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낚시, 단산지..
일요일 집사람과 아이가 잠깐의 낮잠을 청한 시간... 가까운 단산지로 고고~~
펜휙 스피닝 한대에 네꼬 채비....이거면 충분하죠 뭐...
주어진 시간은 2시간... 빨리 공원 한바퀴 돌며 한마리라도.... 하는 마음으로 겨우 주차장에 차를 대고서는
바쁜 걸음으로 열심히 걸어봅니다.
그동안 비로 단산지는 거의 만수구요... 여름 "단산리그"를 할때 냉장고인 포인트들은 캐스팅하여 입질 받을
곳에 수초들이 자리를 떡하니 잡고들 있습니다...
산책하시는 분들 구경에 좋은 햇살을 받으며 열심히 땀을 흘리며 던졌다 감았다를 반복하던 중에
몇 녀석이 반응을 해주더군요... 폴링, 또는 수초에 행오프!!!
뭐 항상 그렇지만 단산지 사이즈들입니다... 30이 될까말까 하는 녀석들...
이렇게 한바퀴 돌때쯤 주어진 시간이 다되어 철수길에 올랐습니다... 뭐 단산지가 집에서 10분거리이니
짬낚시 하기에는 딱인것 같아 참 좋습니다..
가족분들 한주 고생하시구요... 행복한 시간들만 보내셔요~~~
이상 임님이었습니다..
싸이즈가 어찌.....좀....
워킹 낚시를 하신듯 한데....맞나요...
2시간 짬낚시는 마치 단잠을 짧게 잔듯 달콤하지요.
비린내 충전이 덜된상태일수록 더하다죠?
단산지는 정말 짬낚시 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 같습니다~
옥계천도 저렇게만 나온다면 짬낚시 할 맛 날탄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단산지 요즘 낚시 못하게 한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보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낚시 금지까지는 아니구요...
공익친구들이 입구에서 통제를 약간 하는 분위기입니다!
대신 늦은 오후나 공휴일에는 지키는 사람이 없을때가 많아서 낚시 방해요소는 없습니다!
전 요즘 단산지에 가끔 가면 수상스키부대들의 방해로 낚시를 제대로 못하는데 이날은 수상스키 즐기는 사람들이 없었나보네요...?
최근에 비린내 방전 현상이 심해서 조만간 다시 단산지 한번 찾아가야 할듯합니다..
손맛 축하드려요
으허허 저같으면 아주 저수지에 눌러 살겠습니다. 10분거리라니...그저 부럽습니다.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단산지 가본지 한참 됐는데 한번 다녀와야겠읍니다.
손맞 축드립니다.
간만에 도보조행기네요. 역시나 실력은 변함없으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선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
2피스 낚시대를 품에안고 들어가서 조힙후 낚시 강추~
손맛 축하드립니다.
단산지가 인기가 좋군요!! 짬낚시에 손맛까지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