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미니... 공개 !

이강수(도도/DoDo) 3904

0

28

그동안 나름 바빠서..

시간이 좀 걸린듯 합니다.

 

항상 새로운 보트를 생각할때면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란것이 골드웜네 식구분들의 옆구리 찌르기 신공에 당하곤 하죠.

이번 녀석도 예외는 아닙니다.

 

제일 많이 찌르신분이 아마도 9짜 농어 랜딩 골선장(이렇게 꼭 불러 달랍니다.. 켘) 일듯 합니다.

뭐 말이 필요 하겠나요 그림이라도 보셔요.

 

dodoSANY0050.JPG

 

항상 새로운 보트를 구상하며 중요시하는게 안전입니다.

부력 중량.. 그리고 롤링감.. 그리고 간편한 사용감..

 

dodoSANY0045.JPG

 

골드 디오 미니엔 전용 모터브라켓이 기본 장착됩니다.

이런 저런 궁니를 했습니다만 역시나 접이식 나무 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장착은 전용 원터치 밸트가 체워질겁니다.

 

dodoSANY0048.JPG

 

이번 골드 디오 미니엔 바닥 웨이브 킬을 뺏습니다.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미니라는 특성상 그냥 대충 돌돌 말아접어서 휙~ 버전이기 때문에

바닥에 딱딱한 부분이 있으면 쓸리고 안접히고 그렇고..

또 미니보트의 단점인 직진포팅포지션 유지를 위해서 기본으로 노를 이용한 수신을 달았습니다.

 

gddodoSANY0056.jpg

 

정확하게 무게를 달아보니 이렇습니다.

보트 본체 : 8 kg

고압 매트리스 : 2 kg

자작나무 바닥판 : 5 kg

이런저런 자재 포함 해서 총 17 kg 대를 유지해 봤습니다..

보트 회사들에서 말하는 허위 중량이 아닙니다.. 하하 

 

gddodoSANY0053.jpg

 

이정도 무게감이면 보약 안드셔도 대충 잡고 한손 스윙(?)이 가능하실겁니다.

무게도 무게지만 제 성격 특성상..

 

미니버전에서는 절대 느낄수 없는 넓은 실내(?)공간을 추구 했습니다.

항상 새 보트를 만들때 공장쪽에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 내가 30년 보트를 만들었지만 이런 보트는 처음이다~ "

 

왜 이겠습니까? 제가 낚시꾼이라서 겠죠..

그 위에서 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없는지 우리 골드웜네 식구분들 만큼 정확한 전문가는 없습니다.

 

그 한명한명의 생각을 정리해서 현실화 할수 있는 만큼 최대한 적용한 보트가 골드디오 라고 생각합니다.

 

??기다리시는분들 많으시더군요.

곧 보실수 있을겁니다.   뭐 역시나 그렇다는 겁니다 !!

 

emoticon  임시 휴일 잘들 보내세요 전 광어 회 먹으러 발키리 선상횟집(?)에 중전마마님 모시고 갑니다.emoticonemoticon

 

 

 

신고공유스크랩인쇄
28

괜찮습니다.

밸리를 다시 넘기고 미니로 가야 하나요

17키로라...아주 매력적입니다.

10.06.01. 17:08
profile image

제가 옆구리찌르기 엄청시리 했습니다.

드디어 다음주면 이녀석을 볼 수 있겠군요.

 

제가 강조한것이 "한손으로 번쩍", 그담에 "분해없이 둘둘말기 쉬울것" 또 여러가지가 있었죠?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라고 까탈스런 주문사항 수렴해주신 도도님 감사해요~

 

 

10.06.01. 17:12
profile image

저 브라켓에 구멍을 뚫어서 파라솔을 끼울수 있을까?

도착도 안했는데 벌써 궁리중입니다.

10.06.01. 17:15

보트 중량 가볍고.....

 

혼자 타기에 적당하고.....

 

여러 배서들에게 인기있겠군.emoticon

10.06.01. 17:17
profile image

아~~~요고 또 땡기는데요....emoticon

근데...근데.....왜 선외기가 말썽이냐는 거지요...emoticon

이번에 수리하면 고사 함 지내야 할듯 합니다..emoticon

10.06.01. 17:27

일본산 S***보다 더 멋지고 안전해 보입니다.... 와우~~ 역시 도도님...

푼트로 바꾸고.. 땅콩탈때를 많이 그리워했는데....

그냥 달라고 하면 안되겠죠???emoticon (머리벗겨진다고 답글달릴것 같습니다..)

암튼 최고십니다...emoticon

10.06.01. 17:42

emoticon 이런 뽐뿌를....  마눌님한테 여름 뱃놀이용 보트 구매하자고 꼬셔 볼까요??

10.06.01. 17:45

멋지내요.emoticon

2010년 기대작 출시 임박emoticon

수고하셨습니다. 도도님, 정상 사장님과 안싸우고 잘 지내시죠.

고맙게 저 같이 혼자 놀기 좋아 하는 사람을 위해서 만드셨내요.emoticon

장바구니에 넣어 둘께요.

 

2010년 짐싸서 대구로 내려간 깜을 찾아서...

10.06.01. 18:21
profile image

정말 마음에 쏙! 드는데요.emoticon

바로 구매결정해야겠습니다.

이거 올해 총알 무진장 쏴버리는데요. 하하하.

10.06.01. 18:43

이야 진짜 이쁘고 깜찍한디요...........emoticon

 

서브땅콩으로 충분하겠습니다emoticonemoticon

10.06.01. 19:34
profile image

이번 기회에 저도 보트 한대 질러 볼까요?

정말 깜찍한 디자인에 색상도 마음에 들고 

왠지 작고 귀여운 "노랑 병아리" 한마리가 연상 되네요 

10.06.01. 20:25

아 ~  므찝니다~  emoticon

돌돌 말아서 트렁크 정리함에 쏙~ 넣으면 완전 대박인데요~

가이드 사고 밧데리 사고   전 또 좌절 모드인건가요~ emoticon

.

10.06.01. 22:39

골드디오 미니는 공구안하나요? 많이 참여할거 같은데요. 웨이브킬 있는게 바람 불때 저항을 덜받지 않을까요? 정말 귀엽고 예쁩니다

10.06.01. 22:53
노현옥(프라이드FC)

코바 골드스폐샬하고....

골드미니.....

 

음!!!!!!!!!!

 

골선장님 공구 추진을 안하시네요

10.06.14. 17:43

아주 깜직하게 잘빠졌네요. 기대가 됩니다.  얼른 보여주세요. 역시 도도님emoticonemoticonemoticon

10.06.02. 01:01
profile image

웬 장난감..하하하


너무  가지고 싶다...


혹시 우리아그 선물로다가..

10.06.02. 11:41

밸리와 보트와 중간 단계 느낌입니다.

 

아 지르고 싶은데요.

10.06.04. 10:4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2014년 신년배스
    김지민(닥스) 조회 538114.01.01.15:52
    오랜만에 나왔는데 배스녀석들이 반겨주네요
  • 현풍수로
    날도 좋고, 바람도 없고, 따땃한 물이 나오니 배스도 잘 나오네요... 반동가리와 네꼬로 십여수 했네요~ 근디 덩어리 체포는 아쉽게 못했습니다...
  • 너무 포근해서 녹았을까 걱정이네요. Ftv자막에 명고지 해빙이야기가 있네요 아시는분 ??
  •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금오산 약사암 일출 입니다
  • 첫 오짜??
    동변동 동생네집에 놀러왔다 금호강변이 궁금해 잠시 내려왔네요. 햇살도 좋고, 바람도 잔잔하고... 배스는 입질이 없는데, 누치만 5짜 넘는 넘으로 두마리나~ 역시 반동가리 좋아요.^^ 얼음이 얼었는걸 보니, 겨울은...
  • 안녕하세요....배스마루입니다... 올 한해는 참 힘들었던 해였던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부도사건과 우리 막둥이의 혈액암발병....육체적,정신적,금전적으로 무척 힘들었네요... 여러분들께 유선상으로 도움을 많이 ...
  • 오늘도 금오산
    김외환(유천) 조회 369113.12.25.13:19
    요즘은 주로 산으로 나댕깁니다 보온병 가득 호박죽 두병 커피 배낭속 귤 감 마카 혼자 먹을 거리 입니다^^ 해피한 크리스 마스 되세요
  • 겨울은 역시 구라교~
    아침에 구라교서 지인이 오짜 두마리나 나왔다고 버럭님이 톡을 보내왔네요. 그만 발동이 걸려서 물가로 나가봅니다. 산불초소로 갈까? 하다가, 그래도 고기가 나왔다하는 따뜻한 물이 나오는 구라교로 가봅니다. 잔...
  • 빙어~~
    오세원(런커파) 조회 535313.12.28.16:26 1
    오늘 직원과 빙어낚시 왔네요.. 초짜 꼬셔서 데리고 와서 내심걱정했는데 고맙게시리도 빙어가 환대를 잘해주네요.. 마리수는 100여수.. 튀김도 해먹고 나름 만족스러운 하루인듯 싶네요..
  • DJ DOC CONCERT!!
    원로 저원 조회 599713.12.26.13:02
    ? 우째 나이가 들수록,,, 비트가 강한 음악이 좋아 지는지,,??
  • 마지막 보팅은 낙동강에서~~
    9시에 동락공원서 보트 내려 락군님과 낚시중... 이제 해가 나니 좀 살꺼같습니다~ 마수걸이는 러버지그로... 10미터권에 스쿨링지어 있는 것들이 뭔지궁금하네요...
  • 안녕하세요 스케일 입니다 99년 당시 만나던 아가씨 오빠덕분에 시작핫 배스낚시에 푹 빠져들면서, 많은 종류의 릴을 사용했지만 특히 시마X사의 제품들은 제눈을 흐리게하여 많은 금전적 지출을 하게 했습니다. 그러...
  • 루어 회수기..자작
    김락현(락군) 조회 604513.12.18.15:06
    루어회수기의 필요성은 이미 다들알고 계실겁니다.. 저또한 보팅시 떨궈 먹은 루어가 수십개이고 보팅시 수심 2미터이상에서 고가의 미노우나 하드베이트가 걸리면 정말 환장하지요.. 워킹이라면 쉽게 포기가 될텐데 ...
  • 강물님 선물  .  .  . 방가웠습니다 . . .^^
    아침에 일어나서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낚시를 갑니다 물론 무심사로요 . . . 잠시 낚시를 하고 있자니 제차뒤로 차가 한대 주차하더니 잡았냐는 질문이 들려 옵니다 돌아보니 흐르는 강물님 이셨습니다 깜짝 놀랐습...
  • 훌치기로 업종변경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이 싫어하는 훌치기꾼으로 업종 변경하고 말았습니다. 업종변경했으나 개점하자 마자 폐업하고 눈물의 땡처리 들어갔습니다. 이날도 또 딱~ 한마리 나오네요. 내년은 저주가 풀린런지요...
  • 오늘도 여전히  . . .   무심삽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9시더군요 전날 잠들기전 내일은 일어나는데로 낚시를 나가기로 생각을하고 잠을 청했던터라 눈이 떠짐과 동시에 제일먼저 생각나는것이 낚시 가야지 였습니다 목적지는 역시 전날 꽝친 무심사 입니...
  • 골드웜네는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오늘 이메일로 공문을 하나 받았습니다. 한국인터넷정보진흥원 모니터링실에서 보낸것인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09년까지 운영하던 제로보드 시절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입력받고 저장하였으나, 암호화된채...
  • 개인최대어 갱신?!
    안녕하세여~ 12월 10일 비오는날 와이프 허락을 맡고(?) 약목 덕산교로 짬낚한번 나가봤습니다. 비오는관계로 포인트이동없이 덕산교 아래에서만 2시간 했네요 채비는 네꼬와 다운샷바늘에 이름모를 스트레이트4'웜 ...
  • 비오는 날 왠 청승??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포근히 내리는 이시각... 빗방울 벗삼아서 성주 신천서 낚시중입니다. 오늘은 촉이 좋았네요. 왠지 고기가 나와줄꺼 같더니만, 4짜로 얼굴 봅니다~
  • 그냥  딱  한마리...
    최남식 조회 534313.12.10.09:38 1
    며칠전 일요일 아침에 신탄진 불무교 아래쪽으로 가봤습니다. 겨울이면 플라이대 들고 오수배출지로 가곤 합니다만, 뭔가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오수의 냄새를 이기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찬공기는 냄새를 덜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