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칼 지름
?회칼,
잘 갈아쓰면 된다고... 우겨왔고,
실제로도 잘 갈아쓰면 무리없이 잘 써왔습니다.
칼을 총 세가지 쓰고 있는데...
얼마전 회칼갈기편에서 소개했던 칼들입니다. http://goldworm.net/review/1452001
싸구려 데바칼,
싸구려 낚시칼...
좀 좋은 육가공용 칼.
그런데 어느순간부턴가 한단계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면서
전천후로 하나쯤 멋진칼을 갖고 싶다는 지름신에 발동이 걸리기 시작.
지름신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더군요.
하나 질렀습니다.
이렇게 생긴칼을 창칼이라 부르는데...
데바칼과 사시미칼의 중간형태이며
주로 장어손질용으로 사용되지만,
이칼하나로만 작업을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다 합니다.
칼이 좋아지면 실력도 좋아질런지?
4천번 숫돌은 절대 안쓴다 했었는데,
절대라는것은 없나봅니다.
4천번으로 칼날에 광을 한번 내어보아야겠습니다.
회칼은 개인적으로 쓸일이 없는관계로~ 하지만 이름새겨놓은것이 맘에 드네요. 레이저로 하는건지요..????
- 설마 직접 손으로!!!!!!!
14.06.26. 19:42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최남식
레이저 음각?? 이라카네요. ^^
14.06.27.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