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창 주차문제~~
21일 달창을 다녀왔습니다.
전 항상 차를 감나무골의 화장실 옆에 주차하는대요.
새벽에 일찍가는 이유도 주차할 공간을 없어서입니다.
이날은 주차가 문제가 되더군요. 그리고 엔진사용.......
저도 가끔 엔진을 걸고 탑니다.
하지만 사용은 극히 자제합니다.
밧데리가 앵꼬나서 귀착할때쯤 사용하겠죠.
문제는 달창 감나무골집이 아니라 안쪽에 밭농사를 짓고 계시는 주인이 대노하셨다는거죠.
집으로 들어 가는 입구가 막히면 누구나 대노할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한참 바뿐시기여서 더욱 더 민감합니다.
그리고 두둥~ 입구를 폐쇠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손해일까요?
엔진켜고 생생 달리는것도 문제가 크지만 그것보다 주차가 더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현명한 판단으로 가깝고 좋은 필드를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는 좌우측,코너부분에는 절대 주차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감나무골 식당을 이용하면서 주차하는것도 방법일것 같습니다.
다같이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달창에 갔을때 제일먼저 도착해서 화장실 옆에 주차했었는데요 철수할때보니 주차할곳이 없을정도로 길좌우로 빽빽히 주차되어 있더군요..뭔가 획기적인 방안을 찾아야될듯 싶네요..
달창 수위가 오르면서...아마 이런일이 발생하듯 보입니다...
저도 아침일찍 나서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주차 때문이죠...정말 무개념으로 슬로프를 막아서 차를 대놓은
사람이 있지 않으가 하면....정말이지...자신만 생각하고 남을 배려할줄 모르는 사람들...
달창에 폐쇠되면...결국....본인들이 손해를 보게 되어있는데..왜들 그러는지....당채 이유를 알수가 없어요...
이제...슬로프 집근처에는 주차를 못할듯 보입니다...
이번주 토요일 달창 갈까 생각중인데 달창 보팅이 어려워질듯 합니다.
어떤 필드를 가든지 쓰레기와 주차문제가 이슈되는듯 합니다.
본인 쓰레기 되가져가고 조금만 양보하고 조금만 멀리대고 조금만 걸으면 될텐데 참 어려운 문제인듯 합니다.
아무쪼록 감나무골 입구가 폐쇄되질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 좀 가볼까 하는데 주차문제가 있군요.
서로 조금 더 양호하는 미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달창,,제가 낚시배운곳이고..즐겨찾는 곳이죠..
불어난 수위때문에 주차문제가 되는것도 사실이고..
일부 매너없는 루어인들때문에 초래되는 문제인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저도 그 비매너인에 들어갈수도 있겠죠..
엔진사용.. 저도 저마력 걸고 다닙니다.. 가끔 틀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 보면서 아이들링으로 최소한으로 틀곤합니다..
개인 성격상,장비성격상 엔진을 틀어라말아라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다른분들을 고려하는 매너가 필요하겠죠..
어느순간부터 달창엔 6시이후에 가면 낚시못합니다.. 저처럼 깡통족은요...
그렇다고 아침부터 감나골 식당에 바퀴소리며, 자동펌프소리며 아주 시끄럽게하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제가 감나무골 사장님같으면 새벽부터 소란스럽게 한다고 폐쇄
했을겁니다... 지난 수년간 감나무골 사장님과 안면을 터논지라 주차장을 이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서로 지켜줄건 지켜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마지막....
저부터도 문제일수 있지만... 우리 골드웜을 보고 달창을 찾으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앞으로 달창 조행기를 쓸때.. 딱한마리잡았다고 써보면 어떨까요.... 이건 좀 그런가요!!
결론적으로 그냥.. 서로서로 배려하는 습관.. 릴꾼과 지역민들과 루어인들이
다 같이 즐거울수 있는 방법은 매너라고 봅니다... 골드웜 가족이 앞장 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잘못이 큰듯 합니다...
조행기 몇번 올렸더니....엄청난 인파가 몰리는군요...그 이후로는 달창 조행기를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만...
이상하게 제가 조행기 올리면 많이 몰리더군요...초짜가 잡으니 아무나 다 잡는다 생각이 드는건지...
암튼 앞으로 조행기 될수 있음 자제를 좀 해야 겠습니다..
달창지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그런이유로 낚금이 되거나 입구가 폐쇠되는 일은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해마다 낚시할곳이 점점더 멀어지는데요 이제는 나중을 생각하고 신중해 행동해야겠습니다.
예전에 달창 처음으로 보팅갔다가 슬로프입구에 차량주차하고 나중에 철수하려고 할때
그날 보팅하셨던 한분이 그러시더군요 "여기에 주차하시면 다른분들 보트내리기 힘들다고..."
그때서야 지역인근 루어앵글러들이 많이 찾는곳인걸 알았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웠는데... 혹시나 팻말이라도 하고 클럽에서 모금???으로 주차금지나 뭐 다른여러가지
문구를 제작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만...
'낚시터의 환경은 낚시인의 책임'이라는 글귀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