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못가고 엔진만 쪼물딱 쪼물딱

오늘 구라청에 비가온다는 예보로

출조포기하고 늦잠자고 일어나보니....

넘 화창합니다

속이 부글부글........

허나 시간은 오후12시를 흘쩍 넘기고

그냥 출근합니다

허나 넘아쉽지요

해서 창고문 열고

정리합니다

그즘 눈에딱드러온

엔진들.....

도하츠3.3

야마하 15

혼다 포사이클 15

이넘들을 끄집어 네서리 쓸고딱고 조이고

그때즘.....

오일을 언제갈았드라???

한2년 된것 같네요

작년에 않갈으니 정확히는 일년반정도

할일도 없는데

일을 벌려 봅니다

일단 도하츠부터 덩치가 작아 제일 만만하지요

오일갈고 딱고 조이고 끝

다음은 야마하15 투사이클

열심히 닦고 조이고 오일까지갈고....

페라안쪽에 점검하니 낚시줄이 한웅큼 나옵니다

역시나 점검은 자주 해야 봅니다

다음은 혼다15 포사이클

이넘은 엔진오일꺼정 갈아야합니다

위에 두넘 주무른 시간보다 두배는 걸리는군요

 역시나 작년한해 오일 안갈아 줬더니.....

못해도 매해년에 한번씩 정기 점검및 소모품 교환은 필수인것 같네요

물론 플러그도 확인후 위에두녀석은 아직쓸만해서 두었구요

혼다는 마지막 출조때 불안한증상을 보였기에 교채후

테스트삼아 돌려 봅니다.....

간만에 포사이클소리 듣기 좋네요

손덴김에 보트도 끌어내봅니다

230은 사용 않했으니......통과

330은 앞쪽에서  바람이 세네요

      열심히 보수해서 수리완료

390은 바닦에 볼펜이 들어갈정도에 구멍이 두개나 있네요

      이런보트로 타고다녔나 싶네요

보트까지 수리완료

그즘 가이드모터가 눈에보입니다만

이넘들은 별탈없었기에....그냥 통과

오후네네 보트랑씨름하느라 하루 후딱갑니다

이제는 이넘들데리고 열심히 낚시가는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