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 만들기..
집에 저와 처 그리고 두 딸만 있어니 어떤 일을 결정 할 때면 다수결에서 항상 밀리는 듯하여 아군을 하나 만들어 볼 심산으로
둘째 딸을 꼬셔 워킹 낚시를 가봤습니다.. 장소는 성주 신천 상류 요기는 설마 꽝은 안하겠지하는 생각으로..
아 ~ 전날 비로인해 물색이 완전 흙탕물입니다..
가슴장화 입이고 막 로드 손에지워 캐스팅 요령 가르쳐주고 함께 물가에 서 봅니다..
이채비 저채비 해줘봐도 안되네요 .. 빈손으로 가면 체면이 말이 아니다싶어 끄리라도 잡혀라는 생각에 스푼 달아 줍니다.
어렵게 어렵게 겨우 한수 했네요..
이젠 제가 문제내요.. 한마리도 못 잡으면 체면이 말이 아닌데 말입니다
여차 여차..했어 저도 겨우 크랭크베이트로 면 꽝하면서 체면 유지했습니다
고기는 안잡혀도 딸과 함께 낚시 나가보니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평소 집에서 하지 못하든 얘기도 나누게 되고 둘만의 비밀도 만들고... 덥고 힘들었지만 담에 또 하고싶다고 하네요..
내일 수요일은 이번 여름휴가 마지막 날 입니다 여름 휴가의 대미를 장식 할 만한 낚시를 함해봐야겠는데 요즘 워낙에 조항이 어려워 답답합니다 어디 추천해주실 곳 없나요 새벽 짬 낚시로 시원하게 함 하고싶네요..
쉽게 아군을 만드셨습니다
낚시에 즐거움이 생기면 철저한 아군이 되겠네요
아군 만드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아직은 아군으로 포섭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요놈들 활성도 좋을 때 한번 더 꼬들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을 아군으로 만들면 많이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우리집엔 아군이다 싶었는데, 다 적군입니다.
언제 돌아설지 모를 마음을 잡아둘려면 지속적인 이벤트와 내물공세가 필요 한듯합니다 ....
내일 수요일은 이번 여름휴가 마지막 날 입니다 여름 휴가의 대미를 장식 할 만한 낚시를 함해봐야겠는데
아군 한명 포섭하더니 연짱 휴가기간을 낚시에 쏟아부으실라 하십니까?
따님이랑 낚시하러 가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휴가 잘다녀오셨나요 어제 저녁 어딜갈까 고민 만하다 아침에 늦잠을 자버렸네요.. 지난번 처음처럼..님 말씀이 요즘 달창 저녁 피딩이 괜찬다고 하셨는데 저녁에 달창 짬 낚시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첫째날은 부모님 좋아하시는 꺽지 잡으러 초강천에 다녀오고-집사람이 저보다 싸이즈도 조과도 훌륭했더랬습니다...
둘쨋날은 성주 포천계곡으로 물놀이 다녀오고-성주군 전구간 취사금지라 마을 느티나무 아래에서 고기 구워 점심 해결하고 물놀이 하러 갔다는...
셋째날은 신촌약수터(청송군 진보면) 가서 약수 떠왔습니다.
말복 전에 집 식구들하고, 처갓집 식구들 몸보신 시킬려구요... 갠적으로는 달기약수보다 여기 물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삼계탕 끓여놓으면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달창은 가까우니 언제 선선한 기온일 조짐이 보이면 한번 같이 달리시지요?
이제 낚시하기 점더 편해 지시겠군요...아군 포섭하심 축하드립니다...
전 아군 안들려면 몇년을 더 기다려야 할지...
아직은 포섭이 덜 된듯합니다 확실한 손맛을 보게했어 중독 시켜야되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번개 때 오랜만에 뵙겠네요
한번 아군은 영원한아군인데
포섭하기가 영 힘들죠???
간만에 사진으로 뵈오니 반갑습니다.
쉽지 않네요..
언제 물가에서 뵈어야되는데 기회가 잘 안되네요 이번 번개 때 뵐수있을려나요..
따님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신 느낌이 전해져옵니다.
이 즐거운 하루로 인해 멋진 아군으로 포섭에 성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시 활동하시는 모습뵈어니 반갑습니다.. 달창 복수전도 축하드리고요.. 번개 때 뵐기를..
보기 좋습니다...
아군으로 만들 확실한 처방전으로 다시 한번 도전하여 성공하세요...
언제가 딸래미와 함께 물가에서 인사드릴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말 보기 좋습니다... 다음에 달창에서 뵈면 꼭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요즘 출조하시기 어려우시다고요... 달창 요즘 참 어렵네요 저도 최근 달창 뜸했습니다 물가에서 뵈면 시원한 캔이나도 나누며 한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딸랑둘이라 항상 제가 결정해서 편리합니다.
따님과의 멋진 조행과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