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펌프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중국산도 내구성만 확인되면 될텐데, 솔직히 믿어지질 않아요.

제 생각으론 보트에 바람을 2-3번만 넣어보면, 이놈이 인간이 되겠다~! 안되겠다~?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2-3번 테스트에 압력을 견딘다면 그 이후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2-3년 지나서 저압모터나 고압모터 고장나는거야 부품 수급해서 가지고 있으면 되는 문제니까요...

사용해보신 분 리플이 달리면 좋겠습니다...

성능이 월등한 수퍼브라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이면, 옥션표 펌프로 일단 넣고 나머지 발펌프로 또 마무리해서 번거롭게 바람 안넣어도 되니 얼마나 좋을까요?

10만원초반이면.. 얼마전에 산 고압까지 넣을수 있는 발펌프가 아깝기는 하지만 도전해보고 싶은데요...

 

제가 이번에 240보트도 매제로부터 얻게된 동기가... 처음에 보트 사가지고 와서 아마도 제품에 따라오는 발펌프로 보트에 바람을 넣었었나 봅니다. 그것도 3명(조카 포함)이서 돌아가며 넣었다 합니다. 한번 바람 넣어보고는 두번 다시 엄두가 나지 않더라는군요. 그래서 바로 접어서 보관했다네요...   그런데 전 지난번 달창에서 2분안에 수퍼브라로 바람을 탱탱하게 넣었지요... 지켜보던 조카가 예전에 자기가 바람 넣던거 하고는 틀리니까 엄청 신기하게 보더군요... 그날 집에 가서 매제에게 얘기했을텐데... 전화와서 보트 다시 달라할까봐 은근 걱정했었습니다...

위 동영상에 있는 카약의 적정 공기압이 보통 6.5psi(448mbar)이며, 고무보트의 적정 공기압은 튜브가 3.23psi(223mbar), 용골은 4.35psi(300mbar)이므로 상대적으로 공기압이 적은 고무보트 사용에는 지장이 없어보입니다.

국내에서 구입해서 사용해보신 분들이 안계시나 봅니다...

늘 뭐 답은 나와있음에도 사람의 마음이란게...

그나 저나 택배가 안오네요... 내일 올라나?

그러고보니 예전에 본 적이 있는 듯 합니다. 그때는 보팅을 하지 않아서 관심이 없었는데...

마마님이 이 제품 아직까지 사용하고 계실라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