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색도 좋고 수심도 낮아지고 어디로 가야하나
날시도 덥고, 모내기철이라 저수지 물도 줄어서
삼천지는 수심이 너무 낮아져서 배스들이 전부 못 가운데로 간것 같읍니다.
당분간 삼천지는 포기하고 다른곳을 가야하는데 퇴근하고 짬내서 하기에는
멀리 가기에 시간이 부족하고, 삼천지는 밤 10시까지 운동장 조명이 있어서
저녁먹고 하기에도 좋은데, 근처에 밤시간에 어둡지 않은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어제는 퇴근하다 잠시 연호지 둘러보았는데 물색이 너무 맑고 물이 많이 빠져서 돌아왔읍니다.
연호지는 만수위때와 물이 지금보다 더 빠져서(지금 수위에서 연안 10미터 전방에 수초군이 형성되어 있읍니다)
연안이 10미터정도 더 안족으로 드러가야 조과가 보장되는 경향이 걍한못인지라....
지금은 블루길 잡기 좋아 보이더군요....
오늘은 퇴근하고 불루길 채비해서 손맞좀 보고 갈가 함니다..
밤낮 기온차가 심합니다.. 여러 어르신분들 건강조심하십시요.
앗....재활용 실험은 끝난건가요...
재밋게 보고 있었던 1人인데 말이죠....
평상시 블루길은 마커이용해서 잡았는데
동방님 댓글을 보니 오늘은 다른 방법으로 잡아보아야갯군요
연호지 어두워지고부터 제방에서 탑워터에 3짜2마리포함 7마리 잡았습니다. 연안도 괜찮습니다. 단 껌껌하고부터요.
예 그런거 같아요 연호지에 2번 가봤는데
손맛 보고 오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잉어도 많이보이기도 하네요.
대진지에 자주 갔었는데 이제 이곳을 많이 찾아서
배스잡는 훈련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대구권 밤낚시는 연호지가 좋다고 저도 들었습니다.
밤낚시는 항상 낮에 포인트와 지형을 모두 외우신 후에 가셔야 합니다.
손맛 보시는 것도 좋지만 항상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하구요.
항상 이동하실 때도 주위를 살피시면서 한발 한발 내딛으세요.
그럼 밤낚시에서 좋은 조과 올리셔서 재미있는 조행기 들려주세요.
ps. 동방님 말씀대로 재활용실험 얼른 들려주세요.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보라달님을 생각하면 항상 이쑤시게 바이브레이션과 휴지 탑워터가 생각이 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