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지] 2월 마지막날 사진입니다.
또라에몽님의 전날 바이브에 꽤 낚으셨다는 소리에... 솔깃! 하던 공부를 접고 4시여쯤 향했습니다.
키퍼님께 전화하니 대성지라 하시던데.. 역시나 꽝!! 그렇듯 또 꽝을 맞는가했습니다.
크랭크에 입질이 한번 있었으나... 짧은 입질!! 그걸로 대성지로 끝이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째 고기가 안나올 때만 물가를 찾는 듯 합니다. 아직 그렇다할 손맛이 없네유... 그리워라!!!!!
그런데 철수 할 찰라!! 아니~~ 보름달이 둥실 떠 오르더군요. 그것도 붉으스르므리하게...
예쁘더라고요. 그런데 사진을 좀 찍어볼까하는데 배터리가 다 되었더군요. 암울하더군요. 충전을 생활화해야 하는데..
아무튼, 몇장 중에서 그래도 이뻐보이는 놈을 하나 올려봅니다.
제게도 봄은 오겠지요??? 전기기사 필기시험을 봤는데... 이게 왜 면제과목이 줄었나모르겠네요.
시험보러 가서 알았습니다. 미리 확인 못한 제 잘못이지만, 알려줄 사람도 없이 혼자 공부하니 이런 식이 되었나봅니다.
한 과목만 12문제 맞추면 되는거였는데 올해부터 바꿨다고 하더군요... 역시나 가장 쉬운 법규쪽에서 발목을 잡네요.. 2문제차로 꽝인듯..
잘 찍을 걸 그랬네요. 아!!! 작년대로라면 합격인데.... 아쉬워서 눈물이..
이번에 시험 준비하는 동생 녀석이 있는데..
걱정 입니다.
어려워 졋다면.. 힘내셔요~~
어려워졌다기 보다는... 한과목을 더 봐야한다는 것이지요. 영.. 1년지나니 머리가 횡하네요.
달이 참 이쁘게 떳습니다..
좌측에는 바위?와 산이 마치 하트 모양을 하고 있는듯 하네요..
시험은 아직 결과 전인가봅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그렇군요. 히트님의 사랑이 영원하시라는 그런 뜻입니다. !!
대성지 올해는 좀 어떨까요.... 올해는 대성지에 종종 들릴 듯합니다. 부모님이 아포에 계셔서요~~
아.. 그러시군요. 저는 아포에 삽니다. 살꼬지라나요??
공주머슴님은 초등학교쪽에서 저는 감시카메라 있는 주차장 아래에 있었습니다.
또라에몽님의 조행기를보고 바이브랑 스피너베이트만 챙겨갔었는데 않나오더군요
일요일 오후에도 잠깐 나가 봤었는데 너무 추워서 한 10여분 던지다가 바로 철수 했습니다.
이거이거! 공주머슴님과 키퍼님께 진심 어린 사죄의 말씀을 전해야 할듯합니다!
괜시리 저때문에 "꽝" 포인트만 느셨네요...?
그날의 대성지는 처음 방문한 제게 접대하기 위해 선심을 쓴듯합니다!
다음에 대성지 가게되면 두분께 사죄 톡톡히 하겠습니다!
여기가 영천 대성지 인가요 구미 대성지 인가요 ..?