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아니지만 나눔한번 해볼려합니다.
이번에 학교 마치고 잠깐 꽃밭들렀는데
참 힘들었네요 꽝치고 날씨는 덥고
입문때 지인에게 얻어와 쓰던 묻지마 스피닝 테클이 언제 부러질까 하다가
드디어 부러져 버렸네요~ 하지만 다행이
가이드 마지막부분에 부러져서 잘라버리고 짧게 사용은 가능할듯 하네요
이래저래 좌절하면서 좀 쉴까하면서
앉아 쉬는데 수초더미에서 뭐가 반짝 거리길래 가봤더니
이녀석이 있네요 라인이 기어안쪽으로 파고들어 엄청 많이 엉켜서 수초와 진흙에 던져져 있었습니다
제가 건져와서 분해해서 정리하고 대략 정비했는데 릴링에는 이상이 없구요
서걱거림은 있습니다..
저도 지금은 베이트장비는 쓸만한걸로 구입해서 쓰고 있지만 스피닝은 입문때 얹어 쓰던걸 1년넘께
잘쓰고 있는게 생각이나서 이 스피닝릴을 나눔으로 해볼까 생각합니다.
누군가 입문하시거나 배워보려하시는분 있으시면 가져가시면 될꺼 같습니다
저도 처음 배울때 긁히고 떨어뜨리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막쓰시면 될꺼 같다는 생각에
제가 대구 서구청~ 두류공원 사이에 살고 있습니다. 가까이 사시면 가져가시면 되겠구요
먼곳에 계신분은 택배로 보내드릴께요 이거 배보다 배꼽이 커서 걍 나눔하는 김에 선불로 보내드릴께요~
아참 추가로 아디다스 자동줄넘기도 같이 드릴께요 예전에 아디다스에서 일할때 사은품챙겨놓은건데 하나 남는게 있네요
그거랑 제가 만든 스피너베이트 하나 같이 넣어 보내드릴께요 (액션은 보장못합니다 )
입문할때 부터 골드웜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바쁘다 보니 조행기도 많이 못올리고
도움될만한걸 해보고싶어서
조금이나마 그 보답을 이렇게 해볼려구 합니다
쪽지주세요~
역시 골드웜네는 인정이 살아있다니까요...
준코님 복 받으실겁니다..제 어복 나눠 드릴께요...
줄넘기를 받고 싶네요.
이놈의 살 언제 빼겠노...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저 줄넘기 탐나네요...
빨리 뱃살 좀 빼야 가을에 부상질주하는 240 모습을 보여드릴텐데 말이죠...
흠.....설마요....
100kg로 부상한 저였습니다.
그때가 5마력이였구. 어딘가에 동영상도 있지 싶은데요.
앙카달구 마구마구 달리던 그때가....
그렇지요? 몸무게가 문제가 되는건 아니죠?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
그 동영상 찾아서 좀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 부탁드립니다...
사용하던 릴이 반파되어서 그러는데 제가 받아볼수도 있는지요...
음...
아직 주인이 정해지지 않으셨다면 저도 줄 서봅니다...
얼마전 골드웜 가족 한분께 릴을 분양 받아 집사람을 유혹했는데 이번에는 동생을 한번 꼬셔 볼까 해서요...
동구 방촌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또라에몽님 낚시금지법 해지 되신건가요..??
시간 되시면 부부배스님 100회때 함 뵈면 좋은데요...썬캡 감사 인사도 드려야하고...겸사겸사....하하
완전 해지는 아니구요...
부분 해지입니다!
루어낚시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꼬셔서 최근 몇번 같이 다녀보니 좋아라 하길래 기회를 포착해서 여동생까지 꼬셔서 같이 다닐려구요...
저도 이번 번개때 시간만 허락된다면 무조건 참석입니다...
그럼 그때 뵙겠습니다..
참으로 따뜻한 마음입니다.
저도 한 5년 전에 루어낚시 다시 하면서 옥션표 저렴한 세트로 했더랬습니다. 그때 사용하던 릴과 비슷하게 생겼네요.
문천지 배스 엄청 많이 잡았었습니다... 가져가시는 분 대박나시길...
훈훈한 마음 전해져서 기분이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