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맛집!!
포항하시면,,,
포항물회?
구룡포과메기??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들 많이 하시죠.
하지만 동해와 가까운 지역적인 여건으로,,,
다른지역에서 맛을 잘 볼수 없는 참가자미회가 일품이죠.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자연산 참가자미는 수족관에서 오래 살지 못하여,,,
남해나 서해에 서식 분포가 적은 탓으로...
타지역에서 맛 볼기회가 적겠죠!!
그래서동해에 가까운 포항이나 경주에서 맛 볼수가 있는데,,,
이제는 빠른 교통수단과 냉장기술이 발달하여,,,
타지역에서도 참가자미를 접할수는 있는데,,,
아무래도 동해에 가까운 포항에서는,,,
더욱더 싱싱하고 찰진 참가자미회를 맛을 볼수있는 곳입니다.
동해싱싱횟집 입니다.
경북 포항시 효자동 253-104
(054) 277-8879
포항이나 경주에 참가자미를 하는 여러 식당들이 있지만,,,
보통 죽은 가자미를 포를 떠서 냉장실에 보관을 해놓았다가 상에다 내놓죠?
그리고 회를 막썰어서 콩가루에 비벼서 먹죠.
그런데 이 횟집에는,,,
다른 식당과는 차원이 다르게 회를 세팅해주네요.
칼솜씨가 정말 화려하군요.
당근히 맛이야 일품이죠!!
초가을 차가워진 수온의 영향도 있겠지만...
쫄깃쫄깃하고 찰진 참가자미의 진맛과 향을 품은 일색의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번의 맛이지만,,,
머리가 아닌 가슴에 새겨둘 만한 풍미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다른 횟집에서는,,,
뭐가 주 메뉴인지 햇갈리 정도로 밑 반찬들이 많죠?
여기는 회가 주가 되며,,,
기본적으로 간략하지만,,,
꼭 필요한 음식들로 이루워 져 있네요.
맛이 일품이니,,,
모두들 폭풍 흡입중 입니다.
그리고 회를 많이 먹어 배가 불러서 밥을 안 먹을려고 했는데,,,
아이참!!
밥은 또 왜이렇게 맛이 있는지!!!
우렁이로 재배하는 친환경 쌀로 밥을 지었다네요.
당연히 매콤하고 시원한 매운탕으로,,,
밥 한그릇을 뚝딱!!
아흐,,,!
조만간 가족들과 같이,,,
한번 더 들려야 겠습니다.
울집앞 작은 횟집에도 참가자미 들어오는날은 문자 찍어줍니다.
그런데 저는 광어나 우럭이 더 맛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