,,

볼락은 꺽지와 같이 훅셑을 하지 말고,,,

계속 리트리브를 해야 한다고,,,

 

 

 

 

 

 

다시 토독~~!

계속 릴을 감습니다.

두어 번 일집을 계속 해되더니,,,

결국은 물고 늘어지네요.

 

 

계속 되는 일타일방의,,,

볼락의 향연,,,,!!

 

IMG_6580.jpg IMG_6590.jpg

첫 경험이고,,,

먼 길을 달려 왔으니,,,

밤 12시를 넘어 까지 낚시를 하려 했는데,,,,

 

 

낚시 2시간여 만에,,,

왕사미[볼락]의 융단폭격으로,,,

체력의 한 개에 다다릅니다.

 

 

모두들 아시는,,,

헌원삼광님의 체력은 그칠 줄을 모릅니다.

 

 

저는 그때부터 설렁설렁,,,

 

 

IMG_6597.jpg 

 

 

 

결국은,,,

내가 그렇게도 졸르고 졸라서 간 낚시를,,,

거꾸로 내가 집에 가자고 졸라서,,,

저녁 10시 30분경에 철수를 합니다.

 

 

다시 오마 미조항 왕사미들,,,

 

 

IMG_6599.jpg

 

 

볼락 루어의,,,

첫 경험은,,,

저의 저질 체력으로,,,

그렇게 마감되었습니다.

 

 

PS : 볼락씨알이 전체적으로 작으며,

올해 구미지역 송년회 산삼주 안주용으로 전부다 스폰 했습니다.

 

 

공유스크랩
18
profile image
저원님 왕사미는 볼락 대꾸리 입니더
고로 저희는 왕사미 구경도 못한깁니더
하여튼 볼락이 너무 재미있습니더~~
저는 사량도 갑니다.
오늘은 가오치선착장을 이용해서 갑니더~
12.12.24. 12:30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흠!!

눈 두개만 붙어 있어도,,,

내겐 왕사미 야요.

12.12.24. 12:50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토요일 저녁 미조항 기온이 영상1도 였습니다.

추울까봐 옷을 많이 입었는데 땀이 나더군요.

그리고 장갑도 안 끼고 끝가지 낚시를 맞쳤습니다.ssik.gif

 

그리고 알로하님 구미 송년회 가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12.12.24. 12:54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조용히 우리끼리 먹읍시다.

12.12.24. 17:39

볼락 조과가 푸짐 한데요

구미 송년 모임 시간이 허락 해야 할텐데

볼락 먹어볼 기회가 올련지 모르겠네요

12.12.24. 18:45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김외환(유천)

유천님,,,

볼락보다는,,

산삼주 드시러 오셔야죠?/

12.12.26. 10:02

안주가 아주 푸짐 합니다..

마눌님을 버리고 가느냐 마느냐..아..고민 입니다..

첫 볼락 손맛 축하드립니다.

12.12.24. 19:52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육명수(히트)

당근히 마눌님 버리고,,,

닭강정 한 보따리 싸가지고는,,,

12.12.26. 10:03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박경찬(요세재미들린)

처음 볼락을 잡아 보았는데,,,

아직 볼락을 먹어 보지 못했습니다.

12.12.26. 10:04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김근호(불꽃전사)

원래 조행기 타이틀이 "첫경험"으로 작성하였는데,,

제목이 너~~~~무~~~야해서,,,,,,!!!

12.12.26. 10:07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오승욱(스타)

스타님,,,

볼락장비 한셋트 스폰 하신다고요???

12.12.26. 10:08

볼락의 탈탈거림 앙증맞은  손맛을 보고 오셨군요...

 

제목의 왕사미의 폭격에 저도 낚인것 같군요!!

 

볼락은 지천에 널려 있으니 겨울에 발품 파시면 손맛 입맛은 충분히 보실겁니다.

 

요즘은 집이 창원인게 참 행복합니다.

12.12.26. 09:26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이용주(썬더)

안 그래도,,,

헌원삼광님이랑 차타고 가면서,,,

썬더님 이야기를 했습니다.

 

삼광님은 나이들면 진주쪽에 거처를 만들 것이랍니다.

12.12.26. 10:1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왕사미의 폭격!!
    저원 원로 저원 조회 513212.12.24.11:13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 지난 금요일 폭설로 인하여 출조를 포기를 했는데,,,? 토요일 일어나 보니 도로가 괜찮아 보입니다. 그래서 한달여 전부터 볼락치는 법을 가르켜 달라고,,, 조르고 졸라도 그녀랑 같이 가는 게 좋다고,,, 매번 저를 왕따 시키는 헌원삼광님,,,...
  • 똥통 !   빅배스!!
    똥통에서 훌치기 나온 배스입니다! 요즘 똥통은 훌치기 땜에 루어낚시는 어렵고 훌치기에는 역돔 엄청나오데요! 훌치기 하는분들도 많고^ ^
  • 눈이 엄청 내립니다
    오승욱(스타) 조회 560712.12.21.15:17
    출근은 했은데 집으로 돌아가는게 문제 입니다
  • 아들놈과 함께..
    타피 조회 528112.12.19.16:23 3
    지금은 내가 데리고 투표하러가지만 30년쯤 뒤엔 아들놈이 우릴 데리고 가겠지요 ㅎㅎ
  • 투표 인증 합니다~~
    박석현(꽝조사) 박석현(꽝조사) 조회 513712.12.19.16:08 1
    이제 다시 구미로 고고~~!!!
  • 인증샷
    정현석(쏘가리) 정현석(쏘가리) 조회 503212.12.19.15:45 1
    상인2 투표소 1등투표 할려고5시50분에 갔어는데도30명이상 우띠
  • 투표 했읍니다
    김외환(유천) 조회 528912.12.19.15:03 1
    4500만원짜리 한표 행사했어요
  • 재키  투표했습니다.
    장인진(재키) 조회 503012.12.19.14:49 1
    수지에서..
  • 투표완료!
    곽찬효(만년헤딩) 조회 530612.12.19.13:55 1
    이것이 국민이다!보여줄려고 말광량이들까지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 인증샷 입니다
    서영진(진덕) 서영진(진덕) 조회 492012.12.19.13:50 1
    모두모두 투표 참여하세요~
  • 투표했습니다
    김영수(허탕조사) 김영수(허탕조사) 조회 525012.12.19.13:43 1
    투표마쳤습니다 다시올립니다 인증샷~! 아직 투표 하지 않으신분 꼭 투표하세요 Let's go!!!
  • 투표완료!!!
    강성철(헌원삼광) 강성철(헌원삼광) 조회 490012.12.19.13:10 1
    투표했심더~~~ 인자 어데로 갈까요??
  • 투표 인증샷
    오승욱(스타) 조회 487312.12.19.11:25 1
    한시간 가까이 줄서고 투표 했어요 출근하기전에 하러갔더니만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않하신분들 오후에 따뜻할때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투표인증 샷
    박상욱(깜밥) 조회 630012.12.19.10:47 1
    09시에 아들녀석과 함께 투표하고 왔습니다. 할일은 했으니 마음은 편안합니다. 투표할때 애들 교육상 같이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골드웜도 투표완료.
    소중한 한표 고고
  • 투표했습니다.~
    예상해(백면조인) 예상해(백면조인) 조회 592212.12.19.10:13 1
    새벽녘에 서울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지하철을 타고 50분, 본가에 들러 투표하고 왔습니다. 서울도 날이 너무 춥더군요. 기표소앞에서 찍으려 했는데, 작은 경로당에서 투표를 하다보니 공간이 안나오더군요. 조금 나와, 현수막있는 곳에서 찍었는데, 새벽에 너무 어두...
  • 투표인증샷!!
    저원 원로 저원 조회 670712.12.19.10:06 7
    저를 밀어 주시마,,, 꽁약은 학실히 지키것 씹니다!!
  • 투표 마쳤습니다!
    장현수(또라에몽) 장현수(또라에몽) 조회 756512.12.19.09:59 2
    오늘 출근 전에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남들은 투표 후 휴일로 쉬시던에..... 전 출근 했습니다... 그래도 소중한 한표 던지고 나니 속이 시원 합니다... 오늘 꼭 투표합시다!
  • 투표 했읍니다
    김명진(피싱프리맨) 조회 472412.12.19.08:47 1
    추운날인데도 일찍부터 많이들 하시네요. 전 이제 운동 좀 하고 사우나 하러갑니다.
  • 투표 인증 샷~~
    박재완(키퍼) 박재완(키퍼) 조회 473712.12.19.08:09 1
    이불속에서 버티다 부시시한 모습으로 댕겨 왔습니다. 투표하러 오신분들이 많더군요 줄서서 한참 기다리기는 처음인듯... 저는 오늘도 출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