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써봅니다
09년에 가입해놓고선 뭐가 그리 무심한지 요기서는 뜸했내요
처음 가입했을때는 고향이 대구이다 보니 향수병 달래고자 가입을 했습니다
(사실 살고있는 곳은 경기 김포구요 직장은 강화섬입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일에 치여 살다가 3월 12일 첫배스 보고 싶어 큰마음먹고
대호만 갔다가 똥바람(풍속계를 보니 6~7m)부는 가운데 11cm 급 조기같은 얼굴 보고온게 전부입니다
결혼하기전에는 루어낚시도 몰랐고 (그땐 아마추어 무선통신 HAM시작할때라) 매월 월차때 집에가서
친구들 보기 바뻣습니다 결혼하고 나니 대구 내려가는 것은 겨우 일년에 2~3번 정도가 전부이니..,
향수병 날만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요기 많이 기웃기웃 했지요 포인트 정보도 보고 했습니다만
이건(제가 하는 눈팅) 아닌것 같아 앞으로자주 활동하려 합니다... 사는 곳이 이곳 김포이다 보니
이동네 조행기 많이 올리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림니다 다시 저는 신입회원마음으로 돌아 가려구요....
앞으로 조행기 자주볼수 있도록 해주시길 빕니다.
11.03.14. 11:36
김남석(카우보이)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여기 홈페이지를 시작페이지로 설정했네요.. 집사람이 향수병 났냐? 합니다
그래서 4월달에 대구 다녀오랍니다
11.03.14. 19:42
히히히....
저랑 비슷한 처지신것 같네요..
저두 배우고싶어 가입하고 ,
같은 뜻을 가진 분들과 어울리고 싶었습니다만...
마음같이 되질 않더라구요...
대구에 있지만 일주일에 4일을 지방에 있으니
마음같이 잘 안되네요....
화이팅하세요~
11.03.15.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