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네요...
날도 덥고...
사무실에서 빈둥 빈둥하고 있다가...
처음처럼님께 뭐하냐고 전화를 하니 홀로 보팅하러 간다네요... 강정지로...
안 그래도 같이 보팅하면 [둘만의리그]에서 항시 실력 차이가 나는데, 오늘은 "미노우" 랑 "러버지그" 연습하러 간다네요...
평일 낚시 못하게 하는 법안을 어떻게 통과를 좀 시킬 무슨 묘책이 없을까요?
하지만, 속마음과는 달리 가볍게 얘기해 줬습니다.
"강정지 6짜도 나온다니, 간김에 6짜나 잡아요~!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이나 하게~!"
퇴근하고, 단산지나 연경지나 잠시 들를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당췌 더워서리... 그냥 집에 가서 샤워하고
저녁먹고 선풍기 틀어놓고 영화나 한 프로 당길까 싶네요~!
스키핑 좌우는 어느 정도 되던데...
플립스키핑은 당췌 파마만 나고 되지를 않네요...
누가 필드에서 보면 이거 하는거 쫌 가르쳐 주세요~!?
안수곤프로의 플립스키핑 동영상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vjL7Je7eG_g$
하하
평일 조행은 불법이긴 한데...오후 5시 이후 낚시는 허가한다는 법안이 올시즌 시작전에 공표가 돼었었죠...
해서 전 오늘 짬낚시로...신동지 워킹 가볼까 합니다..달랑 로드 하나들고 말이죠...
집으로 오는 길에 우측이 금호강인데, 고기가 잘 올라오는 곳이 없어요. 안심 상류족으로 가야 그나마 좀 좋고...
신동지 간다길래 함 가보까 했는데, 어느새 차는 신천대로에 있고, 집으로 가는 중이더군요...
좀 잡았나 모르겠네요?
신동지 가실때...매천교 밑으로 사격장 가는길이 뚫렸습니다...가다보면 4번 국도와 만나게 됩니다.
시간은 10정도 소요됩니다...참고 하셔요
아하~ 그렇군요...
언제 짬날 때 집으로 가면서 신동지로 새야겠군요...
동방님 신동지 워킹! 가고 싶어라.........................
하지만 벌써 짬보팅으로 인해 몸이 작동중지가 되버렸습니다....
오늘 주력 채비는 베이트장비로 스키핑하여 수몰나무를 공략하는! 러버지그입니다! 하하하.
든든하게 손맛도 보고, 스키핑도 착착! 웬일로 베이트장비로 잘 들어가더군요!
언제 한번 강물님과 스키핑 대결! 해보고 싶습니다! 저녁 내기 어떠하신가요?
스키핑도 착착! 웬일로 베이트장비로 잘 들어가더군요!언제 한번 강물님과 스키핑 대결! 해보고 싶습니다! 저녁 내기 어떠하신가요?
어려운 것도 아니지요...? 득도하면 그 순간부터는 쉽게 된다는...
문제는 스키핑으로 고기를 잡아야지 쫓으면 안된다는...
저는 아직 연습중이에요...
배스낚시 다시 시작한지 이제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장비가 늘어나면서 아직도 적응 중이라는...
지난 연경지에서는 겨우 백핸드스키핑 감만 얻었다는...
10번 던지면 6-7번이 원하는대로 겨우 들어가는...
연습삼아 수몰나무 아래 밀어 넣어서 겨우 3마리 잡아봤습니다...
왠수같은 스키핑
회사 앞마당서 점심시간에 피칭 연습은 하는데요,스키핑은 물이 없으면
퇴근길 저수지서 연습하면 이상한 눈초리로 보시는분들이 많아서 패스입니다.
회사 앞마당서 점심시간에 피칭 연습은 하는데요,스키핑은 물이 없으면
퇴근길 저수지서 연습하면 이상한 눈초리로 보시는분들이 많아서 패스입니다.
저랑 비슷하네요...
사무실 직원인 뉴마르샤님이 저보고 늘 하는 말이,
뉴마르샤 : "부장님, 옥상가서 연습 안 합니까?"
강물 : "옥상에는 물이 없어서 안돼~!"
요즘 주말에만 보팅으로 낚시하는데, 그래도 낚시 마칠 때 쯤이나, 마치고 보트 접을 때 쯤에는 꼭 연습 좀 합니다.
손에 익으면 언젠가 필요할 때 시원하게 써 먹을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말대로 저수지서 연습하면 이상한 눈초리(개뿔 잘 하지도 못하는게, 찌랄~! 뭐 이런 느낌 정도)로 보는 듯 합니다만, 그건 내 알 바 아니고, 나중을 위해서 연습합니다. 10-20분 정도만...
스키핑이 멋지게 잘 들어가네요.
연습해도 잘 안 되든데.
스키핑 정말 어렵던데요...너무 부드럽게 들어가네요...
언제 저렇게 될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정녕 골드웜네에서 플립 스키핑 저에게 사사해 주실 분이 없는가요?
직접 눈으로 보면 훨씬 도움이 될 듯 한데 말이죠...?
혼자서 열심히 노력하는 길 밖에 없는 건가요...?
손목에 무리가 많이가는 스키핑 입니다..
괜히 손목 나갑니다... 좌우만 하세요
보팅하시면 좌측도 별로 필요 없습니다...워킹할때나 여러 잔기술이 좀 필요하죠..
보팅은 내가 편한데로 배를 돌려서 하면 됩니다..
전 그래서 오른쪽으로만 스키핑 할 줄 압니다
보팅은 내가 편한데로 배를 돌려서 하면 됩니다..
보팅시 스키핑을 할 때면 처음처럼님이 던지기 좋게끔 세워 줍니다.
늘 저야 감사하지요~! 한마리 걸면 더 기뻐해주시니 더 더욱 감사하지요~!
스키핑.....자유자재로 구사 할수 있다면 멋있는 낚시.......편한 낚시가 되겠조~.....
전....스키핑보다....배스의 습성을 120%로 더 알고 싶습니다 .......
저도 배스 습성을 파악하는 걸 더 관심있어 합니다.
근데...
일전의 어떤 기억 때문에 어떤 강박관념 같은 것이 생겼나 봅니다...
작년에 문천지에 갔을 때, 늦가을이었지...? 싶습니다.
저 너머 던져서, 수초 위로 웜을 끌어와서, 수초 지나서 떨어뜨리면 물어 주지 않던 녀석들이, 한 젊은 친구가 스피닝대로 잘은 못해 보였지만, 스키핑으로 밖에서 안으로 수초앞/옆에 밀어 넣으니까 덥썩 덥썩 잘도 물어 주더군요... 단숨에 스코어 차이가 엄청 나버리더라는...
여러가지 캐스팅 방법을 몸에 체득하면 분명 도움이 될 순간들이 찾아올꺼니까 시간나는대로 짬짬히 손에 익혀볼라 합니다.
스키핑 잘하면 배스 못잡아도
잡은것처럼 흐뭇하겠습니다
배미남님이 조행기에 써놓은 글처럼...
그림같이 밀어넣었는데... 나무에 붙어있던 배스가 덥썩 물어주면 그 기분이 또 억수로 좋습니다.
음... 마치 배스가 어디에 있을거라 생각하고 포인트에 갔는데, 예상대로 대박 맞은 기분...?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